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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감귤잎 혈당개선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영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제주 감귤잎 추출물이 식후 혈당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Molecular Sciences’ 최신호(mdpi.com/1422-0067/25/24/13721)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감귤잎은 감귤 수확 전 가지치기 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그동안 대부분 폐기되던 자원이었으나 연구팀은 감귤잎이 차세대 감귤 자원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바이오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한 연구들을 지속해 왔다. 연구팀은 감귤잎 추출물이 식후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하여 당뇨환자 및 고 탄수화물 섭취성향을 갖는 일반인의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했다. 양성대조물질로는 개별인정형 혈당개선 원료를 사용했다. 그 결과, 감귤잎 추출물과 지표물질인 Hesperidin은 유의적으로 양성대조물질과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식후 혈당 상승을 감소시켰고 혈당, 당화혈색소, 장기무게, 지방무게 등에 대한 혈당조절 마커들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관련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제주 감귤잎을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기 위한 임상연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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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국립생약자원관과 생약자원 연구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박지권 소장, 국립생약자원관 김창수 연구관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거점기관과 협력을 통해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자원 기반 신규 사업 발굴, 제품화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18일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생약자원관(관장 황진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기획 및 이행,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국내·외 생약자원 연구·활용 관련 정보 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생약자원 제품화 공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공유 추진 등을 합의하고, 기관간의 협력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국립생약자원관은 전국 3개 센터(강원 양구, 충북 옥천, 제주 서귀포)를 기반으로 생약자원 연구와 품질관리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연구기관으로, 2021년 설립된 제주센터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아열대 생약자원의 시험재배와 소재개발 연구 등을 수행하여 제주지역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국립생약자원관의 우수한 생약자원 선행연구결과와 인프라를 연계해 제주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 문용석 원장은 “이번 국립생약자원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특화자원을 비롯한 생물주권 강화와 청정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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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모색 ... 제주RIS 청정바이오사업단, 전문가 포럼 개최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은 지난 13일(금)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산업체의 교수, 연구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제주대 고경육 박사의 ‘제주대학교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산업의 현황 및 개발전략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K-BioHealth 정자경 센터장,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유상호 교수,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 한림대 강일준 부총장, 콜마 BNH 이성진 부장, 아모레퍼시픽 명길선 수석연구원, 블루그린기술연구소 김미란 소장, 뉴트라코아 최범락 대표의 주제발표로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원료표준화의 중요성 및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제주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며 마무리했다. 질의응답 및 제언을 통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계 및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효능이 있는 원료나 제품은 보유하고 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연구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대 내에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된다면 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이 포럼이 학계, 산업체, 정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좋은 시발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번 포럼과 같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 앞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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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 수정목 캘러스에서 상처치유 피부재생 개선 효능 확인 ... JTP, 특허출원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선도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화장품 소재 기능이 뛰어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 활용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그동안 연구를 통해 제주산 수정목의 캘러스(식물세포 배양체) 추출물에서 상처 치유 및 피부재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데 이어, 최근 ‘수정목 캘러스의 배양 및 추출 방법, 이들에 의하여 제조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정목(Damnacanthus major Siebold & Zucc.)은 꼭두서니과 호자나무속으로 제주 자생식물이다.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국내는 주로 제주에서 서식하고 개체의 크기가 작아 대량 확보가 어려운 식물이다. 예로부터 수정목의 뿌리 부위는 각종 통증과 염증, 타박상 등 병을 약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수정목 야생 개체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확인하고 산업화에 적용할 수 있는 대량생산을 위해 캘러스 배양을 시도했다. 특히 수정목 캘러스의 효능 증진을 위해 특정 미생물을 성장자극제(바이오 엘리시터)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피부재생 및 상처 치유 효과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캘러스 배양조건을 설정하여 천연성분의 함량을 높이고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추가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정 미생물 균주를 성장자극제로 활용했을 때 수정목 기내배양체의 유용성분 함량이 증가하는 것도 확인됐다. 추출물로부터 유용물질인 디기페루기놀-11-O-β-프리메베로사이드(digiferruginol-11-O-β-primeveroside) 함량이 일반배양 캘러스 대비 최대 60배 증가한 결과를 확보해 기능성화장품(더마코스메틱) 원료 소재 등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수정물의 캘러스 추출물이 화장품산업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양공정 개발과 생리활성 효능을 분석해나갈 계획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이번 연구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기능성 제주 자생 식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확보하고 배양을 통한 대량생산도 가능해졌다”면서 “원료채취에 따른 자연훼손을 예방하고 제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가치를 높이는 연구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20년부터 ‘제주 특산식물 세포주은행’을 구축해 48종 74점의 식물 세포주 자원을 확보하고, 제주 특산 ․ 희귀식물 자원의 멸종위기 대응과 산업화 소재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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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문제해결 리빙랩 최종발표회 진행
청정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경진 행사로 제주산학융합원이 운영해 온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문제해결 리빙랩'의 최종 발표회가 3일 제주산학융합지구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제주산학융합원이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약2개월 간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문제해결 이번 리빙랩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최종 발표회를 통해 ▲ 대상 - 헬스브릿지팀 (아이디어명: 컬러 헬스 키트: 혈압관리를 손쉽게), ▲ 최우수상 - 근본팀 (아이디어명: 제주 황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 장려상 - 용암해수먹고 자란 스피루리나팀 (아이디어명: 해양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상품 개발 및 어촌 경제 활성화 방안), ▲ 장려상 - 마린큐어팀 (아이디어명: 제주 성게 부산물을 이용한 해양 바이오 화장품 소재 개발), ▲ 장려상 - 알지리프팀 (아이디어명: 거품돌산호 유래 탄산칼슘을 이용한 해조류 생태 복원 연구)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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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 개최 ... 에너지 대전환 통한 제주의 기회 모색
도내 산학연관 교류의 장인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제주의 강력한 탄소중립 드라이브와 규모의 경제가 공감을 얻었다.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제주의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제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제주의 에너지 신산업 모델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오영훈 도지사는 “내년부터 분산에너지 특구가 예정되어 있고 전력의 실시간 거래, 재생에너지 발전과 소비가 지속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너지 대전환,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을 연계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를 맞이하여 분산에너지특구와 그린수소 중심의 탄소중립 산업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대전환으로 제주가 퀀텀점프하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는 대세라면서 트럼프 재집권 후에도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탄소무역장벽 시행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에너지 대전환은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유진 소장은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위해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전환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제 규모를 키워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구, 전력의 탈탄소화 연결 등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여러 변화들의 확산 사례가 제주에서 많이 나오길 기대했다. 이어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탄소중립 전환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전략 수립과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과 유럽의 탄소중립은 청정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 기조로 가고 있는데, 미국의 IRA, 유럽의 탄소중립산업법(NZIA), 그린딜 기반 산업육성 정책 등 법제화를 통해 이행력이 담보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훈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 주력산업들이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으로, 에너지전환과 연계한 산업전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많이 보급되고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제주가 여러 시범사업들을 시작으로 에너지 신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노력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철 제주대학교 교수는 재생에너지와 5차 산업혁명의 핵심키워드인 인공지능과 양자 기술의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고효율 에너지 산업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주산업발전포럼 2부에서는 제주기업 성과공유회와 기관별 세부세션이 진행됐다. 제주기업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날 탄소중립 우수기업 도지사 표창을 받은 브이피피랩(VPPlab), ㈜플렉싱크가 성과와 향후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차병학 브이피피랩 대표는 VPP(가상발전소) 기반 잉여전력 활용 모델 개발 및 실증을 과제로 국내 최초 풍력 발전량 예측 시험을 통과한 사례를 들며 재생에너지의 실용성과 상업성을 강조했다. 김성율 ㈜플렉싱크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예측 및 비교 시스템을 사례로 언급하며 AI 연계를 통한 탄소중립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형규 ㈜모비 대표는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교환형 배터리 사업모델 실증 노하우를 공유하며, 안정적인 재사용 배터리 팩 수급을 위한 배터리 교환 서비스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션에서는 ATB lab, 브이피피랩 등 그린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제주 에너지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됐고, △제주산학융합원 세션에서는 제주-우즈벡 협력 교류회를 진행하여 국제개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세션에서는 제주 항공우주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여 항공우주 산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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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감귤잎 혈당개선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영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제주 감귤잎 추출물이 식후 혈당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Molecular Sciences’ 최신호(mdpi.com/1422-0067/25/24/13721)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감귤잎은 감귤 수확 전 가지치기 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그동안 대부분 폐기되던 자원이었으나 연구팀은 감귤잎이 차세대 감귤 자원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바이오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한 연구들을 지속해 왔다. 연구팀은 감귤잎 추출물이 식후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하여 당뇨환자 및 고 탄수화물 섭취성향을 갖는 일반인의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했다. 양성대조물질로는 개별인정형 혈당개선 원료를 사용했다. 그 결과, 감귤잎 추출물과 지표물질인 Hesperidin은 유의적으로 양성대조물질과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식후 혈당 상승을 감소시켰고 혈당, 당화혈색소, 장기무게, 지방무게 등에 대한 혈당조절 마커들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관련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제주 감귤잎을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기 위한 임상연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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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감귤잎 혈당개선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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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국립생약자원관과 생약자원 연구 업무협약 체결
- 왼쪽부터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박지권 소장, 국립생약자원관 김창수 연구관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거점기관과 협력을 통해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자원 기반 신규 사업 발굴, 제품화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18일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생약자원관(관장 황진희)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기획 및 이행,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국내·외 생약자원 연구·활용 관련 정보 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생약자원 제품화 공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공유 추진 등을 합의하고, 기관간의 협력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국립생약자원관은 전국 3개 센터(강원 양구, 충북 옥천, 제주 서귀포)를 기반으로 생약자원 연구와 품질관리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연구기관으로, 2021년 설립된 제주센터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아열대 생약자원의 시험재배와 소재개발 연구 등을 수행하여 제주지역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활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국립생약자원관의 우수한 생약자원 선행연구결과와 인프라를 연계해 제주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 문용석 원장은 “이번 국립생약자원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특화자원을 비롯한 생물주권 강화와 청정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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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국립생약자원관과 생약자원 연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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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모색 ... 제주RIS 청정바이오사업단, 전문가 포럼 개최
-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 청정바이오사업단(단장 이상호)은 지난 13일(금)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산업체의 교수, 연구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제주대 고경육 박사의 ‘제주대학교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산업의 현황 및 개발전략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K-BioHealth 정자경 센터장,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유상호 교수,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정상희 교수, 한림대 강일준 부총장, 콜마 BNH 이성진 부장, 아모레퍼시픽 명길선 수석연구원, 블루그린기술연구소 김미란 소장, 뉴트라코아 최범락 대표의 주제발표로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원료표준화의 중요성 및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제주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며 마무리했다. 질의응답 및 제언을 통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계 및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효능이 있는 원료나 제품은 보유하고 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연구가 필요한지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대 내에 J-BIO 원료개발 지원센터가 구축된다면 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이 포럼이 학계, 산업체, 정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좋은 시발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번 포럼과 같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 앞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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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바이오산업 활성화 모색 ... 제주RIS 청정바이오사업단,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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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 수정목 캘러스에서 상처치유 피부재생 개선 효능 확인 ... JTP, 특허출원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선도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화장품 소재 기능이 뛰어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 활용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그동안 연구를 통해 제주산 수정목의 캘러스(식물세포 배양체) 추출물에서 상처 치유 및 피부재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데 이어, 최근 ‘수정목 캘러스의 배양 및 추출 방법, 이들에 의하여 제조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정목(Damnacanthus major Siebold & Zucc.)은 꼭두서니과 호자나무속으로 제주 자생식물이다.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국내는 주로 제주에서 서식하고 개체의 크기가 작아 대량 확보가 어려운 식물이다. 예로부터 수정목의 뿌리 부위는 각종 통증과 염증, 타박상 등 병을 약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수정목 야생 개체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확인하고 산업화에 적용할 수 있는 대량생산을 위해 캘러스 배양을 시도했다. 특히 수정목 캘러스의 효능 증진을 위해 특정 미생물을 성장자극제(바이오 엘리시터)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피부재생 및 상처 치유 효과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캘러스 배양조건을 설정하여 천연성분의 함량을 높이고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추가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정 미생물 균주를 성장자극제로 활용했을 때 수정목 기내배양체의 유용성분 함량이 증가하는 것도 확인됐다. 추출물로부터 유용물질인 디기페루기놀-11-O-β-프리메베로사이드(digiferruginol-11-O-β-primeveroside) 함량이 일반배양 캘러스 대비 최대 60배 증가한 결과를 확보해 기능성화장품(더마코스메틱) 원료 소재 등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수정물의 캘러스 추출물이 화장품산업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양공정 개발과 생리활성 효능을 분석해나갈 계획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이번 연구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기능성 제주 자생 식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확보하고 배양을 통한 대량생산도 가능해졌다”면서 “원료채취에 따른 자연훼손을 예방하고 제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가치를 높이는 연구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20년부터 ‘제주 특산식물 세포주은행’을 구축해 48종 74점의 식물 세포주 자원을 확보하고, 제주 특산 ․ 희귀식물 자원의 멸종위기 대응과 산업화 소재 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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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 수정목 캘러스에서 상처치유 피부재생 개선 효능 확인 ... JTP,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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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문제해결 리빙랩 최종발표회 진행
- 청정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경진 행사로 제주산학융합원이 운영해 온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문제해결 리빙랩'의 최종 발표회가 3일 제주산학융합지구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제주산학융합원이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약2개월 간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문제해결 이번 리빙랩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최종 발표회를 통해 ▲ 대상 - 헬스브릿지팀 (아이디어명: 컬러 헬스 키트: 혈압관리를 손쉽게), ▲ 최우수상 - 근본팀 (아이디어명: 제주 황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 장려상 - 용암해수먹고 자란 스피루리나팀 (아이디어명: 해양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상품 개발 및 어촌 경제 활성화 방안), ▲ 장려상 - 마린큐어팀 (아이디어명: 제주 성게 부산물을 이용한 해양 바이오 화장품 소재 개발), ▲ 장려상 - 알지리프팀 (아이디어명: 거품돌산호 유래 탄산칼슘을 이용한 해조류 생태 복원 연구)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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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문제해결 리빙랩 최종발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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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 개최 ... 에너지 대전환 통한 제주의 기회 모색
- 도내 산학연관 교류의 장인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제주의 강력한 탄소중립 드라이브와 규모의 경제가 공감을 얻었다.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제주의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제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제주의 에너지 신산업 모델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오영훈 도지사는 “내년부터 분산에너지 특구가 예정되어 있고 전력의 실시간 거래, 재생에너지 발전과 소비가 지속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너지 대전환,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을 연계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를 맞이하여 분산에너지특구와 그린수소 중심의 탄소중립 산업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대전환으로 제주가 퀀텀점프하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는 대세라면서 트럼프 재집권 후에도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미국의 탄소무역장벽 시행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에너지 대전환은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유진 소장은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위해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전환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제 규모를 키워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구, 전력의 탈탄소화 연결 등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여러 변화들의 확산 사례가 제주에서 많이 나오길 기대했다. 이어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탄소중립 전환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전략 수립과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과 유럽의 탄소중립은 청정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 기조로 가고 있는데, 미국의 IRA, 유럽의 탄소중립산업법(NZIA), 그린딜 기반 산업육성 정책 등 법제화를 통해 이행력이 담보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훈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 주력산업들이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으로, 에너지전환과 연계한 산업전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많이 보급되고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제주가 여러 시범사업들을 시작으로 에너지 신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노력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철 제주대학교 교수는 재생에너지와 5차 산업혁명의 핵심키워드인 인공지능과 양자 기술의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고효율 에너지 산업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주산업발전포럼 2부에서는 제주기업 성과공유회와 기관별 세부세션이 진행됐다. 제주기업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날 탄소중립 우수기업 도지사 표창을 받은 브이피피랩(VPPlab), ㈜플렉싱크가 성과와 향후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차병학 브이피피랩 대표는 VPP(가상발전소) 기반 잉여전력 활용 모델 개발 및 실증을 과제로 국내 최초 풍력 발전량 예측 시험을 통과한 사례를 들며 재생에너지의 실용성과 상업성을 강조했다. 김성율 ㈜플렉싱크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 예측 및 비교 시스템을 사례로 언급하며 AI 연계를 통한 탄소중립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형규 ㈜모비 대표는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교환형 배터리 사업모델 실증 노하우를 공유하며, 안정적인 재사용 배터리 팩 수급을 위한 배터리 교환 서비스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션에서는 ATB lab, 브이피피랩 등 그린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제주 에너지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됐고, △제주산학융합원 세션에서는 제주-우즈벡 협력 교류회를 진행하여 국제개발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세션에서는 제주 항공우주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여 항공우주 산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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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 개최 ... 에너지 대전환 통한 제주의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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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4회 제주산업발전포럼 27일 개최
-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탄소중립을 위한 제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행사가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을 오는 27일(수)(13:30~ ) 그랜드하얏트 제주 4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강연 ▲ '탄소중립 산업 - 에너지 정책 동향과 시사점' (국회미래연구원 정훈 연구위원) ▲ '5차 산업혁명: 우주, AI, 그리고 양자 에너지' (제주대학교 김민철 교수)과 3개 기업의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도내 기관들이 주관하는 주제별 강연 세션도 마련됐다. ▲ '제주 에너지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주-우즈벡 협력 교류회' (제주산학융합원), ▲ '뉴페이스 시대와 우리의 미래'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 등이다. 아울러 우수 기업들에 대한 시상과 부대행사인 제주 지원기업 성과 전시회가 열린다. 사전등록은 https://forms.gle/grvKG5BwSRDaGKr28 에서 받으며, 등록마감은 11월 24일(일) 23:5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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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4회 제주산업발전포럼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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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이종두 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장상 수상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이종두 연구원이 ‘2024년 생물분류 현장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팀은 국립생물자원관 교육과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장상을 받았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다양성과 생물분류․생태 유관 분야 재직자, 현장실무, 교육 및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약 7개월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부권과 남부권 2개 거점을 두고, 식물과 해조류, 곤충, 미세조류 등 8개 생물분류군을 중심으로 20개 기본, 심화․복합과정이 진행됐다. 제주권에서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육상식물 및 해조류(해양식물) 2개 분류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제주도내 생물다양성, 생태, 분류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험실습 및 야외조사 등을 통해 연구 역량을 심화시켰다. 이종두 연구원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녹조류(구멍갈파래, 고둥옷대마디말, 청각 등), 갈조류(불레기말, 바위수염 등), 홍조류(가는개도박, 개우무, 진두발 등)를 채집하여 내․외부 형태를 조사했고, 우수결과물로 인정받아 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받았다. 또한 이번 해조류 교육 참여자들의 조사자료는 『신촌리 해조류 도감』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 “우리 기관은 생물다양성협약(CBD)과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 대응하여 제주 생물자원에 대한 보존과 활용 가치를 키우기 위한 대표적인 연구 기능을 맡고 있다”면서 “2년 연속 우수교육자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제주의 생물종다양성 보존과 활용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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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이종두 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장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