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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10월 16일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 개최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 주한스웨덴대사관이 후원하는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가 10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과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스웨덴 제약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열전달, 원심 분리, 유체 이송에 관한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알파라발(Alfa Laval) △백신과 생물학제제 저분자 API 등을 비강과 폐에 흡입용 건조 분말 의약품과 흡입기를 개발사 아이코노보(Iconovo) △선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중간엽 기질/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넥스트셀파마(NextCell Pharma)가 참여해 신약 개발, 제품 개발, 제조에 걸친 스웨덴의 제약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스웨덴대사관의 라쉬 하마스트롬(Lars Hammarström) 과학혁신참사관의 개회사,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의 요한 록베리(Johan Rockberg) 교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현우 글로벌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스웨덴과 한국의 제약 산업 동향 및 양국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약, 바이오 공정 내 워터 시스템, 비용 절감 및 안전을 위한 글로벌 GEP 소개 및 제안 등 의약품 품질 고도화와 제약·바이오 제조 공정에서 지속 가능한 생산 및 에너지 효율 달성 △흡입기 개발과 흡입기에 사용되는 건조 분말 제형 개발 플랫폼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전한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범용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세포 치료제와 같이 스웨덴의 혁신적 제약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스웨덴은 글로벌 생명 공학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가다. 스웨덴의 생명 공학 분야는 탄탄한 역사를 바탕으로 원격 의료, 정밀 의학, 의료 공학 등 연구 개발(R&D)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다. 민·관·학 간 긴밀한 협력은 스웨덴 혁신의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탄탄한 과학 및 공업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감마나이프와 인공호흡기, 심박 조율기, 인공 신장을 비롯해 20세기 가장 인상적인 혁신을 이뤄냈다.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요한 천 상무 참사관은 “스웨덴은 생명 공학 분야의 선도 국가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의약품 개발, 제조, 생산에서 녹색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부대 행사로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 및 경품 추첨 행사도 있을 예정이며,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는 아래 링크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이재연 담당자에게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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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의료원장에 이상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임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제주의료원 원장에 이상훈 전(前) 서귀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4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3명이 응모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복수 추천자 중에서 오영훈 지사가 최종 임명 결정했다. 이상훈 신임 제주의료원장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상훈소아청소년과의원장과 서귀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오는 2026년 9월 3일까지 3년간 제주의료원의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상훈 원장은 “직원 교육 및 사기를 진작시켜 조직 화합과 재정 자립체계를 구축하고,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의료취약계층대상에 대한 진료지원, 도민을 위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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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기관 공공성 강화 위해 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병원 업무협약(MOU) 체결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2023년 8월 29일(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주 의료산업 발전 및 의료기관 공공성 강화할 것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및 자문 ▲제주도 의료산업 전략산업 발굴 및 기획 ▲양 기관 간 인력 지원 및 정책 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제주지역 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현안과제 정책연구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최국명 병원장은 “도내 유일의 정책연구기관인 제주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제주 의료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정책수립의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제주의료자치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제주 미래의 성공과 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믿는다” 라고 밝히며, “함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협력하여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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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몽골여성경영인협회와 업무 협약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몽골여성경영인협회와 의료분야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 그동안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제주 글로벌 웰니스관광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2일 몽골여성경영인협회 툽신바야르(M. Tuvshinbayar) 회장을 비롯해 소속 협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체계 강화와 의료 정보 공유,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서 제주한국병원 건강증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여성의 생애 주기에 따라 갱년기 전후 위험도가 높은 질환들에 대응한 한국병원의 강점을 소개했다. 협회원들은 검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의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최대침습 최대보존 복강경센터의 여성 종양 수술, 고혈압당뇨센터의 만성질환 치료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협회원들은 건강증진센터, 병동 및 MRI실 등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한 150명 규모의 몽골인 대상 의료 웰니스 상품에 참여하여 건강검진을 제공, 우수한 건강검진 시스템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글로벌 웰니스관광이 다시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한국병원은 이번 몽골여성경영인협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적으로 더욱 긴밀하고 가깝게 교류함은 물론, 제주도의 앞선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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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 ‘웰니스로 가는 길’세미나 개최
공간과 한의학 관점에서 본 제주도의 ‘웰니스’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개원 7주년을 맞은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7일 제주시 소재 호텔난타에서 한의약 웰니스의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웰니스로 가는 길’ 주제 개원 7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관심이 커진 건강 문제와 관련, ‘웰니스’라는 트렌드에 맞춰 제주도라는 공간과 한의학의 관점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건강함은 물론 정신적 건강함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전달식으로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서 웰니스로 가는 한의와 양의의 관점, 통합적 관리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발표는 △강형원 원광대 한의과대학장의 ‘마음 건강과 웰니스’ △이정한 원광대 한방병원장의 ‘신체건강과 웰니스’ △이승현 대한생활습관의학회 이사장의 ‘생활습관의학 그리고 웰니스 라이프’ △이대희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사장의 ‘암과 웰니스’ 등으로 구성됐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제주는 섬의 한계를 협력으로 극복해왔던 오랜 전통과 아픔이 있는 땅”이라며 “절대적 풍요 속에서 번민과 고민이 많아진, 그래서 행복하지 않은 우리를 평온으로 인도하는 웰니스의 성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의약은 몸의 관리와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제주와 한의약 그리고 웰니스의 만남은 필연적이며, 향후 가장 주목받는 성장 분야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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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친자연적 휴게 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이 병원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마트가든’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이란 공공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내에 식물 자동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실내 정원을 조성, 친자연적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산림청의 국고보조사업이다. 식물 생육을 자동 관리하도록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가든은 자연광, 바람, 수분, 토양을 조명, 에어팬, 관수 시스템, 인공토로 대체해 사계절 내내 푸른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정원이다. 이에 최근 미세먼지 등 실외 활동을 기피시키는 요인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은 활기차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노란색을 활용한 응급실 리모델링에 이어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각 병동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차갑고 삭막한 병원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스마트가든 또한 이러한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초음파, X-ray 등의 검사를 위한 대기 공간이 실제 식물 800그루를 식재한 실내 정원으로 탈바꿈하여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감, 우울감을 감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스마트가든이 환자들의 빠른 치유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환자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긴 시간 코로나와 싸워 오며 피로가 누적되었을 한국병원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좋은 영향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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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10월 16일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 개최
-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 주한스웨덴대사관이 후원하는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가 10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과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스웨덴 제약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열전달, 원심 분리, 유체 이송에 관한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알파라발(Alfa Laval) △백신과 생물학제제 저분자 API 등을 비강과 폐에 흡입용 건조 분말 의약품과 흡입기를 개발사 아이코노보(Iconovo) △선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중간엽 기질/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넥스트셀파마(NextCell Pharma)가 참여해 신약 개발, 제품 개발, 제조에 걸친 스웨덴의 제약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스웨덴대사관의 라쉬 하마스트롬(Lars Hammarström) 과학혁신참사관의 개회사,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의 요한 록베리(Johan Rockberg) 교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현우 글로벌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스웨덴과 한국의 제약 산업 동향 및 양국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제약, 바이오 공정 내 워터 시스템, 비용 절감 및 안전을 위한 글로벌 GEP 소개 및 제안 등 의약품 품질 고도화와 제약·바이오 제조 공정에서 지속 가능한 생산 및 에너지 효율 달성 △흡입기 개발과 흡입기에 사용되는 건조 분말 제형 개발 플랫폼 △환자에게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전한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범용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세포 치료제와 같이 스웨덴의 혁신적 제약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스웨덴은 글로벌 생명 공학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가다. 스웨덴의 생명 공학 분야는 탄탄한 역사를 바탕으로 원격 의료, 정밀 의학, 의료 공학 등 연구 개발(R&D)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다. 민·관·학 간 긴밀한 협력은 스웨덴 혁신의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탄탄한 과학 및 공업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감마나이프와 인공호흡기, 심박 조율기, 인공 신장을 비롯해 20세기 가장 인상적인 혁신을 이뤄냈다.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요한 천 상무 참사관은 “스웨덴은 생명 공학 분야의 선도 국가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의약품 개발, 제조, 생산에서 녹색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부대 행사로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 및 경품 추첨 행사도 있을 예정이며,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는 아래 링크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이재연 담당자에게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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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10월 16일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 기술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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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의료원장에 이상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임명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제주의료원 원장에 이상훈 전(前) 서귀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4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3명이 응모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복수 추천자 중에서 오영훈 지사가 최종 임명 결정했다. 이상훈 신임 제주의료원장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상훈소아청소년과의원장과 서귀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오는 2026년 9월 3일까지 3년간 제주의료원의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상훈 원장은 “직원 교육 및 사기를 진작시켜 조직 화합과 재정 자립체계를 구축하고,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의료취약계층대상에 대한 진료지원, 도민을 위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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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의료원장에 이상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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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기관 공공성 강화 위해 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병원 업무협약(MOU) 체결
-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2023년 8월 29일(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주 의료산업 발전 및 의료기관 공공성 강화할 것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및 자문 ▲제주도 의료산업 전략산업 발굴 및 기획 ▲양 기관 간 인력 지원 및 정책 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제주지역 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현안과제 정책연구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최국명 병원장은 “도내 유일의 정책연구기관인 제주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제주 의료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정책수립의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제주의료자치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제주 미래의 성공과 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믿는다” 라고 밝히며, “함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협력하여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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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기관 공공성 강화 위해 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병원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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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몽골여성경영인협회와 업무 협약
-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몽골여성경영인협회와 의료분야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 그동안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제주 글로벌 웰니스관광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2일 몽골여성경영인협회 툽신바야르(M. Tuvshinbayar) 회장을 비롯해 소속 협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체계 강화와 의료 정보 공유,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서 제주한국병원 건강증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여성의 생애 주기에 따라 갱년기 전후 위험도가 높은 질환들에 대응한 한국병원의 강점을 소개했다. 협회원들은 검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의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최대침습 최대보존 복강경센터의 여성 종양 수술, 고혈압당뇨센터의 만성질환 치료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협회원들은 건강증진센터, 병동 및 MRI실 등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한 150명 규모의 몽골인 대상 의료 웰니스 상품에 참여하여 건강검진을 제공, 우수한 건강검진 시스템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글로벌 웰니스관광이 다시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한국병원은 이번 몽골여성경영인협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적으로 더욱 긴밀하고 가깝게 교류함은 물론, 제주도의 앞선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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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몽골여성경영인협회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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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 ‘웰니스로 가는 길’세미나 개최
- 공간과 한의학 관점에서 본 제주도의 ‘웰니스’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개원 7주년을 맞은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7일 제주시 소재 호텔난타에서 한의약 웰니스의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웰니스로 가는 길’ 주제 개원 7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관심이 커진 건강 문제와 관련, ‘웰니스’라는 트렌드에 맞춰 제주도라는 공간과 한의학의 관점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건강함은 물론 정신적 건강함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전달식으로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서 웰니스로 가는 한의와 양의의 관점, 통합적 관리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발표는 △강형원 원광대 한의과대학장의 ‘마음 건강과 웰니스’ △이정한 원광대 한방병원장의 ‘신체건강과 웰니스’ △이승현 대한생활습관의학회 이사장의 ‘생활습관의학 그리고 웰니스 라이프’ △이대희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사장의 ‘암과 웰니스’ 등으로 구성됐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제주는 섬의 한계를 협력으로 극복해왔던 오랜 전통과 아픔이 있는 땅”이라며 “절대적 풍요 속에서 번민과 고민이 많아진, 그래서 행복하지 않은 우리를 평온으로 인도하는 웰니스의 성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의약은 몸의 관리와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제주와 한의약 그리고 웰니스의 만남은 필연적이며, 향후 가장 주목받는 성장 분야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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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 ‘웰니스로 가는 길’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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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친자연적 휴게 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이 병원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마트가든’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이란 공공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내에 식물 자동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실내 정원을 조성, 친자연적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산림청의 국고보조사업이다. 식물 생육을 자동 관리하도록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가든은 자연광, 바람, 수분, 토양을 조명, 에어팬, 관수 시스템, 인공토로 대체해 사계절 내내 푸른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정원이다. 이에 최근 미세먼지 등 실외 활동을 기피시키는 요인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은 활기차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노란색을 활용한 응급실 리모델링에 이어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각 병동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차갑고 삭막한 병원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스마트가든 또한 이러한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초음파, X-ray 등의 검사를 위한 대기 공간이 실제 식물 800그루를 식재한 실내 정원으로 탈바꿈하여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감, 우울감을 감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스마트가든이 환자들의 빠른 치유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환자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긴 시간 코로나와 싸워 오며 피로가 누적되었을 한국병원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좋은 영향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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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친자연적 휴게 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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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 관리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투자심의위원 워크샵 개최
-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은 05월 25일 ‘2023 국가신약개발사업 투자심의위원 워크샵’을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투자심의위원 워크샵은 그동안의 국가신약개발사업 투자심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이번 2023년도 신규 투자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투자심의 가이드라인 및 절차를 안내하여 투자심의위원회 활동에 기준을 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 투자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하며 약 120명이 참석하였다. 투자심의위원회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을 지원한 과제의 투자적격성 및 규모를 심사하는 조직으로서 글로벌 신약개발 가능성에 따른 투자가치를 판단하고 연구비 및 연구 기간의 적절성을 검토한다. 즉, 신약개발과제 투자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을 맡고있다. 기초연구부터 사업개발과 의약품 허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학·연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학회 등의 추천을 받아 투자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3년도 신규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교육 워크샵인 만큼 사업단의 운영성과 및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사업단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난 투자심의 운영성과에 대한 파악을 통해 앞으로 투자심의위원 활동 기준에 대해 심도 깊이 논의하는 자리였다. 사업단은 이곳에서 나온 의견들을 취합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은 향후 반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 R&D동향에 관한 및 분석 발표도 진행했다. 묵현상 단장은 “투자심의위원회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들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워크샵이 향후 유망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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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 관리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투자심의위원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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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K-제약바이오 기술수출 선도… 올해 계약규모 1조원 돌파 쾌거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올해 자사가 체결한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1조1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계 투자 축소 기조를 극복하고 정부가 강조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및 수출 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대웅제약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체결된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기술수출 계약 중에서 단일 기업 기준 대웅제약이 맺은 기술수출 금액이 동종 업계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 규모만 4억7700만달러(약 6391억원)이다.임상 1상 전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로서는 상당한 기술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이번 계약에는 DWP213388 외에도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 2개의 기술이전이 계약 옵션으로 포함돼있다. 옵션권이 실행될 경우 국내 제약회사의 다중 파이프라인 자가면역치료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서게 된다.DWP213388은 은 B세포, T세포 등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 단백질인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 (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ITK) 이중 표적을 저해할 수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이다. 글로벌 제약산업 및 임상개발 경험이 풍부한 애디텀 바이오 경영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올해 1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 CSP), PRS(Prolyl-tRNA Synthetase)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베르시포로신 (Bersiporocin, DWN12088)’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르시포로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해 임상 2상 승인과 패스트트랙 품목 지정을 받은 신약이다. 해당 기술수출 계약은 대웅제약이 첫 번째로 세계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에 도전하는 후보물질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계약 규모도 3억3600만달러(413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지난 5년간 중화권에 기술수출한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 중 두 번째로 계약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진단시약을 제외한 의약품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또 올해 2월에는 국내에도 갓 시판된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중남미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8436만달러(1100억원)로, 이는 5년간 국내 제약바이오사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한 파이프라인 중 최대 규모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중남미 수출로 인연을 맺은 목샤8(Moksha8)이 내년 하반기 브라질 및 멕시코 현지 판매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신약 개발에 투자해온 결과, 2022년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신약 출시에 이어 2년 연속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출시하며 국내 신약 발전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특히 연속으로 대규모 기술수출 낭보를 올린 3종의 신약 및 후보물질 중 2종이 국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도전한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엔블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도한 신속심사제도 1호 의약품으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 덕택에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베르시포로신 역시 작년 11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되며 임상 속도를 높이고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연초부터 잇따른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신약 개발 강자로 조명받고 있다”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신약 개발과 수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해외에서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이어서 전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미국의 많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들의 글로벌 기술수출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라며 “대웅제약이 연속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기술수출하며 현지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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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K-제약바이오 기술수출 선도… 올해 계약규모 1조원 돌파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