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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미스터 베트남, 크루즈 타고 제주 방문
[제주바이오뉴스 Paul H. Song 기자] 미스 내셔널 베트남(Miss National Vietnam 2024)과 미스터 월드 베트남(Mr. World Vietnam 2024) 수상자들이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제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로얄캐리비언사의 스펙트럼 오브 더 시스(Spectrum of the Seas)호(16만 9,379톤, 정원5,622명)로 입항한 이들을 위해 제주도 하노이 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가 한복체험 등 환영행사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2024년 미스 내셔널 베트남 1위 응우엔 응옥 키에우 두이(Nguyen Ngoc Keu Duy)를 비롯해 2위와 3위 입상자와 미스터 베트남 우승자 팜 뚜안 응옥(Pham Tuan Ngoc) 등이다. 이들은 베트남 럭셔리 크루즈 상품 전문여행사를 통해 제주를 방문했으며, 정방폭포와 약천사, 주상절리 등 서귀포 관광명소를 미스 베트남 팬페이지(회원 78만명)와 브이엔 익스프레스(VN Express) 등 현지 주요 미디어에 소개할 예정이다. 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해 6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방문했으며, 올해 344항차(2.11.기준)가 예정돼 있다”며 “다양한 기항 프로그램을 개발해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주 전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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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과학문화협회, 제주생태교육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용철)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제주과학문화 협회에서 제주생태교육연구소(소장 현원학)와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 협의, 제주생태교육연구소와 제주과학문화협회 사업 관련 상호 협력, 해설사 전문성 향상 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협력사업·전시회 및 기타 상호 관심이 있는 공동회합의 구성 및 참여와 양 기관의 관련 정보 공유, 인적교류, 지식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 소장, 고용철 제주과학문화협회 이사장, 고영림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용철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과학문화 투어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설사 인력풀을 일원화하는데 힘쓰며, 이들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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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 이율범 신임 센터장 취임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는 2월 5일자로 제1대 이율범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GCIDA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의해 2024년 4월 11일 설립되었으며, 국제보호지역(MIDA)의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율범 센터장은 환경부에서 유역총량과장, 환경산업경제과장, 원주지방환경청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초의 국립공원 구역조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주요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UNCBD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해외주재관으로도 근무하면서 개도국과 선진국간 생물다양성 기술협력 매칭을 위한 BBI(Bio-Bridge Initiative) 로드맵을 2016년 수립해 현재까지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율범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4대 국제보호지역을 보유한 제주의 특성과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보호지역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관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훈련체계를 갖추기 위한 큰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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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제9대 협회장 연임
고환승 협회장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에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연임하게 됐다.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고 회장은 2021년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23년 제8대 회장을 거쳐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고 회장의 리더십은 바이오산업계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임에 대한 회원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고한승 회장은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바이오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 11월에는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임명되어, 삼성의 바이오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협회 회장직을 이어가며, 삼성 바이오와 한국 바이오 산업 전반에 더욱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한승 회장은 또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선출되어, 1월 23일 출범한 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중장기 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규제 혁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민간위원으로서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982년 설립된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199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2000년 설립된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2008년 11월 통합하여 출범한 국내 바이오 산업계의 대표 단체이다. 현재 660개 회원사를 보유하며, 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한승 회장의 연임과 함께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 기업의 성장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에는 대상㈜ 임정배 사장이 연임되어 그린바이오 및 화이트바이오 분야 회원사 네트워킹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회장 3개 사 및 감사 1개 사가 추가 선임되어 임원사도 보강되었다. 협회 임원사 현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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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과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마련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분향과 헌화를 안내하고 조문록을 비치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가 이뤄지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이번 사고로 희생된 도민들에 대한 장례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제주도·도의회·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처구니없는 사고 소식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제주도민들과 함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이어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희생자 두 분을 파악하고 현장에 공무원들을 투입해 유족과 함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유족들이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기를 희망하고 있어 장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모든 예우를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면서 “제주도 당국과 관련 기관 간 협조체제를 갖추면서 제주공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국가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각종 행사는 연기하고, 불가피한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애도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간소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국가애도기간인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도, 행정시 및 읍면동 청사, 공공기관 등에 조기를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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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송당리 숲 속에서 2024 송년회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는 27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소재 디포레카라반파크 야외에서 회원사 대표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한 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제주 화장품 산업 초창기 천연 원료 개발과 제조 분야 개척에 앞장섰고 지금도 향기산업 전문가로 활동중인 제주풀밭 김대중 대표의 에센셜 오일 추출 시연을 관람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화장품팀 고길도 팀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천연 오일 성분을 활용한 야외 디톡스 족욕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미진 회장은 "도내 화장품 산업이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증가와 해외시장 진입장벽 강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회원사간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로 새해에는 모두가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획득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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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미스터 베트남, 크루즈 타고 제주 방문
- [제주바이오뉴스 Paul H. Song 기자] 미스 내셔널 베트남(Miss National Vietnam 2024)과 미스터 월드 베트남(Mr. World Vietnam 2024) 수상자들이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제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로얄캐리비언사의 스펙트럼 오브 더 시스(Spectrum of the Seas)호(16만 9,379톤, 정원5,622명)로 입항한 이들을 위해 제주도 하노이 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가 한복체험 등 환영행사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2024년 미스 내셔널 베트남 1위 응우엔 응옥 키에우 두이(Nguyen Ngoc Keu Duy)를 비롯해 2위와 3위 입상자와 미스터 베트남 우승자 팜 뚜안 응옥(Pham Tuan Ngoc) 등이다. 이들은 베트남 럭셔리 크루즈 상품 전문여행사를 통해 제주를 방문했으며, 정방폭포와 약천사, 주상절리 등 서귀포 관광명소를 미스 베트남 팬페이지(회원 78만명)와 브이엔 익스프레스(VN Express) 등 현지 주요 미디어에 소개할 예정이다. 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해 6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방문했으며, 올해 344항차(2.11.기준)가 예정돼 있다”며 “다양한 기항 프로그램을 개발해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제주 전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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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미스터 베트남, 크루즈 타고 제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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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과학문화협회, 제주생태교육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용철)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제주과학문화 협회에서 제주생태교육연구소(소장 현원학)와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 협의, 제주생태교육연구소와 제주과학문화협회 사업 관련 상호 협력, 해설사 전문성 향상 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협력사업·전시회 및 기타 상호 관심이 있는 공동회합의 구성 및 참여와 양 기관의 관련 정보 공유, 인적교류, 지식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 소장, 고용철 제주과학문화협회 이사장, 고영림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용철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과학문화 투어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설사 인력풀을 일원화하는데 힘쓰며, 이들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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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과학문화협회, 제주생태교육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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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 이율범 신임 센터장 취임
-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는 2월 5일자로 제1대 이율범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GCIDA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의해 2024년 4월 11일 설립되었으며, 국제보호지역(MIDA)의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율범 센터장은 환경부에서 유역총량과장, 환경산업경제과장, 원주지방환경청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초의 국립공원 구역조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주요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UNCBD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해외주재관으로도 근무하면서 개도국과 선진국간 생물다양성 기술협력 매칭을 위한 BBI(Bio-Bridge Initiative) 로드맵을 2016년 수립해 현재까지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율범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4대 국제보호지역을 보유한 제주의 특성과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보호지역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관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훈련체계를 갖추기 위한 큰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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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 이율범 신임 센터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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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제9대 협회장 연임
- 고환승 협회장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에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연임하게 됐다.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고 회장은 2021년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23년 제8대 회장을 거쳐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고 회장의 리더십은 바이오산업계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임에 대한 회원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고한승 회장은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바이오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 11월에는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임명되어, 삼성의 바이오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협회 회장직을 이어가며, 삼성 바이오와 한국 바이오 산업 전반에 더욱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한승 회장은 또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선출되어, 1월 23일 출범한 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중장기 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규제 혁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민간위원으로서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982년 설립된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199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2000년 설립된 한국바이오벤처협회가 2008년 11월 통합하여 출범한 국내 바이오 산업계의 대표 단체이다. 현재 660개 회원사를 보유하며, 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한승 회장의 연임과 함께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 기업의 성장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에는 대상㈜ 임정배 사장이 연임되어 그린바이오 및 화이트바이오 분야 회원사 네트워킹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회장 3개 사 및 감사 1개 사가 추가 선임되어 임원사도 보강되었다. 협회 임원사 현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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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제9대 협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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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과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마련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분향과 헌화를 안내하고 조문록을 비치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가 이뤄지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이번 사고로 희생된 도민들에 대한 장례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들과 제주도·도의회·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처구니없는 사고 소식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제주도민들과 함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이어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희생자 두 분을 파악하고 현장에 공무원들을 투입해 유족과 함께 장례 절차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유족들이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기를 희망하고 있어 장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모든 예우를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면서 “제주도 당국과 관련 기관 간 협조체제를 갖추면서 제주공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국가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각종 행사는 연기하고, 불가피한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애도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간소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국가애도기간인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도, 행정시 및 읍면동 청사, 공공기관 등에 조기를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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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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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송당리 숲 속에서 2024 송년회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는 27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소재 디포레카라반파크 야외에서 회원사 대표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한 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제주 화장품 산업 초창기 천연 원료 개발과 제조 분야 개척에 앞장섰고 지금도 향기산업 전문가로 활동중인 제주풀밭 김대중 대표의 에센셜 오일 추출 시연을 관람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화장품팀 고길도 팀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천연 오일 성분을 활용한 야외 디톡스 족욕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미진 회장은 "도내 화장품 산업이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증가와 해외시장 진입장벽 강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회원사간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로 새해에는 모두가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획득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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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송당리 숲 속에서 2024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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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국립생약자원관과 생약자원 연구 업무협약 체결
- 왼쪽부터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박지권 소장, 국립생약자원관 김창수 연구관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거점기관과 협력을 통해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자원 기반 신규 사업 발굴, 제품화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18일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생약자원관(관장 황진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기획 및 이행,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국내·외 생약자원 연구·활용 관련 정보 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생약자원 제품화 공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공유 추진 등을 합의하고, 기관간의 협력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국립생약자원관은 전국 3개 센터(강원 양구, 충북 옥천, 제주 서귀포)를 기반으로 생약자원 연구와 품질관리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연구기관으로, 2021년 설립된 제주센터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아열대 생약자원의 시험재배와 소재개발 연구 등을 수행하여 제주지역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국립생약자원관의 우수한 생약자원 선행연구결과와 인프라를 연계해 제주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 문용석 원장은 “이번 국립생약자원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특화자원을 비롯한 생물주권 강화와 청정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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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국립생약자원관과 생약자원 연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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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나로타리클럽,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 손길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박상림) 소속 제주하나로타리클럽(회장 소경진)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및 노령견 보호 활동에 나섰다.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제주시 한림읍 소재 동물보호소를 3차례 방문, 견사 청소와 급식, 방풍 및 방한 장비 설치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8년차를 맞은 봉사 단체인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공동체를 위해 환경정화, 중증장애인 봉사, 양노원 및 학생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나로타리클럽 소경진 회장은 "유기견 이슈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시기에 누군가의 봉사가 필요하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활동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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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나로타리클럽,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