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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기업, 베트남 시장 교두보 마련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서 베트남 경제단체들과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참여한 제주기업들이 1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년째 맞이하는 메가어스 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및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교류박람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TP를 비롯한 전국 테크노파크 6곳, 전국 창업지원대학 등 국내 창업지원 26개 기관, 국내기업 약 166곳, 국외기업 134곳이 참여했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시 과학기술국(DOST)이 기업 부스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위해 협력했다. 제주TP와 제주기업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엑스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제주TP는 이번 엑스포에서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SI-HUB), 호찌민경제인협회(VBCI), 글로벌데세홀딩스 등 3개 기관과 기업 발굴, 해외시장 수출 확대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SIHUB)는 호치민 과학기술부 산하 투자 및 기업 육성 전문기관이고, 호찌민경제인협회(VBCI)는 기업혁신과 비즈니스 성장 촉진을 위한 경제단체, 글로벌데세홀딩스는 한국 뷰티산업발전 및 국제시장 진출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제주와 베트남 기업·기관 간의 창업기업 진출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교류 확대 등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에서 지원한 잇더컴퍼니, 포시즌알앤티, 동안(주), 농업회사법인인투(주), 라피끄, 브이에스 신비 등 제주기업 6곳도 화장품, 식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1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제주기업들의 현지에서 특별판매를 한 제품들이 완판되는 등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이와 함께 잇더컴퍼니와 포시즌알앤티는 약 300개 참여기업 가운데 상위 10% 우수기업에 수여되는 메가어스 엑스포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용석 원장은 “제주TP가 지난해부터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한 이후 미국, 인도, 유럽, 동남아 등지와 활발한 교류협력과 시장진출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 베트남 기관, 기업들과 협력을 교두보로 삼아 우리 제주기업들이 미래 잠재력이 큰 베트남과 동남아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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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기업들, 인터참코리아 박람회서 수출판로 개척 성과 거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여해 총 24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 4개사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현장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화장품 원료 가공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제주화장품 인증제의 원스톱(One-Stop) 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박람회 현장에서 일본 이모쿠니야 주식회사와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들은 총 2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지난 5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제주 화장품 인증기업 4개사 (▲(주)유앤아이제주, ▲제이리, ▲더로터스(주), ▲(주)리코리스)의 참가를 지원해, 총 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화장품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국내외 주요 박람회 참가를 적극 장려하고, 제주화장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11월 13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뷰티박람회에도 제주화장품 인증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해외 수출 기업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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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2024 화장품 분석기술 역량강화 세미나' 27일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오는 27일(화요일)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화장품 분석기술 역량 강화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학융합원이 진행 중인 2022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중 '청정바이오 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며, 기기분석 전문가 커뮤니티(IAEC) 오승호 대표가 '크로마토그래피 시료 전처리 방법 기술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생은 선착순 15명으로 구성되며, 수강 희망자는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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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시스템 4회 연속 인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최근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격인증(ISO-22716) 갱신 평가에서 4회 연속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22716’인증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이다. 화장품 제조부터 관리, 보관, 유통 등의 모든 단계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제공하여 글로벌 품질기준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인증으로 손꼽힌다. 제주TP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5년 ISO-22716 인증을 취득하여 화장품 제조시스템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주화장품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제주TP는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하이드로겔코팅성형기와 고속형상파우치성형기 등 새로운 인프라를 제주화장품공장에 도입해 제품 생산의 폭을 넓히며, 제주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인증 갱신으로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의 OEM・ODM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제주기업 화장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화장품공장은 2005년 완공하여, 2014년부터 제주TP가 직영 운영을 하며 2015년, 2018년, 2021년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103개 품목의 화장품 제형을 개발해 제주기업에 기술을 이전했고, 315개 품목 800만 개 이상의 화장품 생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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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기업, 2024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화장품 시장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도내 화장품 기업과 함께 ‘2024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에 참가한다. ‘인터참코리아’(주최: 서울메쎄,리드케이훼어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B2B* 박람회다. 박람회는 매년 500개사 8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50여 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내방,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향장품 기업에게 수출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등 도내 4개 기업이 참여해 제주의 청정 원료, 제주인증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뷰티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제주 화장품 매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주산 원료-완제품-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 화장품 원스톱 프로세스를 알리고,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인스타그램 활용 마스크팩 증정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참가해 현장에서 총 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네덜란드, 독일, 두바이, 인도 등과 체결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1억 6,000만 원 규모의 추가 수출계약을 하는 등 제주 화장품 국내외 판로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이 향장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바이어 등과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해 신규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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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뷰티 화장품 더퓨어로터스, 뷰티와 아트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선 모아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의 대표적인 클린 뷰티 화장품 브랜드 ‘더퓨어로터스’가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의 후원사로 참여, 화장품과 아트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독특한 성과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더퓨어로터스' 브랜드의 보유 회사인 더로터스㈜(대표이사 오유진)은 4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아트페어에 후원사로 참가, 자사의 연꽃아트콜라보레이션 패키지에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연꽃 테마의 디자인과 비건 앤 클린 뷰티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인지도가 있는 '더퓨어로터스'는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추출한 순수한 보태니컬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라인을 구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제주 연꽃 화가인 강명순 화가와의 아트콜라보레이션으로 패키지를 완성,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정성과 예술성 높은 브랜드 이미지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한 강명순 작가와 그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강명순 화가는 제주화랑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꽃과 제주의 해녀 등 제주의 자연과 사라지고 있는 문화를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더퓨어로터스’는 이번 제주국제아트페어에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등 연꽃 발효세트, 2등 샴푸 기프트세트, 3등 식물줄기세포 앰플을 포함, 약 40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더로터스㈜ 관계자는 “화장품과 아트의 콜라보레이션은 제주의 예술과 자연에 대한 자긍심에서 비롯된 발상”이라면서 “지역의 소중한 청정 자연을 제품화하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아트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3회 째인 제주국제아트페어는 <희망의 빛, 사랑의 손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백혈병 소아암협회 기부전을 진행, 갤러리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 에술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더퓨어로터스 홈페이지: https://www.thepur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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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기업, 베트남 시장 교두보 마련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서 베트남 경제단체들과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참여한 제주기업들이 1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년째 맞이하는 메가어스 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및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교류박람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TP를 비롯한 전국 테크노파크 6곳, 전국 창업지원대학 등 국내 창업지원 26개 기관, 국내기업 약 166곳, 국외기업 134곳이 참여했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시 과학기술국(DOST)이 기업 부스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위해 협력했다. 제주TP와 제주기업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엑스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제주TP는 이번 엑스포에서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SI-HUB), 호찌민경제인협회(VBCI), 글로벌데세홀딩스 등 3개 기관과 기업 발굴, 해외시장 수출 확대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SIHUB)는 호치민 과학기술부 산하 투자 및 기업 육성 전문기관이고, 호찌민경제인협회(VBCI)는 기업혁신과 비즈니스 성장 촉진을 위한 경제단체, 글로벌데세홀딩스는 한국 뷰티산업발전 및 국제시장 진출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제주와 베트남 기업·기관 간의 창업기업 진출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교류 확대 등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에서 지원한 잇더컴퍼니, 포시즌알앤티, 동안(주), 농업회사법인인투(주), 라피끄, 브이에스 신비 등 제주기업 6곳도 화장품, 식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1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제주기업들의 현지에서 특별판매를 한 제품들이 완판되는 등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이와 함께 잇더컴퍼니와 포시즌알앤티는 약 300개 참여기업 가운데 상위 10% 우수기업에 수여되는 메가어스 엑스포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용석 원장은 “제주TP가 지난해부터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한 이후 미국, 인도, 유럽, 동남아 등지와 활발한 교류협력과 시장진출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 베트남 기관, 기업들과 협력을 교두보로 삼아 우리 제주기업들이 미래 잠재력이 큰 베트남과 동남아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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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기업, 베트남 시장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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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기업들, 인터참코리아 박람회서 수출판로 개척 성과 거둬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여해 총 24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 4개사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현장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화장품 원료 가공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제주화장품 인증제의 원스톱(One-Stop) 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박람회 현장에서 일본 이모쿠니야 주식회사와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들은 총 2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지난 5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제주 화장품 인증기업 4개사 (▲(주)유앤아이제주, ▲제이리, ▲더로터스(주), ▲(주)리코리스)의 참가를 지원해, 총 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화장품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국내외 주요 박람회 참가를 적극 장려하고, 제주화장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11월 13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뷰티박람회에도 제주화장품 인증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해외 수출 기업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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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기업들, 인터참코리아 박람회서 수출판로 개척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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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2024 화장품 분석기술 역량강화 세미나' 27일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오는 27일(화요일)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4 화장품 분석기술 역량 강화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학융합원이 진행 중인 2022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중 '청정바이오 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며, 기기분석 전문가 커뮤니티(IAEC) 오승호 대표가 '크로마토그래피 시료 전처리 방법 기술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생은 선착순 15명으로 구성되며, 수강 희망자는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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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2024 화장품 분석기술 역량강화 세미나'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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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시스템 4회 연속 인증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이 최근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격인증(ISO-22716) 갱신 평가에서 4회 연속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SO-22716’인증은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이다. 화장품 제조부터 관리, 보관, 유통 등의 모든 단계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제공하여 글로벌 품질기준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인증으로 손꼽힌다. 제주TP에서 운영 중인 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5년 ISO-22716 인증을 취득하여 화장품 제조시스템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주화장품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제주TP는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하이드로겔코팅성형기와 고속형상파우치성형기 등 새로운 인프라를 제주화장품공장에 도입해 제품 생산의 폭을 넓히며, 제주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인증 갱신으로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의 OEM・ODM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제주기업 화장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화장품공장은 2005년 완공하여, 2014년부터 제주TP가 직영 운영을 하며 2015년, 2018년, 2021년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103개 품목의 화장품 제형을 개발해 제주기업에 기술을 이전했고, 315개 품목 800만 개 이상의 화장품 생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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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시스템 4회 연속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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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기업, 2024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 참가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화장품 시장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도내 화장품 기업과 함께 ‘2024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에 참가한다. ‘인터참코리아’(주최: 서울메쎄,리드케이훼어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B2B* 박람회다. 박람회는 매년 500개사 8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50여 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내방,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향장품 기업에게 수출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등 도내 4개 기업이 참여해 제주의 청정 원료, 제주인증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뷰티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제주 화장품 매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주산 원료-완제품-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 화장품 원스톱 프로세스를 알리고,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인스타그램 활용 마스크팩 증정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참가해 현장에서 총 5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네덜란드, 독일, 두바이, 인도 등과 체결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1억 6,000만 원 규모의 추가 수출계약을 하는 등 제주 화장품 국내외 판로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이 향장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바이어 등과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해 신규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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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기업, 2024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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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뷰티 화장품 더퓨어로터스, 뷰티와 아트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선 모아
-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의 대표적인 클린 뷰티 화장품 브랜드 ‘더퓨어로터스’가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의 후원사로 참여, 화장품과 아트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독특한 성과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더퓨어로터스' 브랜드의 보유 회사인 더로터스㈜(대표이사 오유진)은 4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아트페어에 후원사로 참가, 자사의 연꽃아트콜라보레이션 패키지에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연꽃 테마의 디자인과 비건 앤 클린 뷰티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인지도가 있는 '더퓨어로터스'는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추출한 순수한 보태니컬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라인을 구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제주 연꽃 화가인 강명순 화가와의 아트콜라보레이션으로 패키지를 완성,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정성과 예술성 높은 브랜드 이미지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진행한 강명순 작가와 그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강명순 화가는 제주화랑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꽃과 제주의 해녀 등 제주의 자연과 사라지고 있는 문화를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더퓨어로터스’는 이번 제주국제아트페어에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등 연꽃 발효세트, 2등 샴푸 기프트세트, 3등 식물줄기세포 앰플을 포함, 약 40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더로터스㈜ 관계자는 “화장품과 아트의 콜라보레이션은 제주의 예술과 자연에 대한 자긍심에서 비롯된 발상”이라면서 “지역의 소중한 청정 자연을 제품화하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아트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3회 째인 제주국제아트페어는 <희망의 빛, 사랑의 손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백혈병 소아암협회 기부전을 진행, 갤러리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 에술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더퓨어로터스 홈페이지: https://www.thepur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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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뷰티 화장품 더퓨어로터스, 뷰티와 아트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선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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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브랜드 베르티, TV드라마 PPL 노출 등 시장활동 돋보여
-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입주 화장품기업인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의 시장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의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 베르티(VERTTY)가 KBS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주인공 박도라(임수향)가 거울을 보는 장면 중 화장대 위에 PPL로 노출돼 이목을 끌고 있는 것. ‘미녀와 순정남’은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다. 베르티는 1020 피부를 타겟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개발한 브랜드로 이번 노출 제품은 티트리 시카 리파이닝 패드다. 비건 인증 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으롤 알려져 있다. 이 외에 티트리 AC 케어 클렌징폼,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등 베르티의 주력 상품들이 함께 비치됐다. 베르티는 이번 PPL 뿐만 아니라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엑스포 인 멕시코, 명동 뷰티플레이 부스 참여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디엠외교관면세점과 롯데면세점 등에도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주)다름인터내셔널 첫 번째 브랜드 ‘에포나(EPONA)’도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고 있다. 에포나 라인은 지난 3월 입점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시티 면세점에서 크림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에포나는 청정 제주의 자연의 힘을 바탕으로 한 기초화장품 브랜드로 피부 친화력을 높인 순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에포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내 편집매장인 K-beauty Select Shop에 입점 중이다. 크림 판매량 1위를 달성한 제품은 에포나의 에포나 올인원 마유크림으로 누적 판매량 15만 병을 넘긴 에포나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알려지고 있다. 에포나는 인천국제공항 외에 롯데면세점과 제주공항 면세점, 디엠 외교관 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베르티 브랜드 제품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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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장품 브랜드 베르티, TV드라마 PPL 노출 등 시장활동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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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엘, 제주 품은 ‘화장품 개발’ 공모전 개최
- 제주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과 손잡고 <유씨엘과 함께, 제주 청년의 뷰티 드림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원 자격은 제주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제주도민으로 화장품 개발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혹은 팀 단위의 예비 창업자로 청정바이오사업단 홈페이지(www.jejuris.or.kr)에서 공모전 신청 작성 및 제출 서류 확인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스킨케어, 헤어/바디케어 부문이며 신청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4주간 모집하며, 발표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유씨엘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유씨엘,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제주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가 후원에 나선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멘토링, 컨설팅,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 공모전에서는 최종 4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UCL 대표이사상 등을 시상하고 1억 3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화장품 교육,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제주 대표 화장품 제조 기업 유씨엘에서 생산까지 전폭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인 제주화장품인증 가능 제품 개발까지 가능하다. 유씨엘 제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제주 청년들의 화장품 산업에 대한 창의력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출범을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히고 “화장품을 사랑하고 열정이 있는 제주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꿈을 현실로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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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엘, 제주 품은 ‘화장품 개발’ 공모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