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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칠성로에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 발표 및 뷰티&펫산업 페어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제주 RIS)은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칠성로에서 그린바이오를 만나다’ 행사를 22일 오후 2시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 현황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지역상권과 신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 발표와 함께 화장품․반려동물산업 제품 홍보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에는 제주 천연 원료를 활용한 도내 화장품기업과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펫산업 기업 등 총 3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제주산 화장품과 반려동물 먹거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통한 피부진단 서비스 등 첨단 뷰티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증강현실(AR) 드로잉,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그린바이오산업을 표현한 가상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산업 발전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023년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발표 이후 해양바이오·레드바이오·그린바이오산업 분야별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을 통해 제주만의 특화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칠성로 상점가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 바이오산업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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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25 정기총회 개최 ... 새 집행부 출범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이사)는 5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고윤성 과장,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정용환 본부장, 바이오융합센터 김봉석 센터장, 화장품사업팀 고길도 팀장 등 도내 화장품 분야 유력 인사들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와 감사 보고 등이 이뤄졌고, 2025년 신년 사업과 신임 집행부에 대한 소개 및 추인 절차가 진행됐다.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 임기가 만료된 김미진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재추대되어 연임하게 됐다. 이어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됐다. 한편, 협회 명칭을 '제주화장품산업협회'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돼 금년부터는 회원사 범위를 확장하면서 새로운 면모로 활동 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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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 내달 5일 개최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 대표이사)는 오는 2월 5일(오후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대내외 사업 성과와 세부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최근 새롭게 구성된 신임 이사진 소개, 그리고 2025년도 회원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관련 안건들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코로나 사태 기간 중 위축된 시장과 영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 판로개척 활동 등을 모색해 왔으며 2025년에도 국내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김미진 회장은 "최근 신입 회원사들이 입회하고 역량 있는 분들이 이사진에 가세해 더 열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회원사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원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와 해외 판로 개척 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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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그린텍(주), 해양 소재 고기능성 화장품 바이오톡스 세럼 출시
아쿠아그린텍(주)의 바이오톡스 세럼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과 제품화 전문 기업 아쿠아그린텍(주)(대표 장지태)이 피부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톡스 세럼’을 최근 출시했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과 탁월한 속건조 해결 효과를 가진 이 제품은 보톨리늄 톡신 활성 부위를 유전자 재조합으로 정제한 단백질 성분인 BioTOX-LC를 적용, 이른바 리포좀 공범에 의한 피부 침투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주산 해양 소재에 대한 오랜 연구 겸험을 활용, 피부노화 방지 효과로 유명한 감태 추출물과 천연 미네랄의 풍부한 용암해수를 사용했고, 보습효과가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최적 비율로 가미했다. 천연 해양 소재와 탁월한 기술력이 합쳐진 바이오톡스 세럼은 피부 깊숙하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를 보장하는 유효 성분들로 채워져 피부 노화와 수분 부족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잘 부응한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및 동물보호 윤리를 강조하고 있는 ㈜아쿠아크렌텍은 이번 바이오톡스 세럼 제품에도 관련 원칙을 적용했다. 제주 천연 자원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동물실험을 일체 배제해 비건(Vegan) 마크를 획득했다. 웹사이트: http://www.aquag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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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송당리 숲 속에서 2024 송년회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는 27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소재 디포레카라반파크 야외에서 회원사 대표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한 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제주 화장품 산업 초창기 천연 원료 개발과 제조 분야 개척에 앞장섰고 지금도 향기산업 전문가로 활동중인 제주풀밭 김대중 대표의 에센셜 오일 추출 시연을 관람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화장품팀 고길도 팀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천연 오일 성분을 활용한 야외 디톡스 족욕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미진 회장은 "도내 화장품 산업이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증가와 해외시장 진입장벽 강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회원사간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로 새해에는 모두가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획득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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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2028년까지 KOLAS 공인시험기관 재지정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국제 수준의 화장품 시험‧검사 우수자격을 획득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는 최근 국제기준에 따라 화장품 시험‧분석 자격이 부여되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TP는 지난 10월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갱신 심사를 거쳐 12월 KOLAS로부터 인정서를 재교부받았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 평가를 적합 판정을 받았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조직으로, 국제기준(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 시설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서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관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교부한다. 현재 국제기구인 국제시험기관인정협정(ILAC-MRA)에는 116개국이 가입되어 있고, 제주TP에서 발행한 공인성적서는 주요 해외시장에 수출할 때 공인성적서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TP는 2012년 11월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처음 인정을 받아 12년째 도내 식품, 화장품 기업 제품에 대한 중금속(유해물질) 및 미생물 분야 시험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 3월 제주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일반화장품뿐만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공인 시험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식품과 화장품 분야 세계시장의 안전성 규제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만큼 제주TP의 우수한 시험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제주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는 지난 12년간 140여 개 제주기업을 대상으로 3,000여 건의 시험성적서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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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칠성로에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 발표 및 뷰티&펫산업 페어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제주 RIS)은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칠성로에서 그린바이오를 만나다’ 행사를 22일 오후 2시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 현황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지역상권과 신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 발표와 함께 화장품․반려동물산업 제품 홍보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에는 제주 천연 원료를 활용한 도내 화장품기업과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펫산업 기업 등 총 3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제주산 화장품과 반려동물 먹거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통한 피부진단 서비스 등 첨단 뷰티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증강현실(AR) 드로잉,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그린바이오산업을 표현한 가상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산업 발전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023년 6월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발표 이후 해양바이오·레드바이오·그린바이오산업 분야별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을 통해 제주만의 특화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칠성로 상점가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 바이오산업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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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칠성로에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 발표 및 뷰티&펫산업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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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25 정기총회 개최 ... 새 집행부 출범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이사)는 5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고윤성 과장,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정용환 본부장, 바이오융합센터 김봉석 센터장, 화장품사업팀 고길도 팀장 등 도내 화장품 분야 유력 인사들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와 감사 보고 등이 이뤄졌고, 2025년 신년 사업과 신임 집행부에 대한 소개 및 추인 절차가 진행됐다.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 임기가 만료된 김미진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재추대되어 연임하게 됐다. 이어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됐다. 한편, 협회 명칭을 '제주화장품산업협회'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돼 금년부터는 회원사 범위를 확장하면서 새로운 면모로 활동 폭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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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25 정기총회 개최 ... 새 집행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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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 내달 5일 개최
-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 대표이사)는 오는 2월 5일(오후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대내외 사업 성과와 세부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최근 새롭게 구성된 신임 이사진 소개, 그리고 2025년도 회원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관련 안건들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코로나 사태 기간 중 위축된 시장과 영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 판로개척 활동 등을 모색해 왔으며 2025년에도 국내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김미진 회장은 "최근 신입 회원사들이 입회하고 역량 있는 분들이 이사진에 가세해 더 열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회원사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원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와 해외 판로 개척 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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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 내달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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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그린텍(주), 해양 소재 고기능성 화장품 바이오톡스 세럼 출시
- 아쿠아그린텍(주)의 바이오톡스 세럼 해양바이오 소재 연구개발과 제품화 전문 기업 아쿠아그린텍(주)(대표 장지태)이 피부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톡스 세럼’을 최근 출시했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과 탁월한 속건조 해결 효과를 가진 이 제품은 보톨리늄 톡신 활성 부위를 유전자 재조합으로 정제한 단백질 성분인 BioTOX-LC를 적용, 이른바 리포좀 공범에 의한 피부 침투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주산 해양 소재에 대한 오랜 연구 겸험을 활용, 피부노화 방지 효과로 유명한 감태 추출물과 천연 미네랄의 풍부한 용암해수를 사용했고, 보습효과가 입증된 히알루론산을 최적 비율로 가미했다. 천연 해양 소재와 탁월한 기술력이 합쳐진 바이오톡스 세럼은 피부 깊숙하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를 보장하는 유효 성분들로 채워져 피부 노화와 수분 부족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잘 부응한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및 동물보호 윤리를 강조하고 있는 ㈜아쿠아크렌텍은 이번 바이오톡스 세럼 제품에도 관련 원칙을 적용했다. 제주 천연 자원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동물실험을 일체 배제해 비건(Vegan) 마크를 획득했다. 웹사이트: http://www.aquag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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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그린텍(주), 해양 소재 고기능성 화장품 바이오톡스 세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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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송당리 숲 속에서 2024 송년회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는 27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소재 디포레카라반파크 야외에서 회원사 대표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한 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제주 화장품 산업 초창기 천연 원료 개발과 제조 분야 개척에 앞장섰고 지금도 향기산업 전문가로 활동중인 제주풀밭 김대중 대표의 에센셜 오일 추출 시연을 관람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화장품팀 고길도 팀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천연 오일 성분을 활용한 야외 디톡스 족욕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미진 회장은 "도내 화장품 산업이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증가와 해외시장 진입장벽 강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회원사간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로 새해에는 모두가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획득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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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2028년까지 KOLAS 공인시험기관 재지정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국제 수준의 화장품 시험‧검사 우수자격을 획득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는 최근 국제기준에 따라 화장품 시험‧분석 자격이 부여되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TP는 지난 10월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갱신 심사를 거쳐 12월 KOLAS로부터 인정서를 재교부받았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 평가를 적합 판정을 받았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조직으로, 국제기준(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 시설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서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관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교부한다. 현재 국제기구인 국제시험기관인정협정(ILAC-MRA)에는 116개국이 가입되어 있고, 제주TP에서 발행한 공인성적서는 주요 해외시장에 수출할 때 공인성적서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TP는 2012년 11월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처음 인정을 받아 12년째 도내 식품, 화장품 기업 제품에 대한 중금속(유해물질) 및 미생물 분야 시험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 3월 제주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일반화장품뿐만 아니라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공인 시험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식품과 화장품 분야 세계시장의 안전성 규제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만큼 제주TP의 우수한 시험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제주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는 지난 12년간 140여 개 제주기업을 대상으로 3,000여 건의 시험성적서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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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2028년까지 KOLAS 공인시험기관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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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어로터스, 외항사 기내 입점 연이어 성과 ...지역 CSR 활동도 주목받아
-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클린 비건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더퓨어로터스(The Pure Lotus)가 홍콩에 기반한 신규 항공사와 협업 프로모션 활동에 나서는 등 아시아 시장 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로 착실하게 해외 인지도를 높여 온 더퓨어로터스는 최근 홍콩계 신규 항공사인 그레이터베이항공(GBA, Greater Bay Airlines)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첫 협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퓨어로터스는 지난 12일 GBA 항공 승무원들을 위한 특별 체험 행사를 개최, 2025년에 기내 판매 예정 제품들을 중심으로 제품들의 특장점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GBA는 2022년에 출범해 홍콩,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에 취항하고 있는 신흥 항공사로 철저한 승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더퓨어로터스는 앞서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 항공사의 기내 매거진 유숍(U Shop)에 입점한 바 있으며, 이번 GBA 기내 판매 입점을 계기로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항공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더퓨어로터스와 GBA는 2025년 기내 판매를 필두로 제주 취항편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에서의 이벤트 프로모션과 탑승객들을 위하 특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퓨어로터스는 연말을 맞아 본사가 있는 제주에서 지역사회 공헌(CSR) 활동으로 2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여러 기관에 후원했다. 제주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한국요양원에는 건조한 계절에 촉촉한 피부 케어가 가능한 '연꽃잎 에센스'를, 창암복지재단 창암교육활동센터에는 식물추출 세정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을 순하게 관리해 주는 미산성 '연꽃잎샴푸 2종'을 기부했다. 지역에서 매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더퓨어로터스는 지난 14일 소아암 가족의 날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행사에 초청받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더로터스㈜ 오유진 대표는 "지역의 청정 자원을 내세워 사업을 하는만큼 지역에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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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어로터스, 외항사 기내 입점 연이어 성과 ...지역 CSR 활동도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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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제주홍보관 운영..실적도 탁월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24)에서 제주인증화장품이 39억 원 상당(2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박람회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주화장품인증기업인 ㈜리코리스, ㈜유앤아이제주,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 ㈜제이뷰티 등 제주화장품인증기업 4곳과 함께 우수한 제주원료와 제품 마케팅에 주력했다. 또한 현장에 참가하지 않은 인증제품 보유 기업 21곳의 80여 제품도 소개했다. 판매실적도 역대 최대 규모로 잠정 확인되고 있다. 제주홍보관을 찾은 글로벌 바이어들이 제주 고유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제품들을 주목한 가운데 제주기업들은 157건의 수출 상담에 이어 약 39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인증화장품은 박람회 최고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인 엘로엘(ELROEL)은 대한화장품협회와 코트라(KOTRA)에서 운영한 한국관 기업으로 참여해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서 제주인증화장품인 엘로엘 더블 레이어 3종은 그린&오가닉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인증화장품은 제주도가 인증하고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의 연구개발 및 제조 지원 등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제주기업 제품들에 대한 바이어들의 신뢰도가 높아져 추가 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는 평가다. 현재 제주인증화장품은 21개사 108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인증 화장품의 품질과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변화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제주화장품의 글로벌 판로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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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제주홍보관 운영..실적도 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