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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증화장품,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글로벌 공략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청정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제주인증화장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15~17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주인증화장품 4개 기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996년부터 26년간 이어져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용 및 뷰티 분야 최대 박람회로,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개최됐으며 46개국 1,200개 사가 참가했고 2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동안, 리코리스, 제주인디 등과 함께 ‘제주인증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해 청정 제주원료와 제주인증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소개하고 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제주인증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양성하는 무역 전문인력을 홍보관에 배치해 참여기업들의 판촉을 지원하고, 무역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지역 청년역량 강화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그동안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주화장품과 원료 소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주화장품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이탈리아 등 7개국과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약 7억 원 상당을 발주하는 등 제주 화장품 국내외 판로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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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성료, 구미 지역과 아시아권 바이어 상담 활발 ... 성과 기대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2023 행사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피커스 제주에서 도내 기업들과 해외 각국에서 온 바이어, 화장품 산업 관련 종사자 및 도내외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움추렸던 도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연례 행사 주관사인 (주)누리커뮤니케이션과 화장품 기업 단체인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박람회는 2일 낮 개막식에 이어 사흘 동안 화장품 및 관련 서비스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주최측은 특히 도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 지역 바이어들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권 바이어들을 초청, 사전 온라인 미팅과 행사 기간 중 현장 상담 활동을 주선했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 개막 수 일 전부터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빼곡한 상담 일정을 소화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다른 행사와 달리 모처럼 실용적인 이벤트였다고 기대와 긍정이 섞인 소감들을 피력했다. 매년 행사를 주관해 온 누리커뮤니케이션 유영신 대표는 "제주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간주돼 온 화장품 분야가 상대적인 위축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기업, 기관, 개인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관계자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에게는 수출이 중요한 활로인 만큼, 박람회가 바이어들과 도내 기업들 간 교류와 신뢰 축적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지역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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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공공분야 화장품 피부임상 시험기관 전문성 강화 앞장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의 발표 장면 [제주바이오뉴스]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6일 제주드림타워 4층 회의실에서 '2023 제주화장품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화장품 유관 기관과 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이날 워크숍에서는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가 '피부펑가법의 발전과 맞춤화장품,' △ (주)더마프로 피부과학연구소 백지훈 소장이 '국내 화장품 주요 환경 변화 및 피부인체적용시험 트렌드', △ MINTEL 김승기 부장이 '글로벌 화장품시장 트렌드 리서치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제주도 최초의 공공분야 화장품 피부임상 시험기관인 '제주산학융합원 피부임상 연구지원센터'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임상평가팀 현주미 팀장이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제주의 화장품 산업이 성장하려면 시장이 요구하는 과학적인 제품 평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평가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산학융합원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 일환으로 '화장품피부임상 솔루션센터 구축' 과업을 수행 중이며,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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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주)더마프로, 화장품 효능 시험.평가 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주)더마프로(대표 고재숙)는 20일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인비트로(in vitro) 평가 기술 개발 관련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분야 협력체계 강화, ▲ 인비트로(in vitro) 시험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주)더마프로 고재숙 대표는 “그간 축적한 시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향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쌍방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제를 도출하는 데 관심을 쏟겠다"고 밝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 과학적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주)더마프로는 제주에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국책과제에 참여하는 등 제주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협약으로 인체적용시험과 인비트로(in vitro) 평가 기술의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역량을 모아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사)제주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제주 최초 공공기관 주도의 화장품 임상기관을 구축하여 제주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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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한국발명진흥회-㈜로나스코스메틱, 19일 제주산 풋귤 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체결
제주산 풋귤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중개로 코스메틱 전문기업 ㈜로나스코스메틱에 ‘제주산 풋귤 추출물로부터 항산화능을 갖는 화합물의 제조방법’을 기술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체결식은 지난 19일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과 한창희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장, 한성수 ㈜로나스코스메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로나스코스메틱에 이전하는 기술은 풋귤 주정 추출물로부터 항산화능을 갖는 화합물을 제조해내는 방법이다. 항산화 물질은 피부세포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주름을 예방,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풋귤은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엽록소, 식이섬유, 리모노이드 등의 성분이 완숙과에 비해 매우 풍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풋귤 추출물 함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풋귤 추출물이 화장품 원료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뚜렷한 효능보다는 마케팅 정도의 컨셉 원료로 활용되는 데 그치는 실정이다. 이에 연구소는 2017년부터 제주산 풋귤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탐색 연구를 본격화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에서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소재 등 바이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그 결과 연구소는 풋귤 추출물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2종에서 비타민C의 2배에 달하는 항산화 기능성을 확인해 지난 8월 특허출원을 마쳤다. 맞춤형 피부관리 분야인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 ㈜로나스코스메틱은 이번 특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풋귤 추출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이어 제주의 다양한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도 본격화해나갈 계획이다. 한성수 ㈜로나스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회로 제주산 풋귤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뛰어넘어 지역사회, 제주기업들과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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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 2023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 참가
2023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 현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도내 화장품 기업과 함께‘2023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에 참가했다.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코리아’는 500개사 800여 부스 규모를 갖춘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다. 매해 50여 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내방하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뷰티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사리숲, 동안, 더로터스, 제주인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유앤아이제주, 비디코스제주 등 도내 7개 기업이 참여해 제주 청정 원료, 인증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주 화장품 판로개척의 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도 운영중이다. 제주산 원료-완제품-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 화장품 원스톱 프로세스를 알리고,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정보 융합기술과 제주원료 소재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 및 피부 진단기술 등 제주도가 선도하고 있는 새로운 뷰티테크도 선보인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2023 코스모뷰티 서울’에 참가해 현장에서 총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등과 수출협약을 하는 등 제주 화장품 국내외 판로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바도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이 향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바이어 등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규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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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증화장품,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글로벌 공략 본격화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청정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제주인증화장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15~17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주인증화장품 4개 기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996년부터 26년간 이어져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용 및 뷰티 분야 최대 박람회로,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개최됐으며 46개국 1,200개 사가 참가했고 2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동안, 리코리스, 제주인디 등과 함께 ‘제주인증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해 청정 제주원료와 제주인증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소개하고 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제주인증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양성하는 무역 전문인력을 홍보관에 배치해 참여기업들의 판촉을 지원하고, 무역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지역 청년역량 강화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그동안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제주화장품과 원료 소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주화장품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이탈리아 등 7개국과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약 7억 원 상당을 발주하는 등 제주 화장품 국내외 판로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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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증화장품,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글로벌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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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성료, 구미 지역과 아시아권 바이어 상담 활발 ... 성과 기대
-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2023 행사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피커스 제주에서 도내 기업들과 해외 각국에서 온 바이어, 화장품 산업 관련 종사자 및 도내외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움추렸던 도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연례 행사 주관사인 (주)누리커뮤니케이션과 화장품 기업 단체인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가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박람회는 2일 낮 개막식에 이어 사흘 동안 화장품 및 관련 서비스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주최측은 특히 도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 지역 바이어들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아시아권 바이어들을 초청, 사전 온라인 미팅과 행사 기간 중 현장 상담 활동을 주선했다. 참가 기업들은 행사 개막 수 일 전부터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빼곡한 상담 일정을 소화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다른 행사와 달리 모처럼 실용적인 이벤트였다고 기대와 긍정이 섞인 소감들을 피력했다. 매년 행사를 주관해 온 누리커뮤니케이션 유영신 대표는 "제주의 성장 동력 산업으로 간주돼 온 화장품 분야가 상대적인 위축을 겪고 있다"고 전제하고 "기업, 기관, 개인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관계자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에게는 수출이 중요한 활로인 만큼, 박람회가 바이어들과 도내 기업들 간 교류와 신뢰 축적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지역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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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성료, 구미 지역과 아시아권 바이어 상담 활발 ...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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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공공분야 화장품 피부임상 시험기관 전문성 강화 앞장
-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의 발표 장면 [제주바이오뉴스]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6일 제주드림타워 4층 회의실에서 '2023 제주화장품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화장품 유관 기관과 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이날 워크숍에서는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가 '피부펑가법의 발전과 맞춤화장품,' △ (주)더마프로 피부과학연구소 백지훈 소장이 '국내 화장품 주요 환경 변화 및 피부인체적용시험 트렌드', △ MINTEL 김승기 부장이 '글로벌 화장품시장 트렌드 리서치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제주도 최초의 공공분야 화장품 피부임상 시험기관인 '제주산학융합원 피부임상 연구지원센터'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임상평가팀 현주미 팀장이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제주의 화장품 산업이 성장하려면 시장이 요구하는 과학적인 제품 평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평가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산학융합원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 일환으로 '화장품피부임상 솔루션센터 구축' 과업을 수행 중이며,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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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공공분야 화장품 피부임상 시험기관 전문성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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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주)더마프로, 화장품 효능 시험.평가 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주)더마프로(대표 고재숙)는 20일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인비트로(in vitro) 평가 기술 개발 관련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분야 협력체계 강화, ▲ 인비트로(in vitro) 시험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주)더마프로 고재숙 대표는 “그간 축적한 시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향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쌍방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제를 도출하는 데 관심을 쏟겠다"고 밝히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 화장품 기업들이 인체적용시험 결과 등 과학적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주)더마프로는 제주에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국책과제에 참여하는 등 제주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협약으로 인체적용시험과 인비트로(in vitro) 평가 기술의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역량을 모아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사)제주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제주 최초 공공기관 주도의 화장품 임상기관을 구축하여 제주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제주산학융합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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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주)더마프로, 화장품 효능 시험.평가 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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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한국발명진흥회-㈜로나스코스메틱, 19일 제주산 풋귤 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체결
- 제주산 풋귤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중개로 코스메틱 전문기업 ㈜로나스코스메틱에 ‘제주산 풋귤 추출물로부터 항산화능을 갖는 화합물의 제조방법’을 기술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체결식은 지난 19일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과 한창희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장, 한성수 ㈜로나스코스메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로나스코스메틱에 이전하는 기술은 풋귤 주정 추출물로부터 항산화능을 갖는 화합물을 제조해내는 방법이다. 항산화 물질은 피부세포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주름을 예방,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풋귤은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엽록소, 식이섬유, 리모노이드 등의 성분이 완숙과에 비해 매우 풍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풋귤 추출물 함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풋귤 추출물이 화장품 원료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뚜렷한 효능보다는 마케팅 정도의 컨셉 원료로 활용되는 데 그치는 실정이다. 이에 연구소는 2017년부터 제주산 풋귤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탐색 연구를 본격화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에서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소재 등 바이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했다. 그 결과 연구소는 풋귤 추출물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2종에서 비타민C의 2배에 달하는 항산화 기능성을 확인해 지난 8월 특허출원을 마쳤다. 맞춤형 피부관리 분야인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인 ㈜로나스코스메틱은 이번 특허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풋귤 추출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이어 제주의 다양한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도 본격화해나갈 계획이다. 한성수 ㈜로나스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회로 제주산 풋귤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뛰어넘어 지역사회, 제주기업들과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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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한국발명진흥회-㈜로나스코스메틱, 19일 제주산 풋귤 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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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 2023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 참가
- 2023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 현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도내 화장품 기업과 함께‘2023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에 참가했다.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코리아’는 500개사 800여 부스 규모를 갖춘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다. 매해 50여 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내방하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뷰티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사리숲, 동안, 더로터스, 제주인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유앤아이제주, 비디코스제주 등 도내 7개 기업이 참여해 제주 청정 원료, 인증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주 화장품 판로개척의 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도 운영중이다. 제주산 원료-완제품-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 화장품 원스톱 프로세스를 알리고,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정보 융합기술과 제주원료 소재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 및 피부 진단기술 등 제주도가 선도하고 있는 새로운 뷰티테크도 선보인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2023 코스모뷰티 서울’에 참가해 현장에서 총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등과 수출협약을 하는 등 제주 화장품 국내외 판로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바도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이 향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바이어 등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규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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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화장품, 2023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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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6개국 연수생들, 제주산학융합원 화장품 특강 참여
- 제주산학융합원은 29일 K뷰티 및 화장품 분야 견학차 제주를 찾은 외국인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제주산학융합원의 활동과 시설을 소개하고 제주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 특별강좌를 제공했다. 이번에 제주를 찾은 연수생들은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소속 외국인 K뷰티 과정 교육생들로 지난 4월부터 한국에 체류하면서 9개월 과정의 뷰티 분야 학습을 진행해 오고 있다.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부탄, 키르키즈스탄, 케냐 등 6개국 출신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웰니스라프연구소 이현주 대표의 제주 화장품 체험 특별강좌에 참여한 뒤 제주산학융합원 연구시설과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 등을 둘러봤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환영 인사에서 “제주의 다양하고 풍부한 청정 자원은 화장품 산업 성장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제주산학융합원은 지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문인력 및 기술 확보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중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흘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남호 원장의 환영 인사말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인 K뷰티 연수생들 이현주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의 화장품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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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6개국 연수생들, 제주산학융합원 화장품 특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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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2023 인터참코리아, 8월 30일 코엑스 개최
-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인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2023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다. 매년 50여 개국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해 전시회 슬로건처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3년 인터참코리아는 규모를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화장품 전문 박람회로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첫째, 주최 측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국가의 해외 빅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신흥국 등 200여 개사의 실질적인 바이어 초청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둘째, All About That Beauty Seminar 개최를 통해 뷰티·화장품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뷰티·화장품 산업의 전문가들로서 최신 정보와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바이어와의 온라인 매치 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의 정보를 서로 공유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넷째, 이번 인터참코리아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전문 기업 민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과 트렌드를 모두 사로잡은 제품과 기업을 선정하는 어워드도 진행한다. 민텔은 50년 전통의 영국계 기업으로 1996년부터 전 세계에서 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패키징, 성분, 제조사 등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해왔다. 민텔의 리포트는 실제 신제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되기 때문에 업계에서 신뢰도가 높다. 백종현 민텔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해외에 비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출시한다”며 “이번 어워즈가 국내 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참가 기업들의 브랜딩 강화 및 홍보를 위해 AVING News와 협업해 전 세계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는 등 기업의 실질적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 주최사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과 바이어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인터참코리아 개최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동향을 탐색하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 및 바이어들에게 뛰어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 인터참코리아에 문의 사항은 서울메쎄 및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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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2023 인터참코리아, 8월 30일 코엑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