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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주력사업, 올해 두 번째 통합공고 ‘시작’...기업지원기관 4곳, 7억원 규모 지원
제주산학융합지구 전경(사진:제주산학융합원 제공) 제주도내 기업지원기관들이 제주지역주력(주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통합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약 37곳을 오는 25일까지 2차 통합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TP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사)제주산학융합원, (사)탄소중립기술원은 통합모집을 통해 17개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인증, 제품고급화, 마케팅, 시험과 안정성 분석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총괄관리는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맡고 있다. 제주지역 3대 주력(주축)산업은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지능형관광서비스로 특화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주력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과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제주지역주력사업 대상인 지능형관광서비스산업은 제주관광과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빅데이터 분석AI 활용서비스, 산업융합IT 서비스 등 디지털융합을 통해 관광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산업이다. 청정바이오 산업은 제주의 청정 생물자원과 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식품, 음료, 화장품, 용암해수 등의 응용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다. 또 그린에너지 솔루션 산업은 신재생에너지발전, 배터리관리(BMS), IT융합 전력관리 등의 체계와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이번 통합공고에서는 청정바이오의 경우 제주산학융합원에서 청정 바이오 소재 안정성 평가 등 3개 프로그램, 지능형관광서비스는 제주대 산학협력단 2개와 제주지식재산센터 5개 프로그램, 그린에너지솔루션은 탄소중립기술원에서 7개 프로그램을 각각 지원한다. 전체 투입예산은 약 7억 원이다. 참여기업은 프로그램별 최대 2,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따라 기술닥터 지원 또는 기술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자문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지역주력(주축)사업 통합공고는 RIPS(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rips.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6일부터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제주산학융합원(070-7772-3365),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064-754-4431),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070-4566-9110), 탄소중립기술원(070-4276-06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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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패스트트랙 및 일반트랙 3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패스트 트랙 및 일반트랙 3차 모집은 전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500개의 해외 인증획득 비용에 대해 최대 1.5억 원까지 약 24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패스트트랙은 기업의 수요가 많고 획득 소요 기간이 짧은 저비용 인증 5종(유럽CE(전기전자, 통신, 기계), 미국FCC(전기전자), 국제IECEE(전기전자), 일본PSE(전기전자), 유럽CPNP(화장품)에 대하여 선정 기간을 단축한 사업이다. 높은 수요로 인하여 지난 5월 조기 마감되었으나 인증 수요 충족을 위해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은 일반 트랙으로 신청해야 기업이 원하는 인증획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해외규격인증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4월 26일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전담대응반을 설치하였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는 주요 6대 인증(유럽 CE, 중국 NMPA, 미국 FDA, 유럽 CPNP, 미국 NRTL, 미국 FCC 및 ESG·탄소중립 분야 인증)에 국제IECEE와 일본 PSE 인증을 추가하였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관리기관(KTR) 누리집(www.ktr.o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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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력산업 비R&D 분야 수혜기업 모집...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등 5개 혁신기관 수행
제주도내 기업지원기관들이 제주지역 주력산업 비R&D 분야 참여기업을 통합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문용석)는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4곳의 지원기관과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지역주력(주축)산업 육성사업의 비R&D 분야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통합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합모집 공고에는 제주TP를 비롯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산학융합원, ㈔탄소중립기술원 등 5개 혁신기관이 참여해 제주지역 주력사업인 지능형관광서비스,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분야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기술인증, 제품고급화, 마케팅, 시험분석,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17억여 원 규모의 기업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능형관광서비스 분야의 경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마케팅 및 제품고급화를 위한 3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타산업융합형과 시장맞춤형, 시장견인형 등 3가지 유형에 따른 시제품 제작, 그리고 시험분석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청정바이오 분야는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마케팅과 국내외 전시회를 지원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술닥터 프로그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청정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분석 및 제품고급화 지원을 통해 청정바이오 소재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 분석, 품질향상, 제품고급화 및 제작 등 5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린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기술원이 개발 제품 및 시제품을 대상으로 시험분석과 인증획득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2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 지원, 기술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한다. 제주지역주력(주축)사업 제1차 통합공고는 RIPS(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ri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되어 다음달 6일 마감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신청과 상담을 위해 오는 21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 홀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능형관광서비스 분야의 경우 제주대 산학협력단(064-754-4431)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070-4566-9110), ▲청정바이오는 제주상공회의소(070-4566-9782)와 제주산학융합원(070-7772-3365), ▲그린에너지솔루션은 탄소중립기술원(070-4276-0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합공고 온라인 접수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86)에서 지원하고,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전체 지원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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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웹콘텐츠 디자인 실무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직종을 망라하고 각광받고 있는 ‘웹 콘텐츠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제주에 개설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창업하거나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웹 콘텐츠 디자인 실무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도내 관광 유관산업의 디자인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멀티미디어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트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웹·모바일 랜딩페이지 및 상품설명페이지, 배너, 포스터, 브랜드 로고 및 명함 등의 다양한 실무 콘텐츠 디자인을 비롯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라피 ▲SNS 콘텐츠에 적합한 사진 보정 및 캐릭터 제작 등 실무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 전담 강사는 유튜브 디자인 교육 콘텐츠 643개를 제작하고, 현재 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롤스토리디자인연구소’의 서영열 대표가 맡아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3일간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과 취업 등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 중이며, 교육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720-3732)에서 받고 있다.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강민성 ICT융합기획팀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관광, 홈쇼핑, 제조업 등 다방면에서 웹 콘텐츠 디자이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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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기청, 제주지역 주력산업 해외마케팅 지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중기청)은 지역 특화 및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23년 수출바우처 지방청 자율예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지방청 자율예산사업은 광주·전남·제주지역의 특화 및 주력산업의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시장조사, 전시회 참가,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해외마케팅 분야에 최대 3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년도 지역별 지원대상 분야는 본사가 위치한 소재지에 따라, 광주지역은 스마트홈 부품, 모빌리티의장·전장부품, 생체의료 소재·부품 산업 분야를, 전남지역은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자재, 헬스케어 산업 분야를, 제주지역은 관광서비스,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산업 분야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상품 가능성을 보여준 농수산식품 및 바이오 분야 기업은 지역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수출바우처 자율예산사업 신청대상은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전년도 수출이 없거나 직수출 10만불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다. 사업 공고는 광주전남지방중기청 누리집(https://www.mss.go.kr/site/gwangju/main.do)에서 확인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월 16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제주수출지원센터(제주시 연삼로 473, 2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출바우처 자율예산사업은 2019년에 신설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광주전남제주지역의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전년도 수출 10만불 미만) 15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 금번 모집 관련 세부적인 문의는 광주전남지방중기청 제주수출지원센터(☎ 064-753-87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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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3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전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CE(의료기기 등), 미국 FDA, 중국 NMPA와 ESG·탄소중립인증 등 약 523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50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기업의 수요가 많고 획득 소요 기간이 짧은 저비용 인증 5종(유럽CE(전기전자, 통신, 기계), 미국FCC(전기전자), 국제IECEE(전기전자), 일본PSE(전기전자), 유럽CPNP(화장품)은 선정 기간을 단축한 패스트트랙을 별도로 마련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6일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전담대응반을 설치하여 주요 6대 인증(유럽 CE, 중국 NMPA, 미국 FDA, 유럽 CPNP, 미국 NRTL, 미국 FCC) 및 ESG·탄소중립 분야인증에 대해 유선·모바일·온라인 채널을 통한 애로사항 상담 및 컨설팅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독일의 공급망실사법(2023년), 유럽의 공급망실사지침(2025년) 시행이 예정되는 등 수출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수출국 요구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실사법 컨설팅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공급망실사법 컨설팅 시범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 비용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급망실사법 대응 관련 교육·진단평가 및 컨설팅, 중소기업형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총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EU 국가 소재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공급망실사법 또는 ESG 관련 자료 등을 요구받은 기업을 우대하여 선정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과 ‘공급망실사법 컨설팅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관리기관(KTR) 누리집(www.ktr.o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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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주력사업, 올해 두 번째 통합공고 ‘시작’...기업지원기관 4곳, 7억원 규모 지원
- 제주산학융합지구 전경(사진:제주산학융합원 제공) 제주도내 기업지원기관들이 제주지역주력(주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통합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약 37곳을 오는 25일까지 2차 통합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TP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사)제주산학융합원, (사)탄소중립기술원은 통합모집을 통해 17개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인증, 제품고급화, 마케팅, 시험과 안정성 분석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총괄관리는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맡고 있다. 제주지역 3대 주력(주축)산업은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지능형관광서비스로 특화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주력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과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제주지역주력사업 대상인 지능형관광서비스산업은 제주관광과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빅데이터 분석AI 활용서비스, 산업융합IT 서비스 등 디지털융합을 통해 관광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산업이다. 청정바이오 산업은 제주의 청정 생물자원과 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식품, 음료, 화장품, 용암해수 등의 응용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다. 또 그린에너지 솔루션 산업은 신재생에너지발전, 배터리관리(BMS), IT융합 전력관리 등의 체계와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이번 통합공고에서는 청정바이오의 경우 제주산학융합원에서 청정 바이오 소재 안정성 평가 등 3개 프로그램, 지능형관광서비스는 제주대 산학협력단 2개와 제주지식재산센터 5개 프로그램, 그린에너지솔루션은 탄소중립기술원에서 7개 프로그램을 각각 지원한다. 전체 투입예산은 약 7억 원이다. 참여기업은 프로그램별 최대 2,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따라 기술닥터 지원 또는 기술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자문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지역주력(주축)사업 통합공고는 RIPS(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rips.or.kr)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6일부터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제주산학융합원(070-7772-3365),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064-754-4431),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070-4566-9110), 탄소중립기술원(070-4276-06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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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주력사업, 올해 두 번째 통합공고 ‘시작’...기업지원기관 4곳, 7억원 규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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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패스트트랙 및 일반트랙 3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패스트 트랙 및 일반트랙 3차 모집은 전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500개의 해외 인증획득 비용에 대해 최대 1.5억 원까지 약 24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패스트트랙은 기업의 수요가 많고 획득 소요 기간이 짧은 저비용 인증 5종(유럽CE(전기전자, 통신, 기계), 미국FCC(전기전자), 국제IECEE(전기전자), 일본PSE(전기전자), 유럽CPNP(화장품)에 대하여 선정 기간을 단축한 사업이다. 높은 수요로 인하여 지난 5월 조기 마감되었으나 인증 수요 충족을 위해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은 일반 트랙으로 신청해야 기업이 원하는 인증획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해외규격인증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4월 26일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전담대응반을 설치하였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는 주요 6대 인증(유럽 CE, 중국 NMPA, 미국 FDA, 유럽 CPNP, 미국 NRTL, 미국 FCC 및 ESG·탄소중립 분야 인증)에 국제IECEE와 일본 PSE 인증을 추가하였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관리기관(KTR) 누리집(www.ktr.o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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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력산업 비R&D 분야 수혜기업 모집...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등 5개 혁신기관 수행
- 제주도내 기업지원기관들이 제주지역 주력산업 비R&D 분야 참여기업을 통합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문용석)는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4곳의 지원기관과 함께 다음달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지역주력(주축)산업 육성사업의 비R&D 분야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통합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합모집 공고에는 제주TP를 비롯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산학융합원, ㈔탄소중립기술원 등 5개 혁신기관이 참여해 제주지역 주력사업인 지능형관광서비스,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분야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기술인증, 제품고급화, 마케팅, 시험분석,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17억여 원 규모의 기업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능형관광서비스 분야의 경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마케팅 및 제품고급화를 위한 3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타산업융합형과 시장맞춤형, 시장견인형 등 3가지 유형에 따른 시제품 제작, 그리고 시험분석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청정바이오 분야는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마케팅과 국내외 전시회를 지원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술닥터 프로그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제주산학융합원은 청정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분석 및 제품고급화 지원을 통해 청정바이오 소재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 분석, 품질향상, 제품고급화 및 제작 등 5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린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기술원이 개발 제품 및 시제품을 대상으로 시험분석과 인증획득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2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 지원, 기술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한다. 제주지역주력(주축)사업 제1차 통합공고는 RIPS(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ri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되어 다음달 6일 마감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신청과 상담을 위해 오는 21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 홀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능형관광서비스 분야의 경우 제주대 산학협력단(064-754-4431)과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070-4566-9110), ▲청정바이오는 제주상공회의소(070-4566-9782)와 제주산학융합원(070-7772-3365), ▲그린에너지솔루션은 탄소중립기술원(070-4276-0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합공고 온라인 접수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86)에서 지원하고,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전체 지원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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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력산업 비R&D 분야 수혜기업 모집...제주TP·제주산학융합원 등 5개 혁신기관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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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웹콘텐츠 디자인 실무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 직종을 망라하고 각광받고 있는 ‘웹 콘텐츠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제주에 개설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창업하거나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웹 콘텐츠 디자인 실무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도내 관광 유관산업의 디자인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멀티미디어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트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웹·모바일 랜딩페이지 및 상품설명페이지, 배너, 포스터, 브랜드 로고 및 명함 등의 다양한 실무 콘텐츠 디자인을 비롯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라피 ▲SNS 콘텐츠에 적합한 사진 보정 및 캐릭터 제작 등 실무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 전담 강사는 유튜브 디자인 교육 콘텐츠 643개를 제작하고, 현재 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롤스토리디자인연구소’의 서영열 대표가 맡아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3일간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과 취업 등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 중이며, 교육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720-3732)에서 받고 있다.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강민성 ICT융합기획팀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관광, 홈쇼핑, 제조업 등 다방면에서 웹 콘텐츠 디자이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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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TP, ‘웹콘텐츠 디자인 실무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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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기청, 제주지역 주력산업 해외마케팅 지원 나섰다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중기청)은 지역 특화 및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23년 수출바우처 지방청 자율예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지방청 자율예산사업은 광주·전남·제주지역의 특화 및 주력산업의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시장조사, 전시회 참가,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해외마케팅 분야에 최대 3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년도 지역별 지원대상 분야는 본사가 위치한 소재지에 따라, 광주지역은 스마트홈 부품, 모빌리티의장·전장부품, 생체의료 소재·부품 산업 분야를, 전남지역은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자재, 헬스케어 산업 분야를, 제주지역은 관광서비스,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산업 분야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상품 가능성을 보여준 농수산식품 및 바이오 분야 기업은 지역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수출바우처 자율예산사업 신청대상은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전년도 수출이 없거나 직수출 10만불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다. 사업 공고는 광주전남지방중기청 누리집(https://www.mss.go.kr/site/gwangju/main.do)에서 확인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월 16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제주수출지원센터(제주시 연삼로 473, 2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출바우처 자율예산사업은 2019년에 신설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광주전남제주지역의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전년도 수출 10만불 미만) 15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 금번 모집 관련 세부적인 문의는 광주전남지방중기청 제주수출지원센터(☎ 064-753-87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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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기청, 제주지역 주력산업 해외마케팅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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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3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전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CE(의료기기 등), 미국 FDA, 중국 NMPA와 ESG·탄소중립인증 등 약 523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50개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기업의 수요가 많고 획득 소요 기간이 짧은 저비용 인증 5종(유럽CE(전기전자, 통신, 기계), 미국FCC(전기전자), 국제IECEE(전기전자), 일본PSE(전기전자), 유럽CPNP(화장품)은 선정 기간을 단축한 패스트트랙을 별도로 마련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6일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전담대응반을 설치하여 주요 6대 인증(유럽 CE, 중국 NMPA, 미국 FDA, 유럽 CPNP, 미국 NRTL, 미국 FCC) 및 ESG·탄소중립 분야인증에 대해 유선·모바일·온라인 채널을 통한 애로사항 상담 및 컨설팅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독일의 공급망실사법(2023년), 유럽의 공급망실사지침(2025년) 시행이 예정되는 등 수출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수출국 요구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급망실사법 컨설팅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공급망실사법 컨설팅 시범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 비용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급망실사법 대응 관련 교육·진단평가 및 컨설팅, 중소기업형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총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EU 국가 소재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공급망실사법 또는 ESG 관련 자료 등을 요구받은 기업을 우대하여 선정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과 ‘공급망실사법 컨설팅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관리기관(KTR) 누리집(www.ktr.o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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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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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2023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청사진 공개 ... 참여기업 모집
- 제주테크노파크 벤처마루 빌딩 전경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2023년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하고 참여 희망기업 모집에 나섰다.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3년 맞춤형 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과 관련, 국내 화장품 기업과 ICT기업, 관련 전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16일(18:00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12억5 천만원이며, 내달 중 수혜기업 선발과 협약을 거쳐 올해 11월 15일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기술지원 분야와 모집 규모는 ▲ 맞춤형 화장품 시제품 제작 지원(19개사), ▲ 플랫폼 연계 맞춤형 화장품 실증 지원(21개사), ▲ 사업화 및 신규 시장 개척 지원(2개사), ▲ KOLAS 기반 신뢰성 검증 지원(50건), ▲ 원료 신뢰성 검증 지원(80건), ▲ AI+AR 융복합 시제품 제작 지원(4개사) 등이다. 기업별로 최대 2개 분야까지 신청이 가능(유형 4형 및 5형은 제외)하다. 기술지원 유형 모집기업 지원금(기업당) 기업부담금 맞춤형화장품 시제품 제작 지원 19개사 10,000천원 이내 10% 이상 플랫폼 연계 맞춤형화장품 실증 21개사 40,000천원 이내 10% 이상 사업화 및 신규 시장 개척 지원 2개사 10,000천원 이내 10% 이상 KOLAS 기반 신뢰성 검증 지원 50건 직접지원 원료 신뢰성 검증 지원 80건 직접지원 AI+AR 융복합 시제품 제작 지원 4개사 50,000천원 이내 해당사항 없음 이 사업은 맞춤형 화장품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이를 활용한 기술지원 사업으로 세부 사항은 스킨큐레이터 홈페이지(https://www.skinqurato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TP는 사업 지원에 관한 설명회를 5월 3일(오전 10시 30분) 제주벤처마루 1층 이노카페에서 진행한다. 이노카페는 맞춤형화장품 플래그샵이 운영 중인 곳이다. 벤처마루 1층 이노카페에 운영 중인 맞춤형화장품 플래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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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2023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청사진 공개 ...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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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수출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상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마켓 진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마켓 입점프로모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수출기업들이 신(新)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타깃 수출국가의 문화, 소비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과 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SNS) 활용 마케팅,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제주상품 입점에 따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본사 또는 공장이 제주인 기업 중 수출역량진단 초보단계 또는 성장기업 중에서 2022년 수출액(간접수출 포함)이 1만 불 이상인 기업이다. 공개모집에 총 18개사가 신청했으며 수출 준비도 및 역량, 마케팅 계획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말까지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800만 원의 자율마케팅비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패턴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의 시공간적 유연성이 높고 타 수출 판로보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한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오픈마켓,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소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직접 수출을 도모하고, 이와 연계해 오프라인 마켓까지 확장해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 등 수출 활성화를 이끌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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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수출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