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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제1회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 개최
    제주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생명공학의 산업화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바이오헬스포럼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2023년도 제1회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바이오헬스포럼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출범했고,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지원을 받는 행사로 격상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제주테크노파크, JDC 의료사업처, 제주산학융합원,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와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했다. ‘제주자원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제주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피터강 하버드대학교 교수는 “제주의 다양한 생물자원이 대형 제약사와 벤처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피터강 교수는 “제주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육해상 생물자원 및 용암해수와 같이 매우 특별한 천연자원들이 많다”며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춘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추구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식약소재 사업 육성을 위해 제주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기반 강화 등 낮은 인프라 극복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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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일반
    2023-02-20
  • 아로마 자연의학 석학 프랑스 다니엘 페노엘 박사 2월 첫 내한 강연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아로마테라피 석학 다니엘 페노엘(Daniel Penoel) 박사가 오는 2월 한국을 방문해 그만의 독보적인 아로마 자연의학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공개한다. 페노엘 박사의 첫 내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학회장 이현주)는 최근 프랑스에서 페노엘 박사 측과 중장기 교류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그 첫 행사로 내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서울 종로 소재 서울글로벌센터(예정)에서 '아로마 전사의 길'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명문 의대 출신으로 1977년부터 자연의학과 에센셜 오일 연구, 에너지 의학 분야에 몰두해 온 페노엘 박사는 프랑스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통 속에서 현존하는 전설로 통할 만큼 임상 연구 실적이 탁월하며, 최근 유럽의 한 조사에서 '올해 아로마테라피 분야 주목할 인물 50인 중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페노엘 박사는 "천연 방향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에센셜 오일을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사람과 자연의 근원적인 관계부터 올바르게 공부할 것"를 강조한다. 그는 에센셜 오일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설익은 지식이 자칫 이 분야의 소중한 가치 구현을 저해할 수 있다면서 주의와 경계를 당부하고 있다. 페노엘 박사 강연 참석 예약 및 상세 정보는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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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도, 19~20일 ‘제1회 제주 한의약‧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9~20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제주 한의약‧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한의약연구원·JIB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건강한 한의약, 웰니스 제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제주의 특화 자원 및 자연 환경과의 연계를 통해 한의약의 본질인 ‘건강 회복’과 웰니스를 통한 ‘심리적 치유’라는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의약을 통한 건강상담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한 강연 △웰니스 관광지 투어 △동의보감 생약 전시 △친환경 슬로푸드 및 웰니스제품 판매 등이 다양하게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오진택 제주한의약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주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의 문화공연에 이어, 인공지능 형상의학 진단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항노화, 웰니스에 대한 관심 증대로 ‘한의약과 웰니스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산업모델 제시 등 박람회의 의미를 부여하고, 제주도정의 생약자원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연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의약․웰니스 융합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도민들이 한의약 분야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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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농부의 진심에 가치를 더하다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개최
    6차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2022년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6차산업인증자협회,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는 ‘농부의 진심에 가치를 더하는 6차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6차산업이란 1차(농산물), 2차(제조·가공), 3차(체험)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2022년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는 도내·외 6차산업 인증을 받은 8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6차산업 제품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본 행사는 6차산업의 가치를 참관객에게 알리며 6차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6차산업 제품의 유통 경로 확대를 위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B2B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6차산업 인증업체의 국내 매출 증대를 위위한 대형 유통 채널과의 구매상담회가 진행되며 6차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또한 21일 진행한다. 본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많은 부대 이벤트 또한 진행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도 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제주 농산물 상식 도전 골든벨’ 진행하여 미래 소비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주요 농산물에 대한 상식과 6차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토박이 향토 음식 요리연구가인 양용진이 진행하는 ‘제주식탁 북토크’도 진행된다. ‘제주식탁’은 64가지 제주음식 레시피와 제주 식재료에 대한 단상을 담은 에세이가 수록된 책이다. ‘제주전통주 페스티벌-섬 술 취하다’는 제주 전통주를 소개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 더불어 6차산업 제품을 활용한 음료 4종을 판매하는 ‘6차산업 인증제품 가치+카페-섬 꿀맛이다’가 3일 내내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레시피는 참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6차산업 인증업체의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 중이다”라며 “행사를 통해 6차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2년 제4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의 참관객은 10월 14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민의 경우 현장에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farmingplusjej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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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2022 제주 IUCN 리더스포럼 ‘네이처 포지티브’ 주제로 13~15일 개최
    생물다양성 상실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 해결책을 논의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네트워크를 만들며,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의 장이 제주에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주 IUCN 리더스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과 시민사회,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초대를 받은 세계 각국의 리더들은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경제·사회 구축’을 주제로 분야별·행동주체별로 수행할 역할과 실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네이처 포지티브는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에 이어 환경 분야의 주요 주제로 다뤄지기 시작한 개념이다. 자연의 손실을 멈추고 생물다양성이 증대되는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의미한다. 포럼 본회의에 해당되는 리더스 대화(Leaders dialogue)는 3일에 걸쳐 총 6회 진행되며, 자연과 생물다양성뿐만 아니라, 경제, 금융, 농업,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리더스 대화와 더불어 총 13개의 세부 주제 분야 토론회 및 부대행사, 홍보관 등이 병행 운영되며, 세계의 청년 리더들이 네이처 포지티브 신규사업(프로젝트)을 제안하는 피치 이벤트(Pitch-event)도 진행한다. 행사 주제에 관한 설명, 프로그램, 주요 연사 관련 정보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의 공식 누리집(영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iucn.org/our-work/iucn-convening/iucn-leaders-forum) 13일 오전에 열린 개회식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라잔 알 무바라크(Razan Al Mubarak) 세계자연보전연맹 총재의 환영사, 올해 12월 예정된 제15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의장국인 중국의 좡 샤오친(Zhuang Shaqin) 자연자원부 부부장의 영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식 환영말씀을 통해 “지구촌 위기는 개별 국가나 기업, 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함께 맞잡은 손을 차근차근 확장하면서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인류의 근본적 가치를 공유하며 지구촌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자연 지방정부 파트너십(Nature Province Partnership)’구축을 제안했다. 오 지사는 “자연 지방정부 파트너십은 지방정부로 분류되는 IUCN 회원들만의 돈독하고 강력한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며 “환경 보호와 보존의 지식을 교류하고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며 하나된 목소리를 만들어 지구촌 생태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50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제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3관왕, 플라스틱 제로 아일랜드 선언,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등 제주가 앞장서는 정책을 소개하며 “제주 선도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구촌 곳곳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연대하며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영훈 지사는 라잔 알 무바라크 세계자연보전연맹 총재와 브루노 오버레이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얀 베어링 일 드 프랑스 기후·생물다양성 부지사, 쥬에비에브 롤랑 주한 캐나다 퀘벡주정부 대표,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회장, 팀 브라이어클리프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회장,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사무총장 등 포럼 참석자 제주를 방문한 주요 연사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세션 2 ‘자연을 위한 지방과 지역: 새로운 자연 지방정부 파트너십을 향하여’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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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제주특별자치도·제주TP, 17일 ‘용암해수혁신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용암해수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제주용암해수는 40만 년 전 제주섬과 함께 탄생한 제주의 천연자원이다. 무엇보다 제주용암해수는 유용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와 지방간 억제, 피부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제주에는 용암해수를 활용하기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음료, 식품, 화장품 분야에서 활용되는 등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산업화에 성공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20년까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용암해수단지에 용암해수센터 1호관에 이어, 첨단제조공장과 GMP 인증시설 등 2호관 구축했고, 입주기업 유치 등 인프라 도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용암해수 혁신포럼은 용암해수, 산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주 천연자원인 용암해수의 인지도를 높이고, 용암해수산업을 제주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고 있다. 기조강연에서는 ▲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이 ‘제주 용암해수의 활용방안’, ▲곽재원 경기화학기술진흥원 전 원장이 ‘제주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의 대(大)출구: 지구촌 유일의 용암해수가 주는 기회’를 주제로 각각 용암해수 자원에 대한 탐색과 산업개척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주제발표를 통해 ▲김윤세 인산가 대표의 ‘해양 미네랄의 식품 산업적 가치’, ▲이정일 TP Global 대표의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화 구축’, ▲김기현 충북농업기술원 연구사의 ‘제주도 토종 약용자원, 산업화를 위한 고품질 약용원료 안정생산 기술’ 등의 순으로 용암해수 산업 다각화에 대한 발전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용암해수 관련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인터뷰 영상 상영, 용암해수 활용 제품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용암해수와 관련한 에피소드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제주자원인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용암해수 자원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용암해수의 새로운 산업 가치를 키워 나가는데 공감대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획
    • 행사
    2022-10-13
  • 2022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 24일(온라인)과 27일(오프라인) 개막
    청정 제주에서 매년 개최되는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2022년 행사가 오는 24일(온라인)과 27일(오프라인) 각각 개막한다. 제주도 화장품 산업 발전과 화장품 연구분야의 새로운 영역 개척·확대, 그리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추구함으로써 ‘제주 천연’ 'Young & Natural' 콘셉트를 포함한 천연 화장품&뷰티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로 막을 올리는 이번 박람회는 24일(월)부터 내달 4일(금)까지 12일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사흘 간 ‘Pickus 제주’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쌓인 개인의 피로감과 사람 간 관계 단절을 회복할 수 있는 '즐겁고, 활기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전시장 역시 이전 컨벤션센터와 같이 정형화한 장소를 탈출했다. 박람회가 열리는 ‘Pickus 제주’는 제주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5천평 대지에 조성한 정원과 카페, 전시공간, 그리고 기타 부대시설은 이번 박람회의 지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평이다. 내부 인테리어와 디자인 역시 ‘천연’ ‘내추럴’ ‘영’ 등의 콘셉트와 조화를 이룬다. 주최 측은 “Pickus 제주 내부에 참가 기업 부스를 설치하는 동시에 △ 바이어 상담 존 △ 이벤트 존 △ 컨설팅 스튜디오 △ 체험 존 등으로 구성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을 기본으로 각 참가기업별 온라인 부스를 오픈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공모전·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참가기업의 기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기존의 그래픽 패널 전시는 그대로 유치하되 참여사 별 특성을 고려, 제품 전시 공간을 그룹화하고 제품이 돋보이도록 전문 큐레이터가 별도의 전시장을 디자인한다. 뷰티 큐레이터를 배정, 보다 전문성 높은 설명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 응대와 소통을 전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 이벤트 또한 기존의 형식과 다르게 모든 참여 주체가 즐기는 ‘뷰티 파티’ 형식으로 재즈 공연과 리셉션을 준비했다. 뷰티·패션·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함께 참가기업·바이어·관람객이 ‘Young & Natural’의 현장을 채울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뷰티업계 전문가 토크 콘서트 등도 기획했다. 특히 네이버와 OK 캐시백 채널을 통해 송출할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뷰티제품 전문 인플루언서와 유명 개그맨이 쇼호스트로 나와 제주화장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즐겁고 효과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현장에서 제주 천연화장품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천연향수·퍼스널 컬러 탐색·네일아트·천연재료 비누 만들기·제주 원물 티 블랜딩·괄사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준비했다. 푸짐한 상품이 걸린 현장 이벤트·프로모션도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수차례씩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사전에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릴스’ 공모전,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 참여에 대해서도 상금과 경품 등을 준다. △ 사전등록을 통한 무료 관람 특전 △ 현장 방문객을 위한 음료 쿠폰 △ 스크릿 박스 경품 추첨 등의 행운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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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22 하반기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도내 수출업체‧해외바이어 참여
    제주도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지부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2022 하반기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가 6일 오전 9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상담회에는 공모로 선정된 도내 수출기업 45개사와 함께 7개국 해외 바이어 및 해외무역상사 28곳이 참여했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한 해외바이어 및 무역상사 간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또 해외바이어와 무역상사들의 이목을 끌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담 부스 주변에 참여기업의 다양한 수출상품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도내 수출기업 제품들 이와 함께 아주지역 및 미국·중국 지역 해외통상자문관들을 초청, 현지 시장동향 소개, 수출 전략 자문 등 참여기업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통상자문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단에 대한 현지 지원과 해외통상 협력 업무에 필요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백승렬 말레이시아 해외통상자문관이 직접 수출 준비단계에서부터 시장경쟁력 점검, 판로개척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강 중인 백승렬 말레이시아 해외통상자문관 오영훈 지사는 이날 상담회에서 수출기업과 해외바이어, 해외통상자문관을 만나 격려하고, 해외시장 판로 확보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는 ‘제주-아세안+α’ 정책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아세안과 인도·태평양, 아랍 지역까지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주상품이 더욱 널리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국가들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통상자문관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정은 도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해외통상자문관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상담회에 수출기업으로 참여한 클린뷰티 화장품 전문 기업 동안(주)의 강성희 대표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 행사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어려운 수출 환경에 처해 있는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와 요구 사항들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수출상담회 개최와 함께 1차산업 및 화장품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뿐만 아니라, 후속 조치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활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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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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