• 최종편집 2024-05-02(목)
 
  •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 ‘Superior Taste Award’ 2스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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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암해수 소금이 세계 미각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오션허브제주(대표 나윤호)와 함께 공동 개발한 ‘용암해수 두날리엘라 천연기능성 소금’이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에 해당하는 ‘Superior Taste Award’ 2 스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세계적인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세계 각국 200여 명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으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이 품평회를 통해 출품된 세계 식음료 제품들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오션허브제주가 선보인 ‘용암해수 두날리엘라 천연기능성 소금’은 해양 미세조류인 두날리엘라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활용해 개발하는데 성공한 제품이다.


두날리엘라 미세조류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루테인 및 비타민, 16종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각종 연구를 통해 기능성, 안전성, 안정성이 검증된 용암해수를 접목한 기술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우수한 천연 기능성 소금이 탄생하게 됐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와 ㈜오션허브제주는 지난해 12월 용암해수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공동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장은 “제주 용암해수의 산업화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용암해수 소금이 프리미엄 소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용암해수가 식품바이오 분야 등 제주산업혁신의 원천자원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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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 기능성소금, 세계적 권위 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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