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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개발공사 첫 ‘백서’ 발간, 국내 먹는 샘물 산업 역사 및 산업 미래 방향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제주삼다수 24년의 성장스토리와 미래 및 공사의 27년 히스토리를 담은 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백서에는 제주삼다수를 통해 먹는 샘물 시장을 산업화 시키는 과정과 국내 소비자들의 음용 문화를 바꾼 제주삼다수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백서는 초창기 시장상황과 지속가능개발을 바탕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통한 자원의 활용과 사회적 기여, 미래 먹는 샘물 산업 방향까지 제시하는 등 기업 백서 이외의 의미를 가진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995년 제주 지하수를 먹는 샘물로 개발하기 위해 출범했다. 1998년 제주삼다수 출시 첫 해 매출액은 약 88억원을 올렸으며, 현재 제주개발공사 매출액이 3천억원을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25년도 안 되는 기간에 35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1998년 당시 전체 시장은 1,120억원 규모였고, 지난해 전체 시장이 1조 5천억원으로 추산됨에 따라 10배가 넘는 규모로 급성장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같은 기간 음료 산업 내 생수시장 만큼 성장한 카테고리는 없을 정도로 제주삼다수가 먹는 샘물 사업을 확장하고 고도화 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제주삼다수 생산 초창기만 하더라도 500mL 제품을 시간당 2,400병, 2L 제품 시간당 15,000병의 생산능력으로 출시 한달 만에 5천톤 판매 기록을 세우며, 9억원을 판매했다.당시 5천톤이면 소규모 먹는 샘물 업체의 1년 판매량보다 많은 양으로 3개월만에 기존 빅3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을 석권했다.현재는 한해 110만톤 규모로 3,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는 등 1998년 출시 이래 지금까지 생수시장 1위를 한번도 뺏기지 않았다.현재 제주개발공사는 주력사업인 먹는샘물 사업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감귤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감귤가공사업 ▲공공택지, 행복주택 건설 및 임대주택 공급, 운영관리를 하는 공공개발사업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및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인재지원 사업 ▲도내 뿐 아니라 전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ESG 선도 공기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넘어 '플라스틱 Free 제주'라는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 중이다.2021년 무라벨 생수 출시를 시작으로 금년 재생 페트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바이오 페트 개발 등을 진행하는 등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절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세우고 실행에 착수한 상황이다. 또한 플라스틱 저감화와 함께 생산 라인을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늘려 공격적인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나섰다.이를 통해 먹는 샘물 1위 기업임과 동시에 국내 식음료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지속가능 경영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창사 이래 처음 만들어진 이 백서가 탄생하기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1등을 넘어 제주의 지속가능하고 국내 식음료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도 앞장 설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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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JTP 구멍갈파래 활용 가능성 추가 연구 성과 나와...구멍갈파래 함유 사료, 가축 생산성 UP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의 구멍갈파래 산업화 연구가 잇따라 성과를 내면서 연간 발생량 1만여 톤에 달하는 구멍갈파래 처리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안스 주식회사, 건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1년여에 걸쳐 구멍갈파래를 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사료개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구멍갈파래를 첨가한 사료가 가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감소시키고 식용가축의 기능성과 생산성 향상에도 효과적임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해마다 제주 해안가로 대량 밀려들어 악취와 경관저해, 생태계 파괴의 삼중고를 유발하는 해조류인 구멍갈파래의 자원 순환 기술을 확보해 처리난 해결에 일조하고, 이를 활용한 친환경적이며 동물복지적인 젖소와 한우용 바이오 친환경 사료 제품 개발로 기능성 유제품과 원료육을 생산하여 ESG 기반의 가축산업 신시장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포함한 공동연구진이 구멍갈파래 첨가 사료에 대한 소 사양실험을 수행한 결과, ① 구멍갈파래를 먹인 그룹이 먹이지 않은 그룹에 비해 메탄가스 발생량이 평균 28% 감소(홀스타인 육성우인 경우 약 15% ~ 30%, 한우인 경우 최대 38%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② 유지방, 유지방보정유량, 에너지보정유량이 향상되는 등 사료원료로 사용된 구멍갈파래가 식용가축의 기능성을 증진시키고, ③ 일당증체량(하루 동안 증가한 동물의 체중) 증가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 역시 확인했다. ④ 또한, 소의 모발 내 아세톤, 코르티솔, 요산 감소경향이 포착돼 가축의 스트레스 저감 효능도 나타났다. 개발제품의 경우, 사양실험결과 메탄가스 생산 감소 효과 이외에도 송아지 폐사의 주요 원인인 설사를 예방하고 송아지 생시체중 증가, 송아지 골격성장 촉진 효과, 번식우 건강 증진, 젖소에게 일어나는 대사이상 현상인 유열과 골다공증 예방 효과까지 함께 확인됐다. 무엇보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구멍갈파래로 인한 가축의 메탄가스 발생량 감소효과다.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대부분 반추동물인 소나 양 등이 되새김질을 하며 발생하는데, 소 한 마리의 트림이나 방귀를 통해 대기에 배출되는 메탄가스의 양은 하루 100L ~ 500L로 자동차 한 대의 일일 배출량에 버금간다. 이렇게 생산된 메탄가스가 대기 중 열기를 가두는 능력은 이산화탄소의 최소 80배로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원인의 약 30%를 차지한다. 하지만 목축은 가장 많은 메탄을 배출하는 인간 활동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육류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메탄가스의 생산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안’,‘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여 전 산업 부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구체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축산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감조치 마련의 필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와 같이 가축의 소화와 생장에 도움이 되면서 메탄을 저감시키는 사료 개발이 바로 축산농가와 지구가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이안스 주식회사, 건국대학교의 구멍갈파래 활용 친환경 기능성 사료 개발 공동연구 결과는 최근 3건의 관련한 특허출원이 완료됐고, 3건의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참여한 학술대회에서 학술발표 2건이 모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연구 성과가 학계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가축의 메탄가스 발생량을 28% 이상 감소시킬 수 있는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서는 구멍갈파래 수거 및 건조시설 확보 등의 해결 방안이 요구됨으로 이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기업 등과의 논의를 통해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환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제주 해안의 골칫거리인 구멍갈파래 처리방안 마련과 동시에 깨끗하고 안전한 기능성 축산물 및 축산식품 생산이 가능한 사양기술이 개발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구로 해조류 기반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에 대한 국내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구멍갈파래는 제주에서만 추정되는 연간 발생량이 1만 톤으로, 영양염류(생물의 정상적인 생육에 필요한 염류)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 다른 해조류를 결핍시키는 등 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손꼽히며, 악취와 경관저해 등 악영향을 동반해 해마다 인력과 예산을 들여 치우기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처리 방법은 말린 뒤 퇴비로 사용하거나 소각, 매립하고 있을 뿐, 활용방안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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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2-06-13
  • 022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여해 총 1,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2022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 : 신평섭, 이하 ICC JEJU)에서 “해양과학기술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8회를 맞이하였으며, 총 13,000여 편이 넘는 해양과학기술 논문이 발표되었다. 올해에는 김현주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외 6개 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5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해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해양과학기술을 이용한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해양환경 보전, 해양산업 활성화, 신기후 체제 적응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6월 2일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에서는 ‘자연에서 배우는 청색기술’을 주제로 청색기술 창안자인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의 기조강연과 대한조선학회(회장 이신형(서울대학교)), 한국항해항만학회(회장 임정빈(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안·해양공학회(회장 김규한(가톨릭관동대학교)), 한국해양공학회(회장 김선진(부경대학교)), 한국해양학회(회장 강동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회장 김현주(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주도로 한국해양과학기술을 주도하는 최고 전문가의 토론이 김부근 전 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 경제적 지속가능성 ▲사회적 지속가능성 ▲ 생태적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공동워크숍과 6개 학회별 논문 발표회, 해양과학기술 분야 업체들의 전시회 및 채용상담회,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논문 발표회,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해양과학기술분야 학술발전과 관련 신진연구자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은 해양과학부문과 해양기술부문의 우수학술논문에 대한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 16명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2일 공동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김현주 회장은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분야는 세계 청색기술평가에서 9위, 청색기술혁신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이번 공동학술대회에 6개 학회에서 총1,200여 편의 논문이 접수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학술대회로 준비할 수 있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국내 해양과학기술인들 상호 간 소통은 물론 훌륭한 성과를 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지난 1999년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해양과학기술단체들이 연합해 결성되었으며, 국내 6개의 해양 관련 학회와 8,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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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2-06-02
  •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춘계 학술 세미나 성료 ...최근 산업 변화와 연구 동향 점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불안감, 점증하는 스트레스에 대응할 방법 중 하나로 향기요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청정 섬 제주에서 아로마 향기 관련 학술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학회장 이현주)는 28일 제주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에서 '아로마테라피: 글로벌 산업 변화와 최근 연구 동향'을 테마로 2022년 춘계 아로마테라피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아로마테라피학회와 제주향기산업융복합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아로마테라피 관련 연구자와 산업계 종사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대구한의대 화장품제약대학 박창익 학장 △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이영좌 교수 △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이현주 학회장이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에센셜 오일의 근거중심 연구 사례'를 발표한 박창익 학장은 "아로마테라피의 핵심 소재인 에센셜 오일에 대한 관심과 활용 수요가 늘고 있으나 용어 사용에서 적지 않은 혼선이 존재하고 또 과학적으로 더 엄밀한 검증 노력이 요구된다"고 진단하고 "몇몇 에센셜 오일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영향 연구 등을 실시한 결과 잠재적 효용성이 큰 것으로 확인된만큼 더 다양한 관점과 분야에서 실험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컬러 에너지와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영좌 교수는 인체의 세포 차원에서 발견되는 전기적 에너지가 다양한 컬러로 관찰되는 매커니즘을 오라(AURA)라는 콘셉트로 설명하고 "인체의 에너지 균형을 위해 에센셜 오일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개별 오일들의 효과적인 적용 모델을 찾기 위한 실험 연구들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그간의 성과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이현주 학회장은 글로벌 시장과 연구 동향 변화 추세를 설명하고, "특히 웰니스(wellness) 산업의 괄목할 성장 속에서 아로마테라피의 비중이 커질 여지가 충분"하다고 진단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래의 힐링 아트(healing art)로서의 아로마테라피와 현대 과학(science) 사이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후원한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도는 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기존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향기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세미나가 학술적인 차원 뿐 아니라 산학 협동을 통해 산업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행사장에서는 최근 제주를 거점으로 향기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배우 서갑숙씨가 '꽃담차' 시음 코너를 마련,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사)제주산학융합원, 웰니스투데이, 제주바이오뉴스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 기획
    • 행사
    2022-04-28
  •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2022년 춘계 학술세미나 28일 제주산학융합지구에서 개최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Korean Aroma Wellness Association, 학회장 이현주)가 오는 28일 "아로마테라피 산업 변화와 연구 동향"을 주제로 2022년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산학융합지구 캄퍼스관에서 개최 예정인 올해 세미나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제약대학 박찬익 학장, 차의과대학교 이영좌 교수,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 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회장인 이현주 박사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2년 넘게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COVID-19 감염병 여파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이번 아로마테라피 학술 세미나는 관련 산업계와 학계의 동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현주 학회장은 "인류는 고대로부터 방향식물의 향기 물질을 활용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 왔다"면서 "특히 최근 감염병 사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식들이 연구되고 있어 관련 논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이번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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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2-04-12
  • 제주TP, 국제학술지에 목련 대사체 분석 연구논문 올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는 백목련과 자주목련 꽃봉오리의 생리활성 특성을 비교한 결과 성분에 따라 다양한 효능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백목련과 자주목련 꽃봉오리의 대사체 비교분석 연구논문이 최근 화학 분야의 SCI급 국제저명학술지 『분자(Molecules)』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백목련(Magnolia heptapeta)과 자주목련(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은 목련과(科) 목련속(屬)으로 분류되며, 꽃이 잎보다 먼저 개화하고 탐스러운 향기를 지닌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진은 대사체학 기법을 이용하여 백목련과 자주목련 꽃봉오리의 성분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백목련과 자주목련 꽃봉오리 모두 같은 약재로 쓰임에도 불구하고 구성하는 성분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목련 꽃봉오리는 한방에서 ‘신이화(辛夷花)’라는 명칭으로 진통, 진정, 항균, 소염작용에 특효인 약용식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 성분으로는 휘발성 향기 성분,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등이 알려져 있다. 특히, 백목련에는 진정작용 효과가 있어서 피톤치드 성분으로 알려진 알파-피넨(α-pinene), 베타-피넨(β-pinene)이 자주목련 대비 각각 1.31배, 1.68배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생합성 경로에 페놀산과 방향족 아미노산이 관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자주목련의 경우 항산화, 항염, 항암작용이 있는 유효성분인 베타-미르센(β-myrcene)이 백목련 대비 1.73배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높은 농도의 트레오닌과 낮은 농도의 유기산이 베타-미르센의 합성과 관련된 것이 연구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생리활성 물질의 생합성 경로 탐색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백목련과 자주목련 꽃봉오리의 약재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환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그동안 제주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을 위해 진행해온 대사체 분석을 바탕으로 효능평가, 기전연구와 함께 농·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유망한 제주형 산업화 소재 발굴과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사체학(metabolomics)이란 생물체 내에 존재하는 저분자 화합물의 차이를 전체적으로 분석하여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명현상의 원인을 연구하는 빅데이터 학문이다. 이러한 대사체학은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의 생물체를 대상으로 농업, 식품, 의약품,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현재 주목받고 있는 연구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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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KIOST, 제주특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활성화 길 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 제주연구소가 제주산 홍해삼과 소라를 이용한 바이오 소재 산업화 기술을 확보, 향후 제주 해양 특산물을 활용한 신소재 및 바이오 관련 연구와 산업화가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제주 특산 ‘홍해삼’ 연구를 진행해 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 허수진 책임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논문 '홍해삼 가수분해물의 항산화 효과'(Potential Antioxidant Properties of Enzymatic Hydrolysates from Stichopus japonicus against Hydrogen Peroxide-Induced Oxidative Stress)를 통해, 제주산 홍해삼에서 항염증, 항암, 항산화 효능과 근력개선과 피부재생에 도움이 되는 유용 성분이 포함된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스위스 온라인 학술지 출판연구소인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가 발간하는 국제 저널 Antioxidant (mrnIF=93.48)를 비롯, 국내외 6개 학술지에 게재됐다. 연구에서는 특히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오메가6의 함유량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돼, 향후 제주산 홍해삼을 이용해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천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진은 추가로 이어진 제주특산물 활용 연구에서 제주산 소라에 항산화, 피부건강, 항염증, 항고혈압 효능을 나타내는 유용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특히, 소라 내장을 활용하여 항산화 펩타이드를 발굴하고 MDPI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Marine drugs(mrnIF=82.26)에 게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피부 보습 또는 주름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산업재산권도 추가로 확보했다. 이러한 연구는 경제적 가치가 적어 폐기되고 있는 수산가공 부산물의 자원재순환 활용 기술 확보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주연구소 강도형 소장은 “관광지로 알려져 제주는 해양 생물이 매우 다양해 국내 해양바이오 연구의 최적지"라고 전제하고, "제주도와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 진행된 이번 연구들은 제주의 차세대 산업을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천혜의 땅과 청정한 수자원을 가진 제주도가 국내외 해양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한 실용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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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제주TP, 신종 제주버섯 발견해 국제학술지에 보고...산업소재화 연구 박차 기대
    제주에서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버섯이 잇따라 발견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버섯미니연구회와 함께 최근 남원읍에 위치한 이승악오름 공동학술조사를 통해 발견한 신종 버섯을 국제전문학술지 『파이토택사(Phytotaxa)』에 보고한 데 이어 최종 게재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보고된 버섯은 마귀숟갈버섯속(Trichoglossum)에 속하는 신종 버섯으로, 검은 숟가락과 같은 독특한 생김새를 가졌다. 국내에 보고된 검은마귀숟갈버섯과 유사하지만 미세구조 관찰과 유전자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신종으로 확인됐다. 이 신종 버섯은 다른 종들에 비해 두꺼운 자낭을 갖고 있으며, 여기에 15~16개의 격막을 갖는 포자가 8개 들어있어 다른 종들과 구분이 된다. 유전자분석 결과 마귀숟갈버섯속의 기준이 되는 검은마귀숟갈버섯과 89%의 유사도로 유전적 차이를 보였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 신종 버섯에 대해 제주를 뜻하는 라틴어인 ‘제주엔스(jejuense)’를 사용해 ‘제주마귀숟갈버섯(Trichoglossum jejuense)’으로 잠정 명명했다. 아직 정식 한국명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다. 공동학술조사를 통해 신종 버섯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보고된 적이 없는 송편버섯속(Trametes glabrorigens), 꽃버섯속(Hygrocybe reidii) 등 국내미기록종 버섯 2종과 소녀두엄먹물버섯, 애우산광대버섯, 긴뿌리포식동충하초 등과 같은 다양한 버섯들이 함께 발견됐다. 이에 제주버섯에 대한 연구개발도 한층 다양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9년 제주대학교로부터 제주자생버섯 표본 2,000여 점을 기증받았고, 제주도에 분포한 것으로 보고된 700여 종의 버섯 가운데 500여 종을 확보한 버섯표본실을 갖추는 등 제주버섯자원은행을 구축해놓고 있다. 정용환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현재 연구소에서 제주 자생 버섯자원에 대한 산업소재화 연구개발을 위해 버섯다양성조사, 균분리, 균사체 대량배양, 및 생리활성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는데, 생태조사와 연구를 통해 확보된 버섯의 균사체를 활용하여 제주산 버섯자원의 산업소재화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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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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