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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무원, 외국인 투자유치 지침 발표... 핵심영역은 바이오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한 투자 제한 행정명령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 국무원이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고 한국바이오협회 소식지가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첨단반도체, 양자컴퓨팅, 인공지능 등 3개 분야에서 미국의 중국 투자를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고, 이러한 상황에서 13일 저녁, 중국 국무원이 중국이라는 초대형 시장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외국인 투자를 강도있고 효과있게 유치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촉진하기 위해 24개 의견이 담긴 외국인 투자 활성화 지침(가이드)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지침내용에는 중점 영역에서의 외자 유치 강화가 포함되었다. 중점 영역 중에서 특히, 바이오의약 분야의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의 착륙 및 생산을 가속화하고, 외국인 투자 기업이 해외에서 시판되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중국 내 임상시험을 합법적으로 수행하도록 장려하며, 이미 해외에서 시판되고 중국에서 생산된 의약품의 시판 등록 신청절차를 최적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바이오에 베팅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국무원이 13일 24개 조치의 외국인투자유치 지침을 발표하면서 바이오의약품 투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바이오산업이 중국 외국인투자유치에 있어 ‘주요 핵심 영역“으로 강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제한 해제와 함께 올해가 시작되었음에도 여전히 부진한 국가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유치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발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해외 제약사들은 미-중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해외 다국적 제약사들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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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EU 뷰티시장 공략의 관문 ‘뷰티 뒤셀도르프 2024’ ... 참가사 등록 시작
    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뷰티 뒤셀도르프(BEAUTY DÜSSELDORF) 2024’가 내년 3월 22일 – 24일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 등록을 개시했다. 이어 2024년 3월 23일부터 양일간 동시 개최되는 국제 헤어산업전시회 ‘탑헤어(TOP HAIR) 2024’ 참가사 신청 창구도 함께 오픈됐다. 두 전시회에는 뷰티/미용/헤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해 왔다. 지난 회차에는 다이슨, 로레알, 바비리스, 웰라, 케몬, 카스마라, 얀센코스메틱스, 몬테일 등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도 KOECO 공동관, 개별관 세 곳을 합쳐 총 11개 기업이 참가해 해외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했다. 최근 독일에서는 클린뷰티, 맞춤형 화장품,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산 코스메틱 및 미용기기의 수요도 늘고 있다. K 콘텐츠 붐과 더불어 한국 제품의 특장점인 트렌디함, 우수한 기술력, 높은 가성비, 세련된 디자인 덕이다.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독일 내 한국 화장품 매출 급성장’이란 보고서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독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Global Trade Atlas의 2023년 4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미용기기의 독일 수출액은 전년대비 9.3%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EAUTY와 TOP HAIR 전시회 방문객의 대다수는 독일 및 EU 바이어들이다. Statista의 보고서는 독일 미용산업이 지속적 성장을 거듭해 2026년에 178억5000만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때문에 BEAUTY와 TOP HAIR는 EU 내 가장 견고한 독일 시장을 공략하려는 기업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올해 BEAUTY 참가사는 “타 경쟁 전시회도 참가했지만, BEAUTY 2023에 훨씬 굵직한 바이어가 많았다. 유의미한 비즈니스 미팅을 다수 진행해 무척 유익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BEAUTY 전시회 전시품목은 △코스메틱 분야(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맨즈케어, 메이크업), △향수, △페디큐어, △네일/기술 및 장비, △태닝/기술 및 장비, △코스메틱 악세서리, △미용 장비 및 기구, △웰니스 분야 등이 있다. TOP HAIR 전시회에는 샴푸, 기능성 헤어 제품, 염색, 틴트 등을 포함한 △헤어 코스메틱 분야, 헤어드라이어, 브러쉬 등으로 대표되는 △헤어 관련 제품, △헤어 장비 및 기구, △가발 및 헤어피스 분야, △헤어드레서를 위한 웰니스 분야 등에서 출품한다. 두 전시회 얼리버드 등록마감은 8월 31일까지이다. 기간 내 등록 시 임대비 할인과 부스배정 우선권의 혜택이 제공된다. BEAUTY DÜSSELDORF 2024 및 TOP HAIR 2024 전시회 참가 관련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343, info@rmess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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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카비오스, 추즈 프랑스 서밋에서 프랑스 친환경 혁신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플라스틱과 직물의 라이프 사이클을 재창조하기 위해 바이오 기술의 개발과 산업화에 앞장서는 선구자인 카비오스(Carbios)(유로넥스트 그로스 파리: ALCRB)가 제6회 ‘추즈 프랑스(Choose France)’ 서밋에서 프랑스 기술 생태계의 22,000개 스타트업 중 프랑스 혁신을 대표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추즈 프랑스’는 프랑스의 매력만을 부각하기 위해 에마누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주도해 시작된 국제 비즈니스 서밋이다. 카비오스를 포함해 10개 기업만이 베르사유 궁에서 기술 전시업체로 선정되었다. 이 기회를 통해 카비오스는 환경에 헌신하는 다른 비즈니스 리더와 교류하고 국제적 배치를 진전시키기 위해 ADEME 및 생태전환부와 협력하여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france)이 시작한 코크 베르(Coq Vert) 커뮤니티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추즈 프랑스 2023 사무총장 필립 가스만(Philippe Gassmann)(프랑스 재무부)은 "국립농업식품환경연구소(INRAE)[2]와 함께 우리는 추즈 프랑스 서밋에서 프랑스 경제 역동성의 상징으로 카비오스를 강조하기로 결정했다. 플라스틱을 자원순환 경제로 가져오는 혁신적인 ‘메이드 인 프랑스(Made in France)’ 생명 공학을 통해 카비오스는 프랑스 청정 기술 생태계 내에서 풍부한 혁신을 보여준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주제로 제6회 추즈 프랑스 서밋에 참석한 200명의 외국 손님에게 이 생태계를 홍보한 카비오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추즈 프랑스에서는 최고경영자 에마누엘 라덩(Emmanuel Ladent) 및 최고과학책임자 알랭 마르티(Alain Marty)가 카비오스를 대표한다.카비오스 최고경영자 에마누엘 라덩은 “엘리제궁이 추즈 프랑스를 위해 카비오스를 선정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국제 서밋은 프랑스 대통령, 정부 구성원, 주요 외국 및 프랑스 기업 지도자가 만나 프랑스의 경제적 포부와 매력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제공한다. 카비오스는 그랑테스트(Grand Est) 지역에 첫 번째 공장을 계획하고 공정의 국제적인 상업적 배치를 통해 대규모 산업 진출을 진행 중이다. 회사를 위한 이 전략적 시기에 프랑스 정부의 지원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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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Aleph Farms Launches New Product Brand Aleph Cuts
    Aleph Farms, a food technology company designing new ways to grow quality animal products, today announced the launch of its first product brand, Aleph Cuts. Under the Aleph Cuts brand, the company will market its first product, the Petit Steak, the world’s first cultivated steak anticipated to launch in Singapore and Israel later this year, pending regulatory approvals. Developed in partnership with brand and experience design agency, BOND, this branding initiative distinguishes Aleph Farms’ products and builds momentum ahead of commercialization and subsequent engagement with customers and end consumers.“With the launch of Aleph Cuts, we are introducing our product through an epicurean lens to connect people to our incredible ‘new take on steak,’ sharing what this choice means in an engaging and authentic way,” said Nicky Quinn, VP Marketing at Aleph Farms. “Iconic brands aren’t built overnight or by one person or team. We look forward to co-creating our brand over time with consumers, so we can best serve their evolving needs.”The visual identities for Aleph Farms and Aleph Cuts are part of a unified system designed to support the scale of Aleph Farms’ growing product portfolio. The brands are related through visual elements such as the wordmark, icon, and color palette but evoke different aspects of the Aleph ethos: Aleph Farms is more pragmatic and focuses on technology and innovation, while Aleph Cuts is more emotional and focuses on educating about the product and celebrating culture through the lens of food. They share a new icon inspired by the company’s previous ox head symbol, reflected in the letter A in Aleph but flipped, creating a mirror effect that compels the viewer to see familiar things in a new way.“We set out to create a brand that reflects the innovative Aleph Farms team we got to know. A system that welcomed everyone to this new way of thinking about what and how we eat. We took inspiration from something universal, the food we eat daily, and the visionary Aleph Farms’ processes and passion,” said Lindsay Gravette, Creative Director and Partner at BOND, who oversaw the project. “The result is a pair of brands that express the practical and exceptional, bringing cultivated meat and cellular agriculture to the world.”Aleph Farms is working closely with regulatory agencies around the world as it prepares for the commercial launch of its first product under the Aleph Cuts brand, the Petit Steak grown from non-modified cells of a premium Angus cow. As with all its products, there is no slaughter involved in production; instead, from a single fertilized egg, Aleph Farms can grow thousands of tons of cultivated meat, serving as part of a just and inclusive transition to sustainable and secure food systems. The company also has a ‘Whole Animal’ approach by which it plans to produce different cuts of steak as well as other products based on animal cells, such as cultivated collagen, through additional proprietary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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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시러큐스 공장 현판식 진행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이원직)가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시러큐스 공장의 성공적인 인수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미국 생산기지의 새 출발을 본격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현지 임직원들의 소속감 및 사기를 증진하고 시러큐스 지역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 ▲인사말 및 회사 소개 ▲축사 ▲리본 커팅 및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지 임직원 약 500여명을 비롯해 이원직 대표,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 등 내부 경영진과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라이언 믹맥 오논다가 카운티장, 벤 월시 시러큐스 시장, 켄트 시버루드 시러큐스 대학교 총장 및 파트너사 등 약 70여명의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프닝 영상을 통해 시러큐스 임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밖에도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IFEZ청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국내에 36만리터 생산 규모의 메가플랜트를 조성해 한미 양국에서 바이오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은 단순 생산시설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곳으로 현지 임직원들과 파트너사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CDMO 뿐만 아니라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를 통해 중소 바이오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바이오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기업으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법인장은 “1943년 페니실린 공장을 시작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시러큐스 공장은 2000년대부터 산업계를 대표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로서 명성을 이어왔다. 이제 공식적으로 롯데의 구성원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롯데바이오로직스 북미 센터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공장의 성공적인 인수에 이어 추가적인 시설 투자도 단행할 계획이다. 시러큐스 공장은 총 3만 5천리터의 항체의약품 원액(DS: Drug Substance) 생산이 가능한 시설로, 70여명의 추가 채용과 4,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생산 설비 증설 및 완제의약품(DP: Drug Product), 항체 약물 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등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위스 소재의 세포주 개발 전문 기업과 CDO(위탁개발) 파트너십을 구축해 CMO(위탁생산)뿐만 아니라 CDO 사업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 Co., BMS)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회사는 우수한 생산 시설뿐 아니라 평균 바이오 경력 15년 이상의 핵심인력을 포함한 기존 BMS 임직원 99.2%를 승계했으며, BMS와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개발 계약을 체결해 인수와 동시에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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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미 행정부, 미래 팬데믹 대비 대규모 투자 '아폴로 계획' 공개
    미 바이든 행정부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 등 생물학적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지난 3일 발표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 바이든 행정부는 향후 10년 내에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이 재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명과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바 '아폴로 계획'(Apollo Plan)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행정부가 수립한 아폴로 보고서의 정식 명칭은 미국 팬데믹 예방 전략(American Pandemic Preparedness: Transforming Our Capabilities)로, 과거 달 탐사를 위한 아폴로 작전에 준하는 긴요한 계획이라는 의미룰 담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행정부는 계획 이행에 투입될 예산으로 향후 7~10년 동안 총 653억 달러를 제안하였으며, 보건복지부 내에 전담 부서(Mission Control Office)를 중심으로 계획을 이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 초기 투입 비용은 150~200억 달러로 예상되며, 긴급 투자 분야는 백신·치료제 등 의약품 및 진단기기 개발, 감염병 모니터링 강화, 응급처치 개선, 보호장구 추가 등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2018년 2월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미지의 질병(Disease X)으로 명명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정책연구팀은 이 보고서의 시사점과 관련,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이후에 또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중장기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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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인간 연골의 노화 반전, 젊음 회복… 일본 에도가와 병원의 동종 최초 성과
    관절 연골은 노화와 관련된 마모나 부상 또는 골관절염으로 심각하게 손상되고 관절 교체 수술 중 제거돼 대개 버려졌지만 이제는 다시 회복될 수 있으며, 노화를 되돌리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세포 치료의 잠재적 세포원이 될 수 있다.이 같은 사실은 네이처(Nature) 저널의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www.nature.com/articles/s41598-021-93607-9)에 게시된 p16 및 p21 마커, 노화관련 베타-갈락토시다아제를 통해 확인됐다.고(故) 고시바 마사토시(Masatoshi Koshiba) 교수(노벨상 수상자, 2002)와 가토 마사히로(Masahiro Katoh) 박사가 노화된 관절이 회복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해 나눈 대화는 정형외과 의사인 가토 쇼지로(Shojiro Katoh) 박사가 획기적인 ELS-TALC 기술(뼈대로 보강되고 골격으로 둘러싸인 이식에 적합한 자가이식 연골세포 활용)을 개발하도록 영감을 줘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했다.인체와 장기, 조직, 세포의 노화는 되돌릴 수 없으며 실험실 환경에서는 신체 내부보다 노화가 훨씬 더 빨리 진행된다. 그러나 ELS-TALC 기술은 기존의 관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이 기술은 유전자 조작이나 동물 추출 제품 없이 실험실에서의 궤적 교반(orbital shaking)이라는 신체적 조작법을 통해 이뤄지는데, 화학적으로 합성된 폴리머 골격의 조직 공학을 활용해 조직을 젊게 만든다. 이는 체내에서 유사한 환경이 만들어질 때 노화의 반전이 가능해질 수 있는 길을 열었다.ELS TALC 배양 연골세포는 모두 이상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ACI 및 MACI 치료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추천할 만 하다.(i) 관절에 적합한 유리질 연골:https://doi.org/10.1016/j.jor.2017.01.003(ii) 보다 효율적인 치유에 이상적인 히알루론산 강화:https://doi.org/10.1016/j.knee.2021.02.019(iii) 건강한 연골의 특징인 강화된 miRNA140:https://doi.org/10.1016/j.lfs.2021.119553(iv) 손상된 조직에서 자란 중간엽줄기세포인 연골전구세포:https://doi.org/10.1016/j.jor.2021.01.005(v) 다능성 마커 발현 및 조직 유사 성장:https://doi.org/10.1016/j.reth.2020.03.006(vi) 젊음을 증명하는 말단소립 길이 증가:영국발달생물학회 - 유전학회와 영국 노인학회 회의에서 발표. 2021년(vii) SA-µ-Gal, p16, p21을 낮춤; 노화 반전 확인:www.nature.com/articles/s41598-021-93607-9(viii) 임상 전 연구 입증, 생체 내 성공:https://doi.org/10.1016/j.jor.2017.01.003EELS-TALC 방법은 유전자 변형, 종양 유전자, 바이러스 또는 복잡한 성장 인자를 수반하지 않아 안전하다. 가토 박사는 임상 연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전에 보고된 OPTRACT 방법(https://doi.org/10.1007/s10529-021-03116-y) 그리고 EELS, JBM, GN 코퍼레이션 및 인도의 NCRM이 지원하는 추가적인 안전 매개 변수를 기반으로 병원과 실험실 간의 이상적인 조직과 세포 운반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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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1-07-18
  • 대마 합법화 관련 글로벌 소비자 반응 다양 ... ... 유로모니터 최근 발간 백서에서 밝혀
    세계적으로 대마에 관한 합법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예상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는 소비자가 생활의 다양한 부분에서 대마 사용을 늘려 나갈 경우 2020년 300억 달러(약33조원)에서 2025년 900억 달러(약100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 모니터는 최근 발간한 백서 'Breaking Stereotypes: Getting to Know the Cannabis Consumer'에서 2021년 현재 대마 소비자 기반을 6가지 유형으로 나눠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 경험 많은 소비자(The Seasoned Consumer): 웰빙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기간 대마를 애용하고 있는 일반 소비자. 이러한 소비자의 24%는 높은 스트레스 또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64%는 레크리에이션 차원의 합법화를 강력히 찬성하고 있다. - 캐주얼 소셜(The Casual Social): 더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의 한 부분으로 칸나비노이드 제품을 활용하는 젊고 새로운 소비자. 이들 중 75%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61%는 기호(여가)용 대마 합법화를 강력히 찬성하고 있다. - 간헐적 이용자(The Dabbler): 취미 차원의 대마 이용자. 대마 성분을 잘 알고 편안하게 느끼지만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부분으로는 간주되지 않는 부류다. 이들 중 68%는 의료용 합법화에 찬성하며, 45%는 합법적인 대마가 적어도 담배와 술만큼 널리 이용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 대마 호기심층(The Cannacurious): 자국내 합법화가 이뤄진 지역에서 성인용 대마 소비에 관심이 있지만 칸나비노이드 제품에 대한 지식은 많지 많은 대다수 소비자 그룹. 이들 중 56%는 의료용 합법화에 찬성하는 반면, 43%만이 성인용 자유화를 지지하고 있다. - 신중층(The Unsparked): 대마 사용에 대해 대외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대마 사용에 호의적으로 설득될 수도 있다고 내다보는 부류. 이러한 소비자의 18%는 대마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8%는 대마가 애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 강력한 반대층(The Naysayer): 성인용 대마 사용에 강하게 반대하는 층. 합법화에 찬성하는 비율은 8%에 불과하다. 이들은 대마 생산자와 브랜드 소유자들에게는 마케팅 대상에서 일단 제외되어 있다. 이들 중 51%는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없거나 낮다고 응답했다. 유로모니터의 니코틴 및 카나비스 산업 담당자인 세인 맥퀼 매니저는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칸나비노이드 관련 제품들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소비자 분석은 대마 연관 일용소비재(FMCG) 산업 분야에도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칸나비노이드 소비자들은 대체로 음주를 적게 하고, 흡연 비율이 낮으며, 건강제품 이용 비율도 낮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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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컬럼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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