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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유농업으로 관광 위기 극복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활력 증진에 나선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닌 건강 회복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최근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후 안덕면 소재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이레숲’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관광산업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이레숲은 2013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시작해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어촌 식생활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교과과정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자연미술학교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감귤밭 보물찾기’ 등을 개발·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도내 치유농장 운영자들과 제주도 치유농업사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제주관광협회 강동훈 회장 등 관광업계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장과 실습텃밭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했으며, 치유농업의 발전 가능성과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업-치유-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국민 모두가 경제·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제주 관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치유농업의 중요성과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치유농업의 관광 프로그램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도 치유농업사협회가 협력해 특색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학생들의 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과 연계한 사업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치유농장 운영자와 치유농업사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도 치유농업사협회 김도희 회장은 “제주도가 전국 최다 치유농업사를 배출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치유농업사들의 전문성을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게 관련 조례 개정과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유농장 ‘환상숲곶자왈공원’ 이형철 대표는 “젊은 세대들이 지역 자원과 연계된 고품질 관광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제주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레숲’ 박소영 대표는 “교육청과 관광 관련 기관의 인지도가 낮아 소규모 치유농장들이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체계적인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개별 운영 중인 치유농장, 교육농장, 체험농장을 통합 연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치유농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관련 실국에서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체험농장이 통합된 치유농업 관련 법인 설립과 조례 개정 등의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 교육청, 관광협회, 관광공사, 치유농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치유농업 육성에 나서 현재까지 도내 19개소의 치유농장을 조성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센터 구축·운영,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치유농장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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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자연치유 연합 학술포럼 제주에서 개최
2024년 한국자연치유연합 학술포럼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 강당에서 열렸다. ‘자연치유의 국민건강증진 및 치유산업 방향’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한국자연치유학회(회장 최민주 제주대 의대 교수)가 주관하고, 국제자연치유교육학회(회장 윤기선 교수), 한국자연치유교육학회(회장 장석종 교수), 한국혈관관리협회(회장 권혁한 박사),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자연치유협회(회장 김기현), (사)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 박사)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자연학회 부회장인 신방식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장석종 교수(서울장신대)의 ‘자연치유와 푸드테라피’ 발표에 이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윤기선 교수의 ‘나의 에너지(APT) SMS 성장의 원동력’, 제주선한병원 윤장현 원장의 ‘어느 의사가 생각하는 자연치유 이야기’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최민주 한국자연치유학회장의 사회로 연합 학술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을 주관한 한국자연치유학회 최민주 회장은 “제주만이 가진 청정 자연 환경을 통해 제주가 자연치유의 이슈를 선점하고 웰니스 산업을 성장시켜 걀 수 있도록 매해 제주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자연치유연합 학술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한국자연치유학회는 2011년 창립됐으며, 매해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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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학교, 건강한 삶을 위한 숲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한라생태숲에서 운영 중인 산림치유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사)웰니스더제주(대표 현인숙)와 함께하고 있으며, 참여자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건강 관리 및 치유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 환자, 직장인, 취약계층(한부모 가정, 중증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숲 치유인자를 활용한 혈관 수치 변화, 스트레스 관리 및 수면장애 극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세부내용 별첨참조 현재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총 7회 중 6회가 진행되었으며, 120여명의 참여자가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바른 걷기, 숲 명상 등의 활동에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5점 만점 중 평균 4.8점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산림치유학교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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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머체what에서 무엇(what)을 할 수 있을까?” 운영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길에서 ‘말을 걸어주는 숲, 머체왓? WHA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말을 걸어주는 숲’이라는 이름은 머체왓숲 곳곳에 여러 로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단순 탐방이 아닌 여러 콘텐츠를 품고 있는 숲이라는걸 표현하고자 지어졌다. 이에 앞서, 도와 공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매개체를 만들고자 머체왓숲길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인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10월 중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세련되고 트렌디한 신규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도와 공사는 머체왓숲길영농조합법인과 스타트업인 이더라운드, 그린아워와 함께 ‘말을 걸어주는 숲, 머체왓? WHAT!’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정규상품이 된 ‘숲 오리엔티어링’(숲속에서 지도와 나침반만을 이용해 정해진 목표지점들을 찾아가고, 빠른시간 안에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경기)을 선보임과 동시에 머체왓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숲 오리엔티어링 ▲머체왓숲길 숲 해설 ▲백패킹 ▲와일드 트레킹 ▲사운드 워킹 ▲웰니스(조향 체험, 염색체험, 명상 체험) ▲제주 로컬푸드 체험 등 다양한 콘셉트로 숲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와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머체왓숲길에서 오래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지역 내 명소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이더라운드 홈페이지(eataround.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세련된 로컬관광, 마을 관광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머체왓숲길로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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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 11월 2일 개최!
‘한방(韓方)’으로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한의약 웰니스 박람회가 열린다.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와 함께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제3회 제주한의약웰니스전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클럽 자자’ 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도지사·도의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박람회로 가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건강증진 체험존 △디지털 헬스케어존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존 △웰니스라이프 체험존 △마음 치유존 등 다양한 건강관리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웰니스 요소가 녹아 있는 프로그램 존에서는 한약 표본 및 옛 한의 용품을 전시한 스토리텔링 전시관부터 방문객 대상 무료 한의 진료 및 상담 부스 등 도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열린다. 걷기자세 교정, 맥진기 검사, 전자 실내운동 및 의료기기 등 자가 건강관리 체험과 도내 정신건강 지원사업 소개 및 그림책치유 프로그램,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대여 지원사업 소개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로는 △한방재료 향낭 만들기 △전통 매듭짓기 △한방 입욕제 만들기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치유음식 체험 △흙놀이 체험 △한방 건강 차 시음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한 마음건강검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착순 500명에게 ‘다육이’를 증정하고 선착순 100에게는 나무반지 만들기, 마크라메 체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송민호 원장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자가관리 시대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체험하고 함께 공유하며 전통적인 한의학과 현대의 건강관리 방법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로 오시는 발걸음이 건강을 향한 첫걸음으로써 건강한 동행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한국한의학연구원,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안전교육센터, 제주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한방병원·장흥통합의료병원, JIBS 등이 참여,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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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웰니스 저니 패키지’ 출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뽑은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웰니스 저니(Wellness Journey)’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서 자연 속에서 내면에 집중하며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힐링·명상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인 리조트에서 해비치만의 차별화된 웰니스를 경험하며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웰니스 저니 패키지’를 내놨다. 웰니스 저니 패키지에는 해비치의 레저 전문가들이 이끄는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웰니스 프로그램에는 레저팀이 추천하는 명소를 찾는 ‘오늘의 제주’, 은빛 억새 물결이 일렁이는 오름이나 숲길을 걷는 ‘포레스트 트레킹’,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선셋 요가’ 등이 있다. 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해안도로를 뛰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선라이즈 런’과 ‘바이크 라이딩 프로그램’ 등도 준비됐다. 아울러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이 돋보이는 리조트 객실 1박을 비롯해 헬시 주스 2잔, 식음료 업장 20% 할인, 스파 10% 할인 등의 혜택도 포함됐다.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파도 소리를 들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 동반 시에는 패밀리풀로 운영되는 호텔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2박을 투숙하면 비건 메뉴로 구성된 ‘헬시 브렉퍼스트’의 2인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29만6천원부터, 2박 이상 시 26만6천원부터다. 예약 및 문의: 064-7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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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유농업으로 관광 위기 극복 나선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치유농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활력 증진에 나선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닌 건강 회복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최근 웰니스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후 안덕면 소재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이레숲’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관광산업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이레숲은 2013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시작해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어촌 식생활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 교과과정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자연미술학교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사업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감귤밭 보물찾기’ 등을 개발·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도내 치유농장 운영자들과 제주도 치유농업사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제주관광협회 강동훈 회장 등 관광업계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장과 실습텃밭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했으며, 치유농업의 발전 가능성과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업-치유-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국민 모두가 경제·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제주 관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치유농업의 중요성과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치유농업의 관광 프로그램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도 치유농업사협회가 협력해 특색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학생들의 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과 연계한 사업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치유농장 운영자와 치유농업사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도 치유농업사협회 김도희 회장은 “제주도가 전국 최다 치유농업사를 배출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치유농업사들의 전문성을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게 관련 조례 개정과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유농장 ‘환상숲곶자왈공원’ 이형철 대표는 “젊은 세대들이 지역 자원과 연계된 고품질 관광 프로그램을 선호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제주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레숲’ 박소영 대표는 “교육청과 관광 관련 기관의 인지도가 낮아 소규모 치유농장들이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체계적인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개별 운영 중인 치유농장, 교육농장, 체험농장을 통합 연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치유농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관련 실국에서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체험농장이 통합된 치유농업 관련 법인 설립과 조례 개정 등의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 교육청, 관광협회, 관광공사, 치유농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치유농업 육성에 나서 현재까지 도내 19개소의 치유농장을 조성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센터 구축·운영,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치유농장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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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유농업으로 관광 위기 극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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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자연치유 연합 학술포럼 제주에서 개최
- 2024년 한국자연치유연합 학술포럼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 강당에서 열렸다. ‘자연치유의 국민건강증진 및 치유산업 방향’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한국자연치유학회(회장 최민주 제주대 의대 교수)가 주관하고, 국제자연치유교육학회(회장 윤기선 교수), 한국자연치유교육학회(회장 장석종 교수), 한국혈관관리협회(회장 권혁한 박사),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자연치유협회(회장 김기현), (사)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 박사)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자연학회 부회장인 신방식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장석종 교수(서울장신대)의 ‘자연치유와 푸드테라피’ 발표에 이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윤기선 교수의 ‘나의 에너지(APT) SMS 성장의 원동력’, 제주선한병원 윤장현 원장의 ‘어느 의사가 생각하는 자연치유 이야기’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최민주 한국자연치유학회장의 사회로 연합 학술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을 주관한 한국자연치유학회 최민주 회장은 “제주만이 가진 청정 자연 환경을 통해 제주가 자연치유의 이슈를 선점하고 웰니스 산업을 성장시켜 걀 수 있도록 매해 제주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자연치유연합 학술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한국자연치유학회는 2011년 창립됐으며, 매해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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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학교, 건강한 삶을 위한 숲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한라생태숲에서 운영 중인 산림치유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사)웰니스더제주(대표 현인숙)와 함께하고 있으며, 참여자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건강 관리 및 치유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 환자, 직장인, 취약계층(한부모 가정, 중증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숲 치유인자를 활용한 혈관 수치 변화, 스트레스 관리 및 수면장애 극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세부내용 별첨참조 현재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총 7회 중 6회가 진행되었으며, 120여명의 참여자가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바른 걷기, 숲 명상 등의 활동에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5점 만점 중 평균 4.8점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산림치유학교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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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학교, 건강한 삶을 위한 숲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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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머체what에서 무엇(what)을 할 수 있을까?” 운영
-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길에서 ‘말을 걸어주는 숲, 머체왓? WHA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말을 걸어주는 숲’이라는 이름은 머체왓숲 곳곳에 여러 로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단순 탐방이 아닌 여러 콘텐츠를 품고 있는 숲이라는걸 표현하고자 지어졌다. 이에 앞서, 도와 공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매개체를 만들고자 머체왓숲길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인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10월 중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세련되고 트렌디한 신규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도와 공사는 머체왓숲길영농조합법인과 스타트업인 이더라운드, 그린아워와 함께 ‘말을 걸어주는 숲, 머체왓? WHAT!’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정규상품이 된 ‘숲 오리엔티어링’(숲속에서 지도와 나침반만을 이용해 정해진 목표지점들을 찾아가고, 빠른시간 안에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경기)을 선보임과 동시에 머체왓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숲 오리엔티어링 ▲머체왓숲길 숲 해설 ▲백패킹 ▲와일드 트레킹 ▲사운드 워킹 ▲웰니스(조향 체험, 염색체험, 명상 체험) ▲제주 로컬푸드 체험 등 다양한 콘셉트로 숲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와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머체왓숲길에서 오래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지역 내 명소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이더라운드 홈페이지(eataround.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세련된 로컬관광, 마을 관광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머체왓숲길로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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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머체what에서 무엇(what)을 할 수 있을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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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 11월 2일 개최!
- ‘한방(韓方)’으로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한의약 웰니스 박람회가 열린다.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와 함께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제3회 제주한의약웰니스전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클럽 자자’ 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도지사·도의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박람회로 가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건강증진 체험존 △디지털 헬스케어존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존 △웰니스라이프 체험존 △마음 치유존 등 다양한 건강관리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웰니스 요소가 녹아 있는 프로그램 존에서는 한약 표본 및 옛 한의 용품을 전시한 스토리텔링 전시관부터 방문객 대상 무료 한의 진료 및 상담 부스 등 도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열린다. 걷기자세 교정, 맥진기 검사, 전자 실내운동 및 의료기기 등 자가 건강관리 체험과 도내 정신건강 지원사업 소개 및 그림책치유 프로그램,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대여 지원사업 소개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로는 △한방재료 향낭 만들기 △전통 매듭짓기 △한방 입욕제 만들기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치유음식 체험 △흙놀이 체험 △한방 건강 차 시음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한 마음건강검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착순 500명에게 ‘다육이’를 증정하고 선착순 100에게는 나무반지 만들기, 마크라메 체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송민호 원장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자가관리 시대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체험하고 함께 공유하며 전통적인 한의학과 현대의 건강관리 방법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로 오시는 발걸음이 건강을 향한 첫걸음으로써 건강한 동행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한국한의학연구원,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안전교육센터, 제주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한방병원·장흥통합의료병원, JIBS 등이 참여,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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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 11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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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웰니스 저니 패키지’ 출시!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뽑은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웰니스 저니(Wellness Journey)’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서 자연 속에서 내면에 집중하며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힐링·명상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인 리조트에서 해비치만의 차별화된 웰니스를 경험하며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웰니스 저니 패키지’를 내놨다. 웰니스 저니 패키지에는 해비치의 레저 전문가들이 이끄는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웰니스 프로그램에는 레저팀이 추천하는 명소를 찾는 ‘오늘의 제주’, 은빛 억새 물결이 일렁이는 오름이나 숲길을 걷는 ‘포레스트 트레킹’,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선셋 요가’ 등이 있다. 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해안도로를 뛰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선라이즈 런’과 ‘바이크 라이딩 프로그램’ 등도 준비됐다. 아울러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이 돋보이는 리조트 객실 1박을 비롯해 헬시 주스 2잔, 식음료 업장 20% 할인, 스파 10% 할인 등의 혜택도 포함됐다.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파도 소리를 들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 동반 시에는 패밀리풀로 운영되는 호텔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2박을 투숙하면 비건 메뉴로 구성된 ‘헬시 브렉퍼스트’의 2인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29만6천원부터, 2박 이상 시 26만6천원부터다. 예약 및 문의: 064-7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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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웰니스 저니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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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수요자 중심 치유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힘찬 출발"
- 지난 7월 1일 제주도민의 숙원으로 출범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대에 부응하며 위로와 안식의 휴식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센터장 오수경)은 출범 후, 전문가를 활용한 전문심리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통합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으며 지금까지 누적 내소자 1,315명, 치유·재활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는 333명에 이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방문치유팀’의 신설로, 그동안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읍면지역 대상자 중심의 1:1맞춤형 통합관리와 심리상담, ‘찾아가는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 제주시 한립읍, 서귀포시 중문동과 강정동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며 본격 운영 시작되었다. 이를통해 지역별 방문형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등을 통해 와해되었던 사회 공동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대상자 맞춤형 심리 상담, 미술·음악·원예·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신체 재활을 위한 운동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트라우마의 유형을 분석하고 보다 나은 수요자 중심의 치유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2024년 7월 1일 출범하여, 국가폭력 트라우마 피해자를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치유·재활 서비스 및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국가폭력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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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수요자 중심 치유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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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파타 골드 어워즈 2024(PATA Gold Awards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는 약 80여 국가 정부기관, 관광기구 및 항공사, 관광업계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규모 관광 협력기구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골드 어워즈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사업이 선정되고 있다. 이번 어워즈 시상식은 태국 방콕 현지에서 PATA Travel Mart 2024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정부 및 관광기구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영역과 지속 가능 관광 분야에서 120개 이상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총 23명의 국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 및 도시 마케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 웰니스 관광 정책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인증제 도입 △치유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웰니스 대표 모델 육성 등 특히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지난해 제주 마을 여행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주 로컬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은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된 관광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온 결과로, 그만큼 제주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힐링・휴양의 섬으로 자리매김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제주 관광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웰니스 관광 육성 등 제주도정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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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