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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청년마을’ 탄생…‘제주 맛 탐구’ 프로젝트 선정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대표 이금재)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가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만들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3년간 최대 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 첫 해 사업비 2억 원 지원, 이후 사업성과 평가, 향후 2년 동안 최대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 선정된 ㈜일로와(대표 이금재)는 일도1·2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이라는 주제로 제주 식재료를 매개로 주도적으로 미식을 탐구·실험하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료 연구, 요리 실습, 미식 창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일로와 운영진과 함께 4월말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사업 연수회에 참여해 전문가 집중 컨설팅, 청년마을 전담 멘토진 구성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마을 선정으로 원도심 활력 회복과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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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식물공장에서 기능성 채소 재배 나선다 ...하반기 ‘고추냉이’ 재배 실증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외부 환경 영향없이 한정된 면적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활용한 기능성 작물 실증 재배에 나선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의 가속화로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제주도의 주요 소득작목인 감귤과 월동채소의 고품질 안정생산이 위협받고 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컨테이너를 재활용하고 한정된 면적에서도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외부 기상환경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 실증 재배를 시작할 계획이다. 컨테이너 식물공장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최적의 재배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에 비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할 경우 쌈채용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근경) 생산 기간도 약 5개월 단축할 수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고추냉이 모종을 정식한 후 실증 재배를 통해 식물공장 재배에 적합한 양액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경영분석을 통해 보급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휴 컨테이너 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 환경 보전과 공간 효율화는 물론, 소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성 작목의 안정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민 특화작목육성팀장은 “컨테이너 식물공장은 단위면적당 조성 비용이 높은 반면, 연중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식물공장 재배 환경에 적합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작목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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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업체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2025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수출업체 20개사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6월 2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출 유망 기업의 아세안 지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들이 제주를 직접 방문해 기업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바이어는 현지 시장성과 제주 상품에 대한 관심도를 기반으로 엄선하며, 참가 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는 바이어와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를 제주도에 둔 기업으로,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의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제주도 통상물류과 아세안 플러스 알파(+α)팀(☎064-710-3062)으로 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이후 지속적인 경제 통상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싱가포르를 넘어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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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배우 박보영과 함께 ‘믿으니까, 좋아마심’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삼다수가 출시 27주년을 맞아 2025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소통에 나선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청정’과 ‘신뢰’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면서,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공감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브랜드 방향성에 발맞춰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제주삼다수가 올해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CM송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익숙하고 편안한 멜로디에 제주삼다수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브랜드 세계관을 함께 전달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캠페인의 시작점이 될 신규 모델 박보영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신뢰’와 ‘청정’의 가치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삼다수는 박보영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믿음’을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코자 한다. 새롭게 공개될 제주삼다수 TV CF는 모델 박보영과 제주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담아냈다. 특히 실제 제주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을 섭외하여, 남녀노소 모두 제주삼다수를 믿고 마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대표 생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진정성 있게 드러냈다. 또한 제주 자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영상미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인 ‘청정’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에서 사용된 CM송은 제주 창작 동요 ‘좋아마시’에 제주삼다수 브랜드 가치를 담아 편곡하여 ‘믿으니까, 좋아마심’이라는 메시지를 제주 사투리를 활용하여 경쾌하게 담아냈다. 박보영과 함께한 첫 광고 영상은 10일 자정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지상파, 케이블 TV, 디지털,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 단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스타그램 “좋아마심 Song 챌린지”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난 27년간 한결같은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온 제주삼다수가 앞으로도 '믿음'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제주삼다수는 박보영과 함께 펼쳐갈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2025년 2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국내 생수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출시 이후 27년간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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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기원, 국산 메밀 자급화 속도낸다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수입 메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메밀의 자급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우수 품종 ‘양절’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은 올해 30헥타르 규모의 채종단지 7개소를 선정하고 ‘양절’ 메밀 종자 생산에 착수했다. 이번에 선정된 채종단지는 지역농협 1곳과 영농조합법인 6곳으로, 원종장은 이들 단지에 3톤의 원종을 공급해 올해 가을부터 30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양절’ 메밀은 외래 품종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15% 이상 많고, 루틴과 퀘세틴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풍부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국산 품종이다. 농산물원종장은 수입 메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메밀 재배 농가의 종자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양절’ 메밀 채종단지를 운영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해 생육 시기별 현장 컨설팅과 포장 검사 등 정기적인 현장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검사에 합격한 보급종에 대해서는 전년도 종자 거래가의 20%를 생산 장려금으로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량 종자의 지속적인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 생산장려금 = kg당 단가(전년도 종자 거래가의 20%) × 생산량(kg) 강지호 농촌지도사는 “철저한 재배 관리와 품질 검사를 통해 우수한 메밀 보급종이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량성과 품질이 뛰어난 국산 메밀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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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 미래 가치 탐구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청정 제주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 : 미래 가치를 탐구하다’를 주제로 ‘2025년 제1회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 행사를 27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용암해수에 대한 소개와 산업화 방안, 투자자 관점에서 보는 소금 산업에 대한 기조연설과 분야별 전문가 대상으로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에 대한 미래 가치에 대한 기조강연과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자로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장원국 센터장 ▲제주소금 고경민 대표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가 각각 마이크를 잡았다. 이번 포럼의 기조강연에선 제주의 용암해수로 얻을 수 있는 소금에 대한 고부가 가치와 차별성에 대해 탐구하며, 소금 자원으로 용함해수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왔다. 제주 용암해수는 염분 농도 3% 이상의 염지하수로 현무암층에 여과돼 마그네슘, 칼륨, 캄슘 등 유용한 미네랄을 함유한 청정 자원이다. 식수 생산 과정에서 탈염수를 거치며 염분 농도 6%의 농축수가 생성되는데 이를 활용하면 고부가 가치의 소금결정을 얻을 수 있다는 제안이다.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는 30여 개의 소금공장을 운영하며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해양 미세플라스틱과 기후위기, 위생 등의 문제로 천일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제주의 신산업 모델로 소금산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더해 빠른 전환을 시도한다면 제주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포럼에 참석한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는 “정제 소금의 생산 효율성을 가지면서도 미네랄, 영양소가 풍부한 소금산업의 가능성을 제주에서 찾아볼 수 있다”라면서, “제주 용암해수는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지 않아 안전하고, 인체에 유용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인 생산방식을 통해 소금을 제조하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식경험을 제공한다면 국내 최초의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예비)창업자와 투자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코코네스쿨 학생들이 찾아 소금산업 가능성을 탐구하고 미래 창업 가능성에 공감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올해 소금산업을 첫 주제로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의 문을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가 가진 청정 소금자원에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더해 제주의 고부가 가치 산업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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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청년마을’ 탄생…‘제주 맛 탐구’ 프로젝트 선정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대표 이금재)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가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스스로 마을을 만들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3년간 최대 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 첫 해 사업비 2억 원 지원, 이후 사업성과 평가, 향후 2년 동안 최대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 선정된 ㈜일로와(대표 이금재)는 일도1·2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이라는 주제로 제주 식재료를 매개로 주도적으로 미식을 탐구·실험하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료 연구, 요리 실습, 미식 창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일로와 운영진과 함께 4월말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사업 연수회에 참여해 전문가 집중 컨설팅, 청년마을 전담 멘토진 구성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마을 선정으로 원도심 활력 회복과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도전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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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청년마을’ 탄생…‘제주 맛 탐구’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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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식물공장에서 기능성 채소 재배 나선다 ...하반기 ‘고추냉이’ 재배 실증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외부 환경 영향없이 한정된 면적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활용한 기능성 작물 실증 재배에 나선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의 가속화로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제주도의 주요 소득작목인 감귤과 월동채소의 고품질 안정생산이 위협받고 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컨테이너를 재활용하고 한정된 면적에서도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을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외부 기상환경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 실증 재배를 시작할 계획이다. 컨테이너 식물공장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최적의 재배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에 비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추냉이를 식물공장에서 재배할 경우 쌈채용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지고, 일반 재배보다 뿌리줄기(근경) 생산 기간도 약 5개월 단축할 수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고추냉이 모종을 정식한 후 실증 재배를 통해 식물공장 재배에 적합한 양액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경영분석을 통해 보급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휴 컨테이너 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 환경 보전과 공간 효율화는 물론, 소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성 작목의 안정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민 특화작목육성팀장은 “컨테이너 식물공장은 단위면적당 조성 비용이 높은 반면, 연중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식물공장 재배 환경에 적합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작목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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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식물공장에서 기능성 채소 재배 나선다 ...하반기 ‘고추냉이’ 재배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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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업체 모집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2주년을 맞아 ‘2025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수출업체 20개사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6월 2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출 유망 기업의 아세안 지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들이 제주를 직접 방문해 기업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바이어는 현지 시장성과 제주 상품에 대한 관심도를 기반으로 엄선하며, 참가 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는 바이어와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를 제주도에 둔 기업으로,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의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제주도 통상물류과 아세안 플러스 알파(+α)팀(☎064-710-3062)으로 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이후 지속적인 경제 통상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싱가포르를 넘어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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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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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배우 박보영과 함께 ‘믿으니까, 좋아마심’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삼다수가 출시 27주년을 맞아 2025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소통에 나선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청정’과 ‘신뢰’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면서,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공감대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브랜드 방향성에 발맞춰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제주삼다수가 올해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CM송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익숙하고 편안한 멜로디에 제주삼다수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브랜드 세계관을 함께 전달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캠페인의 시작점이 될 신규 모델 박보영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신뢰’와 ‘청정’의 가치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삼다수는 박보영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믿음’을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코자 한다. 새롭게 공개될 제주삼다수 TV CF는 모델 박보영과 제주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담아냈다. 특히 실제 제주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을 섭외하여, 남녀노소 모두 제주삼다수를 믿고 마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대표 생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진정성 있게 드러냈다. 또한 제주 자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영상미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인 ‘청정’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에서 사용된 CM송은 제주 창작 동요 ‘좋아마시’에 제주삼다수 브랜드 가치를 담아 편곡하여 ‘믿으니까, 좋아마심’이라는 메시지를 제주 사투리를 활용하여 경쾌하게 담아냈다. 박보영과 함께한 첫 광고 영상은 10일 자정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지상파, 케이블 TV, 디지털,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 단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스타그램 “좋아마심 Song 챌린지”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난 27년간 한결같은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온 제주삼다수가 앞으로도 '믿음'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제주삼다수는 박보영과 함께 펼쳐갈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2025년 2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국내 생수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출시 이후 27년간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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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배우 박보영과 함께 ‘믿으니까, 좋아마심’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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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기원, 국산 메밀 자급화 속도낸다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수입 메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메밀의 자급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우수 품종 ‘양절’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은 올해 30헥타르 규모의 채종단지 7개소를 선정하고 ‘양절’ 메밀 종자 생산에 착수했다. 이번에 선정된 채종단지는 지역농협 1곳과 영농조합법인 6곳으로, 원종장은 이들 단지에 3톤의 원종을 공급해 올해 가을부터 30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양절’ 메밀은 외래 품종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15% 이상 많고, 루틴과 퀘세틴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풍부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국산 품종이다. 농산물원종장은 수입 메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메밀 재배 농가의 종자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양절’ 메밀 채종단지를 운영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해 생육 시기별 현장 컨설팅과 포장 검사 등 정기적인 현장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검사에 합격한 보급종에 대해서는 전년도 종자 거래가의 20%를 생산 장려금으로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량 종자의 지속적인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 생산장려금 = kg당 단가(전년도 종자 거래가의 20%) × 생산량(kg) 강지호 농촌지도사는 “철저한 재배 관리와 품질 검사를 통해 우수한 메밀 보급종이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량성과 품질이 뛰어난 국산 메밀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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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기원, 국산 메밀 자급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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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 미래 가치 탐구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청정 제주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 : 미래 가치를 탐구하다’를 주제로 ‘2025년 제1회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 행사를 27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용암해수에 대한 소개와 산업화 방안, 투자자 관점에서 보는 소금 산업에 대한 기조연설과 분야별 전문가 대상으로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에 대한 미래 가치에 대한 기조강연과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자로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장원국 센터장 ▲제주소금 고경민 대표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가 각각 마이크를 잡았다. 이번 포럼의 기조강연에선 제주의 용암해수로 얻을 수 있는 소금에 대한 고부가 가치와 차별성에 대해 탐구하며, 소금 자원으로 용함해수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왔다. 제주 용암해수는 염분 농도 3% 이상의 염지하수로 현무암층에 여과돼 마그네슘, 칼륨, 캄슘 등 유용한 미네랄을 함유한 청정 자원이다. 식수 생산 과정에서 탈염수를 거치며 염분 농도 6%의 농축수가 생성되는데 이를 활용하면 고부가 가치의 소금결정을 얻을 수 있다는 제안이다.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는 30여 개의 소금공장을 운영하며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해양 미세플라스틱과 기후위기, 위생 등의 문제로 천일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제주의 신산업 모델로 소금산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더해 빠른 전환을 시도한다면 제주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포럼에 참석한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는 “정제 소금의 생산 효율성을 가지면서도 미네랄, 영양소가 풍부한 소금산업의 가능성을 제주에서 찾아볼 수 있다”라면서, “제주 용암해수는 외부환경에 노출돼 있지 않아 안전하고, 인체에 유용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인 생산방식을 통해 소금을 제조하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식경험을 제공한다면 국내 최초의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예비)창업자와 투자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코코네스쿨 학생들이 찾아 소금산업 가능성을 탐구하고 미래 창업 가능성에 공감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올해 소금산업을 첫 주제로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의 문을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가 가진 청정 소금자원에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더해 제주의 고부가 가치 산업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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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용암해수와 소금 산업 미래 가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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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전문스타트업 귤메달, 신품종 귤 ‘하르봉’ 국내 최초 출시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 시트러스 전문 농테크 스타트업 귤메달이 제주도에서 개발한 2025년 신품종 귤 ‘하르봉’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하르봉’은 제주도 산하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품종을 갱신하며 개발된 결과물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과 품질을 반영하기 위해 당도와 산미를 조절하고 껍질의 질감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술원은 감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며, 이번 품종이 제주 감귤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르봉’이라는 이름은 출시 이전 사전 진행한 SNS 공모전을 통해 최종 채택됐다. 농업기술원 개발 당시 ‘설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범농가에 보급됐으나 동명의 딸기 농산물 상표가 있다는 점 그리고 당도가 가득 차 있는 볼록 볼록한 표면이 제주 돌하르방과 닮은 점에서 ‘하르봉’이라는 이름이 최종 선정됐다. ‘하르봉’은 당도가 높고, 낮은 산미 특성이 뚜렷한 귤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의 균형을 잘 맞췄다. 신맛 없이 아삭한 식감으로 13브릭스의 당도와 0.7대 낮은 산미가 특징으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손쉽게 벗겨지는 껍질을 갖고 있어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하르봉’을 시작으로 신품종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품종 출시는 제주도 감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품종 개선과 관련 연구를 통해 감귤 산업에 관한 관심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하르봉’은 제주 감귤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종 개발을 통해 제주 감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귤메달은 제주감귤 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국내외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품종 귤을 꾸준히 소개하고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귤메달은 감귤을 포함한 제주 20여종의 신품종 시트러스를 직접 산지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윈터프린스, 블러드오렌지, 카라향 등 독특한 품종을 활용한 제로슈가 착즙주스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시트러스를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내놓고 있으며, 이중 4가지 신품종을 비교해서 먹어보는 ‘귤샘플러 키트’는 2024년 국내 과일 분야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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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전문스타트업 귤메달, 신품종 귤 ‘하르봉’ 국내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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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탄산수 ‘탄산오름’, 창업 1년만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 기염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탄산오름’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마켓’에 공식 입점했다. 신세계마켓이 서울 최대 규모(1980㎡, 약 600평)의 초프리미엄 식품관으로 리뉴얼한 가운데, 탄산오름이 제주 로컬 브랜드로 선정돼 ‘로컬푸드 코너’ 입점 기회를 얻었다. 이번 입점은 단순한 유통 확장을 넘어, 제주산 프리미엄 탄산수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5월 창업한 탄산오름은 9개월만에 신세계백화점 입점에 성공,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탄산오름은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21개월 간 창업 교육을 받았고, 한국워터소믈리에협회 소속 워터소믈리에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갖줬다. 제주 지역에서 이미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한 해 동안 8개의 민간과 정부 과제를 수행했다. 이 뿐만 아니라 제주벤처기업협회 표창, 중소기업중앙회 상장, 하나금융그룹 상장을 수상했다. 탄산오름의 입점은 단순한 유통 확장을 넘어, 제주 로컬브랜드가 대형 백화점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탄산오름은 제주 자연의 원료와 독자적인 탄산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제주용암해수의 미네랄을 그대로 살린 탄산수에 제주산 감귤, 한라봉, 레몬의 천연 향료를 첨가해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탄산음료 이상의 강한 탄산을 만드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일반 탄산수보다 강렬한 청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탄산오름 관계자는 ‘한 모금만 마셔도 제주를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신세계마켓을 방문하는 프리미엄 고객층에게 색다른 탄산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산오름은 신세계마켓 입점을 계기로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해 오는 5월 더욱 강화된 제품과 확대된 유통망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광희 탄산오름 대표는 “제품을 출시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5월에는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마켓에서 탄산오름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강남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로컬푸드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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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탄산수 ‘탄산오름’, 창업 1년만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 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