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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김미진 신임 회장 취임
사단법인 제주화장품기업협회의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의 취임 행사가 7일 제주 메종그래드호텔 삼다정에서 열렸다. 전임 김미량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바이오산업팀 한희정 팀장,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김병호 센터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부 김지훈 본부장 등 도내 주요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2023년 화장품 및 향기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박영란 비건 네일 플루케 CEO의 특강이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지난 수 년 사이에 제주 화장품 산업의 성장 환경이 급속히 변해 왔다"고 밝히고, "새로운 도약기를 맞기 위해서는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간 단합과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적응을 목표로 새 집행부가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새 집행부 부회장에는 성환예가비화장품 강성환 대표, 더로터스(주) 오유진 대표가 선임됐으며, 이사진 및 자문위원단이 신규 위촉됐다. 김미진 신임 회장은 "제주 화장품 산업은 최근 몇 년 간 어려움을 겪어 왔고 특히 팬데믹 사태를 거치면서 위축 국면에 들어섰다"고 전제하고, "회원사들과 유관 기관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아직 소기업들이 많은 제주 화장품기업들의 성장 터전 확보를 위해서는 정책 당국의 관심 역시 소기업 육성에 맞춰지길 고대한다"고 밝히고 "임기 동안 회원사 간 상생 성장과 산-학-연-관 협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취임 인사를 하는 김미진 신임 회장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신임(제5대) 집행부 ▲ 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 ▲ 부회장 강성환 성환예가비화장품 대표, ▲ 부회장 오유진 더로터스(주) 대표, ▲ 총무 현홍준 고팡(주) 대표, ▲ 감사 강은영 고사리숲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대표, ▲ 감사 강윤보 뉴제주명품영농조합법인 대표, ▲ 이사 김영선 농업회사법인 (주)우다 대표, ▲ 이사 김명옥 스킨큐어(주) 대표, ▲ 이사 이현주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 ▲ 이사 유영신 뉴리커뮤니케이션 대표, ▲ 이사 송관필 농업회사법인제주생물자원(주) 대표, ▲ 이사 김낙현 수창 대표, ▲ 이사 이강현 TMC WID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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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삼성전자 임원 역임한 문용석 박사 취임
제주테크노파크 제5대 원장에 삼성전자와 포스코ICT 등 글로벌 대기업에서 ICT 분야 임원을 역임한 문용석 박사가 28일 취임했다. 제주테크노파크(JTP)는 기술기반으로 지역산업과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이날 오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집무실에서 문용석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문용석 원장은 지난 1월 공개검증을 거쳐 승인 권한이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임명 승인을 받았다. 문용석 신임 원장은 삼성전자 영국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삼성맨’ 출신이다. ICT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6년간 글로벌 ICT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의 기반 기술 개발과 솔루션의 사업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ICT 전문가이기도 하다. 문용석 원장은 삼성전자에서 2009년 영국연구소와 2014년 SE(시스템엔지니어)팀에서 기술개발 담당 임원을 거쳐 2016년 네덜란드 글로벌 반도체기업 NXP반도체 기술지원팀, 2017년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확고한 기술리더십과 다양한 리스크 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도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원(석사),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박사)를 졸업했다. 문용석 원장은 “40년간 ICT 분야에서 연구자와 책임자로 한길을 걷다가 고향을 위해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지역기술혁신과 산업성장의 리더로서 제주테크노파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제주가 안고 있는 산업과제에 대한 해법 제시와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TP는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용석 신임 원장 취임식을 열고, 향후 경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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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 개최
제주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생명공학의 산업화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바이오헬스포럼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2023년도 제1회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바이오헬스포럼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출범했고,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지원을 받는 행사로 격상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제주테크노파크, JDC 의료사업처, 제주산학융합원,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와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했다. ‘제주자원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제주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피터강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제주의 다양한 생물자원이 대형 제약사와 벤처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피터강 교수는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육해상 생물자원 및 용암해수와 같이 매우 특별한 천연자원들이 많다”며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춘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추구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식약소재 사업 육성을 위해 제주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기반 강화 등 낮은 인프라 극복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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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품 싱가포르 수출 확대 노력 ... 오 지사, 평청분 기업청장·KOTRA 등에 지원 요청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싱가포르 정부 고위인사와 현지 한인 기업인을 만나 제주상품의 싱가포르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평청분(Png Cheong Boon) 싱가포르 기업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교역하는 대표적인 자유무역 국가”라며 “제주는 돼지고기와 광어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는 1차산품과 게임, 반도체,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와 교역을 확대해 나갈 계회”이라고 피력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 “제주는 싱가포르를 베이스캠프 삼아 아세안 국가와 인도·환태평양 지역까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기업청의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평청분 기업청장은 “기업청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싱가포르 정부 부처가 있다면 연결하겠다”며 “특히 게임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실무자 차원에서부터 교류를 시작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장상해 KOTRA 싱가포르 무역관장과도 간담회를 갖고 제주상품의 싱가포르 수출 확대와 제주-아세안+α(플러스 알파) 정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현지에서 열리는 ‘제주우수상품 기획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한인 기업인 및 한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제주기업과 현지 한인기업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키이스 탄(Keith Tan) 관광청장과 면담을 갖고 관광객 교류와 제주-싱가포르 연계 여행상품 개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세안+α 정책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싱가포르 산업과 공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 개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주롱도시공사와 풍골 에코타운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살펴보고 싱가포르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간 △싱가포르 도시계획전시관 방문 및 도시재개발청 부청장 면담 △외교부 및 국토개발부 선임국무장관 면담 △싱가포르여행사협회 간담회 △짐 로저스 회장 면담 △APEC 사무국 방문 △주 싱가포르 한국대사 간담회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방문 △한국기업 및 제주수출상품 기획전 참관 △싱가포르 한국기업인·한인회 간담회 △기업청장 면담 △관광청장 면담 △주롱도시공사 방문 △풍골 에코타운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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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귤피 추출물 활용 간기능 개선 특허기술 이전 계약 체결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경기도 소재 ㈜제이앤제이바이오헬스케어(대표 이민재)와 12일 제주산 한의약 소재의 산업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및 기 개발한 특허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재)제주한의약연구원과 ㈜제이앤제이바이오헬스케어와의 ‘귤피 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관련 기술이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해당 기술은 제주 한의약 소재인 귤피에 한의약 전통 법제방식을 적용하여 개발한 기능성 증대 간기능 개선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지난해 특허출원을 완료한 기술이다. 연구원은 귤피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농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원료수급, 탈피공정, 표준화 공정에 이르기까지 귤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료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기능성소재에 대한 산업화 연구를 병행한 결과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기술이전 계약 조건으로 제주산 한의약 소재만을 사용하게 하고 있어 향후 제주지역 귤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고무적인 성과다. 제이앤제이바이오헬스케어 이민재 대표는 “코로나와 고령화 같은 사회적 이슈로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소비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은 진피 이외에 다양한 제주 한의약 소재가 식․의약품 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제주산 한약재의 기능성 규명과 고부가가치 상용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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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 실무 직원들, 산업부장관상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 수상
(사)제주산학융합원 산학융합팀 허철민 팀장이 산학융합지구 조성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로 산업부장관이 수여하는 국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또 윤현수 선임연구원과 문숙희 선임연구원은 일자리 발굴과 취업지원, 그리고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로 각각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허철민 팀장을 비롯한 수상자 세 사람은 제주산학융합원 산학융합팀 소속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 중인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실무는 물론 도내 기업들의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유공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실적을 일궈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현장 실무자로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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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김미진 신임 회장 취임
- 사단법인 제주화장품기업협회의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의 취임 행사가 7일 제주 메종그래드호텔 삼다정에서 열렸다. 전임 김미량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바이오산업팀 한희정 팀장,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김병호 센터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부 김지훈 본부장 등 도내 주요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2023년 화장품 및 향기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박영란 비건 네일 플루케 CEO의 특강이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지난 수 년 사이에 제주 화장품 산업의 성장 환경이 급속히 변해 왔다"고 밝히고, "새로운 도약기를 맞기 위해서는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간 단합과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적응을 목표로 새 집행부가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새 집행부 부회장에는 성환예가비화장품 강성환 대표, 더로터스(주) 오유진 대표가 선임됐으며, 이사진 및 자문위원단이 신규 위촉됐다. 김미진 신임 회장은 "제주 화장품 산업은 최근 몇 년 간 어려움을 겪어 왔고 특히 팬데믹 사태를 거치면서 위축 국면에 들어섰다"고 전제하고, "회원사들과 유관 기관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아직 소기업들이 많은 제주 화장품기업들의 성장 터전 확보를 위해서는 정책 당국의 관심 역시 소기업 육성에 맞춰지길 고대한다"고 밝히고 "임기 동안 회원사 간 상생 성장과 산-학-연-관 협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취임 인사를 하는 김미진 신임 회장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신임(제5대) 집행부 ▲ 회장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 ▲ 부회장 강성환 성환예가비화장품 대표, ▲ 부회장 오유진 더로터스(주) 대표, ▲ 총무 현홍준 고팡(주) 대표, ▲ 감사 강은영 고사리숲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대표, ▲ 감사 강윤보 뉴제주명품영농조합법인 대표, ▲ 이사 김영선 농업회사법인 (주)우다 대표, ▲ 이사 김명옥 스킨큐어(주) 대표, ▲ 이사 이현주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 ▲ 이사 유영신 뉴리커뮤니케이션 대표, ▲ 이사 송관필 농업회사법인제주생물자원(주) 대표, ▲ 이사 김낙현 수창 대표, ▲ 이사 이강현 TMC WID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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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김미진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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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삼성전자 임원 역임한 문용석 박사 취임
- 제주테크노파크 제5대 원장에 삼성전자와 포스코ICT 등 글로벌 대기업에서 ICT 분야 임원을 역임한 문용석 박사가 28일 취임했다. 제주테크노파크(JTP)는 기술기반으로 지역산업과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이날 오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집무실에서 문용석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문용석 원장은 지난 1월 공개검증을 거쳐 승인 권한이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임명 승인을 받았다. 문용석 신임 원장은 삼성전자 영국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삼성맨’ 출신이다. ICT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6년간 글로벌 ICT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의 기반 기술 개발과 솔루션의 사업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ICT 전문가이기도 하다. 문용석 원장은 삼성전자에서 2009년 영국연구소와 2014년 SE(시스템엔지니어)팀에서 기술개발 담당 임원을 거쳐 2016년 네덜란드 글로벌 반도체기업 NXP반도체 기술지원팀, 2017년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확고한 기술리더십과 다양한 리스크 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도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원(석사),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박사)를 졸업했다. 문용석 원장은 “40년간 ICT 분야에서 연구자와 책임자로 한길을 걷다가 고향을 위해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지역기술혁신과 산업성장의 리더로서 제주테크노파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제주가 안고 있는 산업과제에 대한 해법 제시와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TP는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용석 신임 원장 취임식을 열고, 향후 경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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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삼성전자 임원 역임한 문용석 박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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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 개최
- 제주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생명공학의 산업화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바이오헬스포럼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2023년도 제1회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바이오헬스포럼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출범했고,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지원을 받는 행사로 격상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제주테크노파크, JDC 의료사업처, 제주산학융합원,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와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했다. ‘제주자원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제주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피터강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제주의 다양한 생물자원이 대형 제약사와 벤처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피터강 교수는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육해상 생물자원 및 용암해수와 같이 매우 특별한 천연자원들이 많다”며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춘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추구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식약소재 사업 육성을 위해 제주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기반 강화 등 낮은 인프라 극복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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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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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품 싱가포르 수출 확대 노력 ... 오 지사, 평청분 기업청장·KOTRA 등에 지원 요청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싱가포르 정부 고위인사와 현지 한인 기업인을 만나 제주상품의 싱가포르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평청분(Png Cheong Boon) 싱가포르 기업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교역하는 대표적인 자유무역 국가”라며 “제주는 돼지고기와 광어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는 1차산품과 게임, 반도체,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와 교역을 확대해 나갈 계회”이라고 피력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 “제주는 싱가포르를 베이스캠프 삼아 아세안 국가와 인도·환태평양 지역까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기업청의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평청분 기업청장은 “기업청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싱가포르 정부 부처가 있다면 연결하겠다”며 “특히 게임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실무자 차원에서부터 교류를 시작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장상해 KOTRA 싱가포르 무역관장과도 간담회를 갖고 제주상품의 싱가포르 수출 확대와 제주-아세안+α(플러스 알파) 정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현지에서 열리는 ‘제주우수상품 기획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한인 기업인 및 한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제주기업과 현지 한인기업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키이스 탄(Keith Tan) 관광청장과 면담을 갖고 관광객 교류와 제주-싱가포르 연계 여행상품 개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세안+α 정책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싱가포르 산업과 공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 개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주롱도시공사와 풍골 에코타운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살펴보고 싱가포르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간 △싱가포르 도시계획전시관 방문 및 도시재개발청 부청장 면담 △외교부 및 국토개발부 선임국무장관 면담 △싱가포르여행사협회 간담회 △짐 로저스 회장 면담 △APEC 사무국 방문 △주 싱가포르 한국대사 간담회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방문 △한국기업 및 제주수출상품 기획전 참관 △싱가포르 한국기업인·한인회 간담회 △기업청장 면담 △관광청장 면담 △주롱도시공사 방문 △풍골 에코타운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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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품 싱가포르 수출 확대 노력 ... 오 지사, 평청분 기업청장·KOTRA 등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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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귤피 추출물 활용 간기능 개선 특허기술 이전 계약 체결
-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경기도 소재 ㈜제이앤제이바이오헬스케어(대표 이민재)와 12일 제주산 한의약 소재의 산업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및 기 개발한 특허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재)제주한의약연구원과 ㈜제이앤제이바이오헬스케어와의 ‘귤피 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관련 기술이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해당 기술은 제주 한의약 소재인 귤피에 한의약 전통 법제방식을 적용하여 개발한 기능성 증대 간기능 개선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지난해 특허출원을 완료한 기술이다. 연구원은 귤피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농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원료수급, 탈피공정, 표준화 공정에 이르기까지 귤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료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기능성소재에 대한 산업화 연구를 병행한 결과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기술이전 계약 조건으로 제주산 한의약 소재만을 사용하게 하고 있어 향후 제주지역 귤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고무적인 성과다. 제이앤제이바이오헬스케어 이민재 대표는 “코로나와 고령화 같은 사회적 이슈로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소비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은 진피 이외에 다양한 제주 한의약 소재가 식․의약품 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제주산 한약재의 기능성 규명과 고부가가치 상용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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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귤피 추출물 활용 간기능 개선 특허기술 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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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 실무 직원들, 산업부장관상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 수상
- (사)제주산학융합원 산학융합팀 허철민 팀장이 산학융합지구 조성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로 산업부장관이 수여하는 국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또 윤현수 선임연구원과 문숙희 선임연구원은 일자리 발굴과 취업지원, 그리고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로 각각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허철민 팀장을 비롯한 수상자 세 사람은 제주산학융합원 산학융합팀 소속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 중인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실무는 물론 도내 기업들의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유공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실적을 일궈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산학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현장 실무자로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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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인사.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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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산학융합원 실무 직원들, 산업부장관상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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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밸리 골프&리조트, 곶자왈 공유화 기금 1천만원 후원
-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대표 김준)는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맺은 ‘지속가능한 곶자왈 보전·관리와 사회공헌을 위한 상생협약’ 실천을 이어나가기 위해 21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 1천만원을 재단에 후원하였다. 김준 대표는 “자연 그대로의 제주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제주 생명의 숲인 소중한 곶자왈을 제주의 공동자산으로 지켜나가는데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며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곶자왈 공유화 및 제주 환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솔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와 테디베어뮤지엄의 모기업인 ㈜JS&F(대표 김준)는 재단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곶자왈 공유화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 하였고, 그 첫 번째 실천으로 사유지 곶자왈 5천여평(1억 3천여만원 상당)을 무상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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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밸리 골프&리조트, 곶자왈 공유화 기금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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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년 연속 전국 최고점 ‘지역사회공헌 인증’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지난 14일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전국 최고점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인증을 취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개발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총 20개 지표중 ‘환경경영’, ‘윤리경영’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404개 인정 기관·단체 중 최고점을 달성하였으며,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개발공사 창립이래 누적 당기순이익의 약 45.6%인 3,183억(2021년 기준)을 제주도민에게 환원하였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원금 200억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환경부, 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제주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1,586t의 무색PET를 수거하여 자원순환을 통해 5,949t의 탄소를 절감하였다. 이는 198만여 그루의 소나무와 맞먹는 효과 이다.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약 7,000명의 수혜자에게 복지 나눔을 실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도적 윤리경영을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취득을 통해 윤리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자체 청렴도 조사 실시 및 익명 신고채널 및 변호사 대리 신고제도 도입 등을 통한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부패방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였다.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사회적 약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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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년 연속 전국 최고점 ‘지역사회공헌 인증’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