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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스타트업 제클린, 중기부 팁스(TIPS)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기부가 엔젤투자사, AC, VC, 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해 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스타트업당 10억 원 안팎의 R&D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클린은 제주 숙박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재활용에 이르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주의 ESG 스타트업이다. 제클린은 팁스를 통해 '친환경 세탁 기반 면화 제품의 자원순환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바탕으로 이를 폐의류, 폐섬유의 순환자원 ICT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클린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잇뉴(대표 고병욱)와 협력해 재생자원 순환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인 RFT(Recycle Feasible Token)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클린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됐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제클린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해 Pre-A 투자를 단행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제클린이 폐자원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사업화하고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면화 재생 시스템을 ICT 기술과 융합하여 발전 시켜, 이를 바탕으로 ESG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제클린은 제주 숙박업소의 침구 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상당수의 숙박침구가 온전한 상태로 버려진다는 것을 발견해 ESG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해마다 제주도 전체 폐섬유, 폐침구류의 99%인 6,600여 톤이 소각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린넨 제품을 원료로 섬유를 개발해 재생면화가 사용된 수건 리타올(RE;TOWEL)을 출시했다. 또한 태광산업과 함께 GRS 인증 재생사(Recycled Post-Consumer Cotton)의 제조가 가능한 재생원료 공급 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제클린은 삼성물산, NHN, SK커뮤니케이션즈 출신의 ICT 출신 임직원들이 모여 있는 기술기반 기업이다. 2020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시드머니 투자를 시작으로 2021년 신용보증기금, 2022년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해 ESG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JDC Route330 ICT 3기 기업‘, ‘한국예탁결제원 K-camp 제주 2기 엑셀러레이팅 기업‘, ‘제주관광공사 2023 J-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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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 노마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전경 국내 대표적인 ‘워케이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에서 기업 직원들이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오는 22일까지 ‘디지털 노마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내외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노마드는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장소에 상관없이 주로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같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디지털노마드는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기업은 공유오피스를 비롯해 화상회의, 협업툴, 가상화솔루션, 보안솔루션 등 기업당 최대 60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11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기업지원정보 또는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064-720-37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TP는 자격 요건과 신청서 기반 서비스의 필요성, 활용계획 등을 종합심사해 이달 중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원격근무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디지털노마드 문화를 정착시켜 도내외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제주의 새로운 경제구조의 한 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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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관광산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 육성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2년차에 접어든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관광산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우수한 디지털 지역인재 양성과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디지털(소셜&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실무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관광 유관산업 분야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미취업자다. 정규교육 80시간 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라이브커머스 과정과 영상 제작 과정으로 나눠 희망직무별 심화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자의 고용을 위해 지역기업들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5월 30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13:00~18:00(5시간), 총 4주에 걸쳐 진행되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외 전문강사 10여 명을 위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 중이며, 교육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지역 관광 유관산업은 디지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이 부족한 만큼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산업과 고용 환경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매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인 관광산업의 재도약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올해 총 5개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수료 60명, 고용창출 30명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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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버스,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 참석
헬스케어 인공지능 스타트업 링커버스는 2월 2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손톱 AI 분석 기반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인 인네일(Innail)을 시연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회의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 시연 부스를 직접 관람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본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최상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안상훈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 정부 고위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링커버스를 비롯해 SK바이오팜, 루닛, 세븐포인트원, VNTC, 큐렉소 등 총 6개 업체가 참석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링커버스는 윤 대통령을 대면하고, 제주도 기업 최초로 CES2023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손톱 AI 분석 기반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인네일(Innail)은 단 한 번의 손 촬영으로 손톱 바이오마커를 인식하고, 손톱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분석을 통해 10초 이내에 개인 맞춤형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 이상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예측과 영양 결핍 유형 분석이 가능하다.제주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링커버스는 제주도 내 약국을 통한 시범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내에 오픈할 예정이며, 개인별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계한 혁신적인 대국민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산학연 공동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인 넥스트챌린지와 함께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박영준 링커버스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대표해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보여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물론 벤처기업인들에게도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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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제주메타버스 가상경제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 개최
제주의 섬 지역과 산업구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대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생태계 전환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메타버스산업협의회 공동 주최로 지난 30일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주 메타버스 가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미래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모한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기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는 ‘메타버스 국내·외 연구동향’을 공유하며 “제주가 다양한 메타버스 산업 육성 사례를 바탕으로 제주형 메타버스 전략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안양대학교 교수는 “제주의 관광, 역사 등 특화 소재에 메타버스를 결합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동훈 ㈜시어스랩 본부장은 ‘메타버스 도시’라는 주제 밮표를 통해 도시 단위의 메타버스 공간 구축으로 다양한 가상경제 및 사회활동 발전가능성 제시했다. 차정훈 ㈜요망진연구소 팀장은 제주지역 세계자연유산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과 커머스 서비스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제주 생태관광자원의 현명한 이용과 보존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형 ABCD(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오피스 모델 구현 △진짜 메타버스의 끌리는 요소를 비롯하여 국내 메타버스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제주지역 맞춤형 메타버스 발표를 하여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기홍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장은 “앞으로도 제주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및 관련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제주도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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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과학역량 키운다…제주 ICT 페스티벌 개최
미래세대들이 첨단 기술과 정보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2 제주 정보통신기술(ICT) 페스티벌’이 13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ICT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초‧중‧고‧대학생 등 제주의 미래세대들이 혁신 인재로 성장하도록 미래 혁신기술을 활용한 관련 산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드론 조종, 로봇경기 등에 참여해 경진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가슴 설레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며 “앞으로 도의회와 도교육청과 함께 미래세대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를 개척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드론축구대회, 드론조종체험, 메타버스 체험존에 직접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제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체험시설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관련 시설 확충 등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대학생이 참여하는 드론조종체험, 메타버스 체험존 등 체험행사와 드론축구대회, 큐보로봇경진대회, e-스포츠게임 대회 등 다채로운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외에도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생활 연관 체험 부스와 OX 상식퀴즈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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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스타트업 제클린, 중기부 팁스(TIPS) 선정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기부가 엔젤투자사, AC, VC, 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해 엔젤투자·보육·멘토링과 함께 스타트업당 10억 원 안팎의 R&D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제클린은 제주 숙박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재활용에 이르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주의 ESG 스타트업이다. 제클린은 팁스를 통해 '친환경 세탁 기반 면화 제품의 자원순환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바탕으로 이를 폐의류, 폐섬유의 순환자원 ICT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클린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잇뉴(대표 고병욱)와 협력해 재생자원 순환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인 RFT(Recycle Feasible Token)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클린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됐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제클린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해 Pre-A 투자를 단행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제클린이 폐자원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사업화하고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면화 재생 시스템을 ICT 기술과 융합하여 발전 시켜, 이를 바탕으로 ESG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제클린은 제주 숙박업소의 침구 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상당수의 숙박침구가 온전한 상태로 버려진다는 것을 발견해 ESG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해마다 제주도 전체 폐섬유, 폐침구류의 99%인 6,600여 톤이 소각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린넨 제품을 원료로 섬유를 개발해 재생면화가 사용된 수건 리타올(RE;TOWEL)을 출시했다. 또한 태광산업과 함께 GRS 인증 재생사(Recycled Post-Consumer Cotton)의 제조가 가능한 재생원료 공급 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제클린은 삼성물산, NHN, SK커뮤니케이션즈 출신의 ICT 출신 임직원들이 모여 있는 기술기반 기업이다. 2020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시드머니 투자를 시작으로 2021년 신용보증기금, 2022년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해 ESG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JDC Route330 ICT 3기 기업‘, ‘한국예탁결제원 K-camp 제주 2기 엑셀러레이팅 기업‘, ‘제주관광공사 2023 J-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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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 노마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전경 국내 대표적인 ‘워케이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에서 기업 직원들이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오는 22일까지 ‘디지털 노마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내외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노마드는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장소에 상관없이 주로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같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디지털노마드는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기업은 공유오피스를 비롯해 화상회의, 협업툴, 가상화솔루션, 보안솔루션 등 기업당 최대 60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11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기업지원정보 또는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064-720-37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TP는 자격 요건과 신청서 기반 서비스의 필요성, 활용계획 등을 종합심사해 이달 중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원격근무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디지털노마드 문화를 정착시켜 도내외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제주의 새로운 경제구조의 한 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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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 노마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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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관광산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 육성 ...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2년차에 접어든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관광산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우수한 디지털 지역인재 양성과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디지털(소셜&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실무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관광 유관산업 분야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미취업자다. 정규교육 80시간 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라이브커머스 과정과 영상 제작 과정으로 나눠 희망직무별 심화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자의 고용을 위해 지역기업들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5월 30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13:00~18:00(5시간), 총 4주에 걸쳐 진행되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외 전문강사 10여 명을 위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 중이며, 교육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지역 관광 유관산업은 디지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이 부족한 만큼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산업과 고용 환경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매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인 관광산업의 재도약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올해 총 5개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수료 60명, 고용창출 30명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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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버스,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 참석
- 헬스케어 인공지능 스타트업 링커버스는 2월 2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손톱 AI 분석 기반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인 인네일(Innail)을 시연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회의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 시연 부스를 직접 관람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후 본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최상목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안상훈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 정부 고위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링커버스를 비롯해 SK바이오팜, 루닛, 세븐포인트원, VNTC, 큐렉소 등 총 6개 업체가 참석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링커버스는 윤 대통령을 대면하고, 제주도 기업 최초로 CES2023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손톱 AI 분석 기반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인네일(Innail)은 단 한 번의 손 촬영으로 손톱 바이오마커를 인식하고, 손톱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분석을 통해 10초 이내에 개인 맞춤형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 이상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예측과 영양 결핍 유형 분석이 가능하다.제주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링커버스는 제주도 내 약국을 통한 시범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내에 오픈할 예정이며, 개인별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계한 혁신적인 대국민 건강 및 영양 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산학연 공동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인 넥스트챌린지와 함께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박영준 링커버스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대표해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보여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물론 벤처기업인들에게도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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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버스,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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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제주메타버스 가상경제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 개최
- 제주의 섬 지역과 산업구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대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생태계 전환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메타버스산업협의회 공동 주최로 지난 30일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주 메타버스 가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미래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모한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기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는 ‘메타버스 국내·외 연구동향’을 공유하며 “제주가 다양한 메타버스 산업 육성 사례를 바탕으로 제주형 메타버스 전략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안양대학교 교수는 “제주의 관광, 역사 등 특화 소재에 메타버스를 결합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동훈 ㈜시어스랩 본부장은 ‘메타버스 도시’라는 주제 밮표를 통해 도시 단위의 메타버스 공간 구축으로 다양한 가상경제 및 사회활동 발전가능성 제시했다. 차정훈 ㈜요망진연구소 팀장은 제주지역 세계자연유산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과 커머스 서비스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제주 생태관광자원의 현명한 이용과 보존을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형 ABCD(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오피스 모델 구현 △진짜 메타버스의 끌리는 요소를 비롯하여 국내 메타버스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제주지역 맞춤형 메타버스 발표를 하여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기홍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장은 “앞으로도 제주지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및 관련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제주도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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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제주메타버스 가상경제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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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과학역량 키운다…제주 ICT 페스티벌 개최
- 미래세대들이 첨단 기술과 정보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2 제주 정보통신기술(ICT) 페스티벌’이 13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ICT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초‧중‧고‧대학생 등 제주의 미래세대들이 혁신 인재로 성장하도록 미래 혁신기술을 활용한 관련 산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드론 조종, 로봇경기 등에 참여해 경진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가슴 설레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며 “앞으로 도의회와 도교육청과 함께 미래세대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를 개척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드론축구대회, 드론조종체험, 메타버스 체험존에 직접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제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체험시설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관련 시설 확충 등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대학생이 참여하는 드론조종체험, 메타버스 체험존 등 체험행사와 드론축구대회, 큐보로봇경진대회, e-스포츠게임 대회 등 다채로운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외에도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생활 연관 체험 부스와 OX 상식퀴즈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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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과학역량 키운다…제주 ICT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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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협의회 킥오프
-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제주 관광 ·역사 ·문화 등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데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크리에이터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 참여 회원은 총12개 팀이며, 총3천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크리에이터 활동수당, 장비 임차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주산학융합원과 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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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협의회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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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지역특화 맞춤형 인공지능 기본과정 뷰티테크 교육 개시
-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지역특화 맞춤형 인공지능 기본과정(뷰티테크) 교육을 지난 21일 개시했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160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주산학융합원 ICT강의실과 ZOOM 실시간 강의 등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개요 및 환경 구축 ▲ 뷰티 분야 인공지능 사례 및 2022 화장품 트렌드 등이며, 교육대상은 관련 분야 재직자와 예비창업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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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지역특화 맞춤형 인공지능 기본과정 뷰티테크 교육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