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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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미생물, 청정자원 활용과 제도 도입으로 미래산업 가치 키워야”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한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수단 중 하나로 미생물이 주목받는 가운데, 유용 미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제주 유래 미생물자원 확보와 맞춤형 기업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지난 28일 제주테크노파크 주최로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제16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에서는 좌장을 맡은 김창숙 제주대학교 교수의 진행 아래 ㈜제이투케이바이오, 전북대학교, 강원대학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제주 유용 미생물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주제로 고부가가치 미생물의 확보 방안과 제주 미래산업으로서의 미생물 산업화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날 ‘국내 유용 미생물자원발굴 및 산업화’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홍성욱 세계김치연구소 김치기능성연구단장은 나고야의정서(유전자원 이용·보전에 대한 국제 규정)를 언급하며 국제적으로 자원 주권을 주장할 수 있는 토종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단장은 특히, 유전자원의 활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저온생육능 김치유산균 특성을 구명하는 등 산업적 적용 가능 여부의 검증을 통해 차별화된 토종 유전자원·정보를 확보하고 미발견된 미생물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발제를 맡은 서동호 전북대학교 교수는 ‘유용 미생물자원 기반 맞춤형 지원 및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발효 미생물이 바이오의약·식품·화학·환경·연료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된장 등 제주의 발효식품이 타 지역과 다른 원인 중 하나로 균주의 차별성을 꼽으며, “새로운 식품개발을 위해 목적에 맞는 미생물의 탐색과 활용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미생물자원을 보유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제주가 해양생물·야생식물·오름 등 우수한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균주를 확보하고 그 특성을 파악한다면 유용 미생물 산업에 제주만의 청정 이미지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체 미생물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오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업 수요맞춤형 기능성 연구’를 통한 효율적인 미생물의 산업화 적용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균주를 제품화하는 데 있어 확보된 균주가 제주 유래 균임을 증명할 수 있는 인증서 발급과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통해 검증된 균주의 특성 정보를 분류·제공하는 이력 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포럼에서 언급된 의견을 종합하여,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유용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며 이후 효과적으로 기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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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제주TP 미래가치전략포럼, “소재발굴부터 생산, 유통까지 메디컬푸드 산업체계 구축 시급” 지적
    고령화와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에서 메디컬푸드에 대한 연구개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제주TP)는 지난 26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유망식품분야 선제적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제14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상호 제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의학연구소, ㈜노바렉스, ㈜BK바이오, (사)건강소비자연대 등 관련 전문가와 도내 기업,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메디컬푸드의 흐름 속에서 규제개혁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제주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2,200여 종의 식물과 1,300여 종의 버섯 등 다양한 생물자원의 유효 가치 발굴을 토대로 제주형 메티컬푸드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제시됐다. 첫 발제에 나선 임효정 성균관대학교 의학연구소 연구원은 ‘국내외 메디컬푸드 관리제도’를 주제로, “노인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세계적인 메디컬푸드 성장에 맞춰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메디컬푸드에 대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연구원은 경장영양제를 식품인 메디컬푸드로 관리하는 유럽과 미국의 사례를 들며, 경장영양제를 약품과 식품으로 분리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김현수 고려대학교 교수는 ‘메디컬푸드 산업과 제주자생 자원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과학적 이해 부족으로 우리나라가 유효 메디컬푸드 개발 선점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메디컬푸드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공동연구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제주형 메디컬푸드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의 환경 자원의 활용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대해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봉규 제주대학교 교수는 “메디컬푸드에 활용가능한 소재발굴부터 생산, 유통까지 제주에 적합한 시스템의 구축과 메디컬푸드 전문가의 선제적 가이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철 ㈜노바렉스 소장은 “외국에 비해 모호한 국내 메디컬푸드의 정의를 정립하고 소재 또는 질환 중심 등의 검토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광교 ㈜BK바이오 상무는 “제주지역의 미활용자원에 대한 유효성분 분석을 통한 메디컬푸드로의 활용”을, 조동환 (사)건강소비자연대 수석부대표는 “메디컬푸드를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 필수산업으로 인식하고 전문 의료용식품과 일반 의료용식품으로 이원화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 수립” 등을 제안했다. 한정순 박사는 메디컬푸드의 주요 대상이 수술, 질환 등으로 인해 식사가 어려운 환자인 만큼 연구개발과정에서 식감, 맛, 기호에 대한 고려와 질환별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메디컬푸드산업을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산업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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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주)디오션,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신규 지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 이하 광주·전남중기청)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1개사 ㈜디오션을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참고로 신청요건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1,000억원 &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등 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1,000억원 & 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이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액 및 수출 실적을 보유한 수출 유망 기업들이 신청하였으며, 광주·전남중기청(제주수출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제주 TP),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주식회사 디오션은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미국, 홍콩, 베트남 등지에 수산물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0년, 2021년에 해양수산부, 한국무역협회 측으로부터 500만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밀키트 등 수산물과 관련된 제품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집중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우수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주식회사 디오션을 포함하여 현재 제주지역에는 유씨엘(주), 오송팜(주), ㈜일해 등 총 4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기부는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민간 금융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 또한 활용할 수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장대교 청장은 “유관기관의 업무 협력 및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여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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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2-05-24
  • “스마트팜과 디지털 전환 통해 제주 농·식품 미래개척”...제주TP 미래가치전략포럼서 강조
    최근 양파, 마늘 등의 채소가격 파동 등 농산물 수급과 가격불안정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농업,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데이터 농업과 스마트 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주최로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제12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바이오앱, ㈜넥스트온, 전주대학교, 제주대학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팜 활용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주 농식품산업과 ICT(정보통신기술)의 접목과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첫 발제를 맡은 박성진 전주대학교 연구교수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디지털융합 전략’ 주제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미래를 위해서는 데이터 농업과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우려하는 수입 원물의 안전성, 이종작물 혼입에 따른 유전자 문제, 후처리 과정의 오염문제 뿐 아니라 농업 현장의 원료 공정 표준화와 가격부담, 마케팅 등의 문제를 스마트팜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농업인구 감소,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 지속가능성 위험요인 극복을 위해 지역 생산규모·품목 등의 특성이 고려된 저투입·고효율 스마트팜 개발을 통한 현장 적용성 향상, 선진국 대비 여전히 미흡한 스마트팜의 기술수준으로 인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에 대응한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확보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교수는 실시간 스마트팜 자원관리 요소의 기술개발을 위해 데이터 획득 방법의 다양화, 단계별 인력 교육, 데이터 사용성 개선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첫 발제 후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제조업 기반이 약한 제주지역에 맞춰 시설 스마트팜 외에 제주형 스마트팜으로 ‘노지 스마트팜’을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노지 스마트팜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격, 기상 등 환경예측을 통한 사전대응으로 농작물의 품질과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제주농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발제에서 김종국 ㈜바이오앱 본부장은 ‘스마트팜 활용 식의약 사례와 관련규정’을 주제로 각종 바이오 및 식의약 규정과 함께 주야간 광원 제어(LED), 수경재배를 통한 원료 공정과 식물체를 활용한 완제품 제조공정 등 공정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스마트팜의 수요 가능성 확대를 전망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유전자재조합기술, 스마트팜 등을 활용한 생명공학기술의 특징으로 제품 생산 시간 대비 높은 생산량, 안전성을 강조하며, “향후 농식품산업의 스마트화된 발전으로 긴급 상황 속 신속한 대처와 국내 농식품의 경쟁력 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스마트팜을 운영하는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약품 관련 작물 발굴과 지속가능한 재배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COVID-19로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작물 발굴, 관련 기술과 시장 전문가 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스마트팜을 통해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와 스마트팜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인재 육성, 농업기관에 ICT 등 디지털분야 인재 수용 확대, 제주형 스마트팜 육성과 작물 발굴,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연계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 제조농업에서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흐름을 적극 수용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날 발표와 토론 결과를 토대로 제주 스마트팜 육성과 농식품산업의 디지털화 방안을 마련하여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산업화에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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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삼다수, 업계 최초 인도네시아 할랄 HAS 인증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삼다수가 국내 먹는샘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HAS(Halal Assurance System)’ 인증을 획득, 공사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시스템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먹는샘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에서는 2017년 할랄 인증을 취득해 최근 인증을 갱신했다. 특히 제주삼다수는 2017년 최초 인증 취득 이후 할랄 인증 정책과 할랄 보증시스템 11가지 기준의 이행과정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할랄 최고등급인 ‘A등급’을 3회 연속으로 받으면 주어지는 ‘HAS(Halal Assurance System)’인증을 국내 먹는샘물 업계에서는 최초로 받았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된 것을 뜻하며, 엄격한 규칙에 의해 생산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이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은 인도네시아 울라마 협의회(MUI,Majelis Ulama Indonesia)에서 발행하고 있는데, 먹는샘물과 관련한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물과 직접적으로 접촉해있는 생산설비 및 여과 필터, UV Lamp 석영관의 재료에서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지 않음을 증명해야 하고,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공사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하는 제주삼다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제조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할랄 인증 외에도 품질경영표준인 ISO9001, 국제식품안전표준인 FSSC22000, 미국위생협회의 NSF 등 다수의 글로벌 인증을 보유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청정관리와 품질인증 등을 통해 먹는 샘물 시장 리더로서 자부심을 지키고 브랜드 파워 1위로서의 입지를 다져 글로벌 생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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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2-01-18
  •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생물자원 ‘보물창고’ 제주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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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1-12-17
  • 수요맞춤 지원받은 도내 9개 식품기업들 결실...매출·고용·수출·농가소득 증대 효과
    제주도의 수요맞춤형 지원을 받은 제주 식품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산물을 바탕으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핵심기술제품을 확보한 기업들이 적지 않지만, 영세한 기업 구조와 자금 확보 문제 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는 ‘2021년 청정기능성식품산업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식품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이 기술과 제품경쟁력을 키우고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과 자금 등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태반의땅제주, 제주구운팜㈜, 주식회사 우무, 대양㈜, 주식회사 큰행복,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남주식품, 주식회사 미푸드, 폰스 등 9개 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수행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2021년 청정기능성식품산업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시장 수요 맞춤형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기업들이 주력제품 개발은 물론 매출액과 고용, 수출 등 여러 지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사업지원을 받은 9개 기업의 잠정 총매출액은 지난해 30억 3,800만 원에서 117% 늘어난 65억 7,5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은 증원과 창업 성공을 통한 신규 채용이 지난해 27명에서 올해 45명으로 66.6% 증가했다. 또한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은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내년 약 4억 3,000만 원의 직간접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12명의 추가적인 신규고용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반의땅제주(대표 김명수)의 경우 사업참여를 통해 과잉농산물인 청귤과 감귤 등을 활용한 젤리스틱 개발에 따른 사업화 문제를 해결한 사례다. 특히 제형 개발을 위한 기술닥터 컨설팅, 시제품 생산에 따른 제주테크노파크 장비(교반기) 임대 및 배합기 등 생산장비 도입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제품경쟁력을 키웠다. 그 결과 풋귤과 콜라겐을 활용한 상큼한 풋귤콜라겐 젤리스틱 제품 개발에 성공해 판매원인 주식회사 로엔과 연간 2억 원 규모의 계약에 성공했다. 제주구운팜㈜(대표 권덕)가 개발한 ‘구운감귤한과 뽀시락’은 제주테크노파크의 기술닥터 지원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인 감귤, 쌀, 조청 등을 주원료한 제품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무농약원료가공식품으로 인증을 받아 지난 11월부터 제주도내 16개 학교급식 납품을 시작했다. 주식회사 우무(대표 박지훈)는 사업 지원을 받으며 올해 스타트업 창업 1년 만에 매출액 18억 원과 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고,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우무 우도땅콩 쿠키’는 새해 1월 제주국제공항 수출홍보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한 김병호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의 천연소재를 활용해 많은 기업들이 식품과 피부미용, 의료, 생활용품 등의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 기업들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기업의 성장과 제주 청정바이오산업화가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기업 현장에 맞는 바이오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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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1-12-07
  • 제주의 산림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개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례리에 위치한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단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LED 간판 점등식,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였다.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는 곶자왈, 산림습원 등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의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준공되었다. 제주지역은 제주고사리삼, 금새우란, 밤일엽,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며, 상록활엽수, 곶자왈 등 고유한 산림생태계를 보유하여 9개소, 약 1,201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센터는 앞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하고, △산림생태·문화·교육공간으로서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지역의 산림을 기후변화나 인위적 요인에 의한 생물 종 감소 위협으로부터 보전하기 위하여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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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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