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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식이 제한 장수 연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게재
    아모레퍼시픽이 식이 제한(Dietary Restriction)을 통한 장수(長壽) 기전과 그 핵심 성분을 밝혀냈다.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주원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기초의학대학원 류동렬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 빅데이터와 분자생물학 연구 기술을 적용해 필수 아미노산 트레오닌(Threonine)의 건강 수명 증진 효능과 그 기전을 규명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11월 2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논문명: L-threonine promotes healthspan by expediting ferritin-dependent ferroptosis inhibition in C. elegans/2022.11.2 Online release)수명을 늘리고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해 삶의 질을 높이는 장수 연구는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근 ‘간헐적 단식’ 등으로 주목을 받은 식이 제한은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여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졌지만, 이 과정에 어떤 대사 물질이 관여하는지 등 깊이 있는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주원 박사와 성균관대 기초의학대학원 류동렬 교수 연구팀은 식이 제한으로 특이하게 증가하는 대사 물질을 조사한 결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 트레오닌(Threonine)이 노화 속도를 크게 늦추고 장수를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인간과 65% 정도의 게놈(Genome) 유사성을 공유하는 ‘예쁜 꼬마선충(C. elegans)’에게 트레오닌을 투여했다. 그 결과 트레오닌을 먹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15~18% 더 오래 생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실험군은 행동이 더 민첩하고, 항산화 효소를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으며, 중성 지질 축적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책임자인 아모레퍼시픽 김주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해 “노화와 관련된 대사 물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면 건강 수명을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식이 제한으로 증가하는 대사 물질과 노화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낸 것은 이번 연구가 최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특정 아미노산의 노화 과정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제시하고 그 기전을 해석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아울러 세포에서 특정 스트레스 반응 인자를 활성화시키면 장수로 이어질 수 있고, 특정 아미노산으로 이 반응을 활성화하면 세포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까지 확인함으로써 건강 수명 증진에 작용하는 트레오닌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트레오닌을 소재화하고, 앞으로 이를 바이탈뷰티 브랜드 제품에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다. 또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기 위해 피부와 체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규명하고, 더 나은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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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제주산학융합원, 화장품 피부임상평가 전략 워크숍 11일 개최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는 오는 11일(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화장품 피부임상평가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 윤경섭 교수가 '화장품 신소재 동향과 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김형묵 팀장이 '피부임상평가를 통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워크숍 참석 대상은 도내외 화장품 기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이며, 참석은 무료이다. 사전 좌석 예약을 위해 포스터 상의 QR 코드 스캔을 통한 등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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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제주TP 생물자원연구, 한국자원식물학회에서도 ‘두각’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에 구축된 제주특산식물 세포주은행을 통한 산업화연구가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제주TP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오션스위츠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제주TP 연구 결과들이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식물을 활용한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자원식물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자원식물과 치유산업’을 주제로 전국에서 관련 전문가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주제발표 4편, 신진과학자발표 3편 등 총 97건의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장은비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원은 ‘큰비쑥에서 배양체 종류에 따른 유용물질 생산과 항산화 효능 비교’논문 발표를 통해 조직배양 기술을 접목해 야생식물의 유용물질 생산량을 비교하여 산업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여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큰비쑥은 뛰어난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에 비해 생물량 확보가 어려운 식물로 알려져 있다. 김성천 선임연구원은 신진과학자 발표 부문에서‘바위수국으로부터 분리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의 광노화 예방 효과’ 연구 결과 발표로 주목받았다. 김 선임연구원은 제주에 자생하는 바위수국에서 분리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Quercetin-3-O-glucosyl-(1-2)-rhamnoside’가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1을 저해하고 콜라겐 전구체인 프로콜라겐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광노화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러한 연구결과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2020년 9월부터 구축해온 ‘제주 특산식물 세포주은행’을 통한 자원보존과 산업화연구 성과여서 앞으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이번 발표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산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하여 제주만의 지속가능한 바이오 특화전략사업화와 제주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시켜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원식물학회는 1985년부터 자원식물 분야의 생태, 분류, 유전, 육종, 생명공학 기술과 의약학 분야 중 성분과 효능 등에 관한 학술발표 및 지식교류 등을 중심으로자원식물 이용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5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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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제주대, 향기산업 ICT 융복합서비스 개발에 4천5백만원 지원
    제주대학교 (총장 김일환)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 사업추진을 통하여 향기제품 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에 4,5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향기제품 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제주 향기기업의 기업혁신역량 제고를 위하여 기술·서비스 융합, 기술 융복합(ICT, 플랫폼 기술 등) 및 제품·서비스 융복합 기술개발 및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센터는 지난달 모집 공고를 한 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그린우드 ‘그린우드 캐릭터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컨설팅, 제품개발, 사업화)’ △메티스정보㈜ ‘제주화장품 기업 생산 화장품 대상 성분 정보 기반 지도학습 서비스 고도화’ 등 도내 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시군구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화장품과학연구센터)을 주관으로 하여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사)제주산학융합원이 참여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장인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는 “이번 향기산업 ICT 융복합기술 지원사업의 선정평가는 도외 전문가 3인과 도내 전문가 4인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신청기업의 발표평가로 진행되었다”며 “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2개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화장품과학연구센터의 다른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창구 교수는 ”이번에 지원하는 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이외에도, △향기성분 및 향기제품 전문가양성, △향기원료개발 기술지원, △마케팅 및 사업화지원 및 △시제품개발지원 프로그램도 10월에 추진할 예정이므로 도내 향기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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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유씨엘, 제주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 선정
    유씨엘 제주 전경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이사 이지원)이 제주 지역협력혁신사업 R&D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돼 ‘제주 천연자원 유래 기내 배양체 및 동물대체시험법을 활용한 더마 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시·도간 혁신자원 공유를 통한 초광역 협력 R&D 사업으로 지역 간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주관 연구개발 기관인 유씨엘은 공동 연구개발 기관인 웰그린, 단정바이오, 제주테크노파크, 인하대하교 산학협력단과 사업화 지원 기관인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초광역 협력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코로나19 이후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오리진 성분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는 고부가가치 소재 및 제품 개발은 물론 제주, 충북, 강원의 기술 역량과 공동 기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이번 과제를 통해 오는 2024년 말까지 △ 제주산 천연물 기내 배양체 원료 개발 △ 제주산 천연물 기내 배양체 대량 생산 조건 확립 및 원료화 △ 동물대체 시험법 및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 제주 천연물 기내 배양체 활용 더마코스메틱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선행 연구를 통해 유씨엘은 더마코스메틱 및 천연화장품 생산 노하우 보유,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특산식물 세포주 은행 구축을 통해 소재 확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동물 대체 인공피부 평가시스템 기술 보유, 단정바이오는 화장품 원료 추출공정 최적화 경험 및 노하우 보유 및 제품 양산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유씨엘 관계자는 “연구 결과로 도출된 기내배양체 소재의 활용을 통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던 제주의 특화 천연 소재를 활용할 예정이다. 국가지원 사업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입 원료를 제주도 내 천연원료로 대체해 국내 바이오 소재 산업에 기여하는 효과를 낼 것이다”라면서 “나고야 의정서 발효로 화장품 원료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한 국내산 천연물 유래 소재 및 화장품을 개발함으로써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기업의 이미지 제고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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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착한 미생물’ 제주바이오 신성장동력으로 부상!...28일 제주유용미생물자원 토론회
    최근 유용미생물 기반 고부가가치 시장이 각광받는 가운데,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 유용 미생물자원을 활용한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제주TP)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전북대학교, 강원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세계김치연구소 등 기업과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제주 유용 미생물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를 주제로 제16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와 같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복합체로, 스스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부패와 환원작용을 억제한다. 이러한 이점으로 농업, 임업, 축산, 환경 등 산업전반에 유용미생물 활용 고부가가치 사업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제주에서도 제주TP와 제주도가 ‘유용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하여 현재 개소를 앞두는 등 제주 유용미생물 산업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제주청정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제주자원으로부터의 유용미생물 발굴과 사업화 방안 및 유용 미생물자원 기반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의 논의 주제로 ‘유용 미생물’을 선정했다. 주제발표로 세계김치연구소의 홍성욱 단장의 ‘국내외 유용 미생물자원 발굴 및 산업화’와 전북대학교 서동호 교수의 ‘유용 미생물자원 기반 기업 맟춤형 지원 및 활용방안’이 예정돼 있으며, 발표 이후에는 관련 전문가와 방청객이 참여하여 제주 관련 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제주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64-720-2316)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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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제주개발공사 첫 ‘백서’ 발간, 국내 먹는 샘물 산업 역사 및 산업 미래 방향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제주삼다수 24년의 성장스토리와 미래 및 공사의 27년 히스토리를 담은 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백서에는 제주삼다수를 통해 먹는 샘물 시장을 산업화 시키는 과정과 국내 소비자들의 음용 문화를 바꾼 제주삼다수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백서는 초창기 시장상황과 지속가능개발을 바탕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통한 자원의 활용과 사회적 기여, 미래 먹는 샘물 산업 방향까지 제시하는 등 기업 백서 이외의 의미를 가진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995년 제주 지하수를 먹는 샘물로 개발하기 위해 출범했다. 1998년 제주삼다수 출시 첫 해 매출액은 약 88억원을 올렸으며, 현재 제주개발공사 매출액이 3천억원을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25년도 안 되는 기간에 35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1998년 당시 전체 시장은 1,120억원 규모였고, 지난해 전체 시장이 1조 5천억원으로 추산됨에 따라 10배가 넘는 규모로 급성장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같은 기간 음료 산업 내 생수시장 만큼 성장한 카테고리는 없을 정도로 제주삼다수가 먹는 샘물 사업을 확장하고 고도화 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제주삼다수 생산 초창기만 하더라도 500mL 제품을 시간당 2,400병, 2L 제품 시간당 15,000병의 생산능력으로 출시 한달 만에 5천톤 판매 기록을 세우며, 9억원을 판매했다.당시 5천톤이면 소규모 먹는 샘물 업체의 1년 판매량보다 많은 양으로 3개월만에 기존 빅3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을 석권했다.현재는 한해 110만톤 규모로 3,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는 등 1998년 출시 이래 지금까지 생수시장 1위를 한번도 뺏기지 않았다.현재 제주개발공사는 주력사업인 먹는샘물 사업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감귤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감귤가공사업 ▲공공택지, 행복주택 건설 및 임대주택 공급, 운영관리를 하는 공공개발사업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및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인재지원 사업 ▲도내 뿐 아니라 전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ESG 선도 공기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넘어 '플라스틱 Free 제주'라는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 중이다.2021년 무라벨 생수 출시를 시작으로 금년 재생 페트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바이오 페트 개발 등을 진행하는 등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절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세우고 실행에 착수한 상황이다. 또한 플라스틱 저감화와 함께 생산 라인을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늘려 공격적인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나섰다.이를 통해 먹는 샘물 1위 기업임과 동시에 국내 식음료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지속가능 경영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창사 이래 처음 만들어진 이 백서가 탄생하기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1등을 넘어 제주의 지속가능하고 국내 식음료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도 앞장 설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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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JTP 구멍갈파래 활용 가능성 추가 연구 성과 나와...구멍갈파래 함유 사료, 가축 생산성 UP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의 구멍갈파래 산업화 연구가 잇따라 성과를 내면서 연간 발생량 1만여 톤에 달하는 구멍갈파래 처리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안스 주식회사, 건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1년여에 걸쳐 구멍갈파래를 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사료개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구멍갈파래를 첨가한 사료가 가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감소시키고 식용가축의 기능성과 생산성 향상에도 효과적임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해마다 제주 해안가로 대량 밀려들어 악취와 경관저해, 생태계 파괴의 삼중고를 유발하는 해조류인 구멍갈파래의 자원 순환 기술을 확보해 처리난 해결에 일조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적이며 동물복지적인 젖소와 한우용 바이오 친환경 사료 제품 개발로 기능성 유제품과 원료육을 생산하여 ESG 기반의 가축산업 신시장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포함한 공동연구진이 구멍갈파래 첨가 사료에 대한 소 사양실험을 수행한 결과, ① 구멍갈파래를 먹인 그룹이 먹이지 않은 그룹에 비해 메탄가스 발생량이 평균 28% 감소(홀스타인 육성우인 경우 약 15% ~ 30%, 한우인 경우 최대 38%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② 유지방, 유지방보정유량, 에너지보정유량이 향상되는 등 사료원료로 사용된 구멍갈파래가 식용가축의 기능성을 증진시키고, ③ 일당증체량(하루 동안 증가한 동물의 체중) 증가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 역시 확인했다. ④ 또한, 소의 모발 내 아세톤, 코르티솔, 요산 감소경향이 포착돼 가축의 스트레스 저감 효능도 나타났다. 개발제품의 경우, 사양실험결과 메탄가스 생산 감소 효과 이외에도 송아지 폐사의 주요 원인인 설사를 예방하고 송아지 생시체중 증가, 송아지 골격성장 촉진 효과, 번식우 건강 증진, 젖소에게 일어나는 대사이상 현상인 유열과 골다공증 예방 효과까지 함께 확인됐다. 무엇보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구멍갈파래로 인한 가축의 메탄가스 발생량 감소효과다.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대부분 반추동물인 소나 양 등이 되새김질을 하며 발생하는데, 소 한 마리의 트림이나 방귀를 통해 대기에 배출되는 메탄가스의 양은 하루 100L ~ 500L로 자동차 한 대의 일일 배출량에 버금간다. 이렇게 생산된 메탄가스가 대기 중 열기를 가두는 능력은 이산화탄소의 최소 80배로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원인의 약 30%를 차지한다. 하지만 목축은 가장 많은 메탄을 배출하는 인간 활동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육류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메탄가스의 생산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안’,‘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여 전 산업 부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구체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축산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조치 마련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와 같이 가축의 소화와 생장에 도움이 되면서 메탄을 저감시키는 사료 개발이 바로 축산농가와 지구가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이안스 주식회사, 건국대학교의 구멍갈파래 활용 친환경 기능성 사료 개발 공동연구 결과는 최근 3건의 관련한 특허출원이 완료됐고, 3건의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참여한 학술대회에서 학술발표 2건이 모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연구 성과가 학계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가축의 메탄가스 발생량을 28% 이상 감소시킬 수 있는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서는 구멍갈파래 수거 및 건조시설 확보 등의 해결 방안이 요구됨으로 이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기업 등과의 논의를 통해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환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제주 해안의 골칫거리인 구멍갈파래 처리방안 마련과 동시에 깨끗하고 안전한 기능성 축산물 및 축산식품 생산이 가능한 사양기술이 개발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구로 해조류 기반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에 대한 국내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구멍갈파래는 제주에서만 추정되는 연간 발생량이 1만 톤으로, 영양염류(생물의 정상적인 생육에 필요한 염류)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 다른 해조류를 결핍시키는 등 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손꼽히며, 악취와 경관저해 등 악영향을 동반해 해마다 인력과 예산을 들여 치우기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처리 방법은 말린 뒤 퇴비로 사용하거나 소각, 매립하고 있을 뿐, 활용방안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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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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