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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TP, 역대급 국책과제 선정 ... 5개 핵심사업비 ‘1천억원’ 유치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5개 핵심사업비는 약 1천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E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술·제도·사업화 통합 플랫폼 구축’(311억원, 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주 중소 바이오기업 AX 성장동력 구축’(233억원, 15개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191억원, 3년),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통합센터 구축’(130억원, 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92억원, 4년)로, 모두 제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다. 이에 따라 그린수소, AI, 푸드테크 등 제주의 미래먹거리 산업생태계 구축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과기부 사업인 ‘RE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술·제도·사업화 통합 플랫폼’은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311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제주TP가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대학교 등 8개 산학연이 참여하여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최적화 기술을 개발한다. 중기부의 ‘제주 중소 바이오기업 AX 성장동력 구축’ 사업은 국비 140억원 등 총 233억원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게놈프로젝트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해 K-식품, K-뷰티, K-바이오 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컴퓨팅 인프라 및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대전환을 지원한다. 농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총 191억원이 투입되며,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연면적 3,200㎡ 규모로 조성된다. AI·DX 기술을 접목한 간편식품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장비 80종을 도입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기후환경에너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통합센터 구축’ 사업은 국‧도비 130억원을 들여 사용 후 배터리 수거부터 성능검사, 해체, 재활용까지 모든 작업을 제주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또, 산자부 공모사업인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국‧도비 92억원을 포함해 127억원을 투입하여 제주의 대표 유가공기업인 제주우유와 함께 원유 생산부터 수집·가공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AI 기반 제조공정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권역 내 주요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강력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그린수소는 에너지 분야, AX 대전환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푸드테크는 농식품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면서도, 상호 데이터 연계와 기술 융합이 가능해 제주형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5개 사업을 통해 예상되는 성과는 ▲AI 솔루션 도입 기업 50개사 이상 ▲신규 AI-바이오 기업 발굴 20개사 ▲AI 전문인재 양성 500명 이상 ▲푸드테크 전문인력 양성 300명 ▲간편식품 기업 매출 9% 증대 ▲10억원 이상 매출 신규기업 30개사 육성,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생태계 확산, ▲제주 낙농업의 친환경‧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이다. 또한 푸드테크 사업만으로도 502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8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전망되며,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연계를 통해 품목별 5~10%의 농산물 공급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국책과제 선정을 통해 제주가 그린수소, AI, 푸드테크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국책과제와 연계한 제주형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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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5
  •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플랫폼 전면 업데이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기업과 도민에게 유익한 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플랫폼 ‘제주산업정보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전문가 정보의 신뢰성 확보와 정보 접근성 확대다. 지금까지 기업 관계자 위주로 접근이 한정됐던 연구개발(R&D) 및 지역 산업 데이터를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지역 사회 전반의 연구개발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비스의 핵심인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강화를 위해 ‘전문가 현행화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전문가 등록을 할 때 경력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하고, 개인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전문가의 최신 역량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검증된 전문가를 신뢰하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제주TP는 앞으로도 매년 기능 개선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이번 산업정보서비스 개편은 제주 산업정보시스템의 전문성과 투명성, 사용자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제주 산업 주체들과 소통하면서 기능 개선과 보안을 확립하고 명실상부한 제주 대표 산업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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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제주 수출 역사상 첫 3억 달러 돌파…목표 조기 달성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액이 올해 11월까지 누적 3억 256만 달러를 기록하며 제주 수출 역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다. 민선 8기가 목표로 제시한 ‘2026년 3억 달러 달성’을 1년 앞당긴 성과다. 이번 성과는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수출 구조의 질적 전환을 의미한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다. 11월 한 달간 수출액은 4,038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32.6% 급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11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광역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최상위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출은 특정 품목에 편중되지 않고, 첨단 제조업과 농수산물·가공식품·바이오 분야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르게 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도체 수출액은 누계 기준 1억 8,673만 달러(+102.5%)로 전체 수출의 약 61.7%를 차지하며 제주 수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넙치 수출도 11월 253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누계 2,594만 달러(9.6%↑)를 기록하며 제주 수출 2위 품목 자리를 차지했다. 항공기 부품은 누계 수출액 2,262만 달러로 제주 수출 3위 품목에 올랐다. 11월에만 619만 달러를 수출해 3월(1,022만 달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실적을 냈다. 동스크랩(폐동) 누계 984만 달러(305.2%↑), 의약품 누계 708만 달러(314.7%↑), 과일주스 등 음료 누계 664만 달러(9.3%↑)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가 꾸준히 나타나며 수출 구조의 점진적 다변화가 확인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수산가공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829.3% 증가했다. 1차 원물 중심이던 수출 구조가 가공·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주도는 이번 수출 3억 달러 돌파로 수출구조 다변화를 확인하며,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도는 그동안 판로 개척 지원 확대, 해외 전시·상담회,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주도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한 물류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수출기업 지원책을 펼쳐 왔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의 실질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수출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품목과 시장이 빠르게 다변화되면서, 제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고 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수출 3억 달러 돌파는 제주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라며 “반도체와 수산가공품,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출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품목과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제주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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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제주산학융합원 ‘지역혁신프로젝트’ 성과 거둬 ... 관광일자리 확대와 청년장기근속 달성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3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취업연계·장기재직·도외 인력 유입 등 전 과정에서 지역 관광산업 인력 기반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사업 ▲장기재직자 우대지원사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됐으며, 직·간접 고용을 포함한 총 60명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 장기근속자 77명 발굴, 도외 청년·중장년 인력의 제주 유입 확대 등 관광산업 전반의 인력 안정화 기반을 마련했다.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경쟁력 강화 ‘관광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사업’은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관광 크리에이터 홍보 지원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 25개 관광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마케팅 고도화, 온라인 채널 개선, AI 기반 디지털 홍보 강화, 회계·노무관리 안정화 등 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청년 장기근속 촉진과 안정적 정착 지원 ‘장기재직자 우대지원사업’은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촉진하고자 운영됐다. 28개 기업, 102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사 결과 21개 기업 77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 12월 기준 75명의 청년이 근속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1억 9,2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어 청년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속 의지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도외 인력 유입 및 지역 정착 효과도 뚜렷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총 143명의 관광업 종사자에게 취업지원금 및 장기근속지원금이 제공되었으며, 그중 57%가 도외 전입 인력으로 확인돼 인력 유입 효과가 뚜렷했다. 또 다수의 참여자가 6개월 이상 근속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제주 관광산업의 인력 수급 안정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 호텔업 근로자는 “관광업은 이직률이 높은데 이번 지원이 장기근속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기관에서 절차를 명확히 안내해 참여 과정이 수월했다”고 밝혔다. 제주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올해 추진된 일자리 지원사업은 제주 관광산업의 핵심 인력인 청년 재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 체감하는 고용안정 모델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은 “이번 사업은 제주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2026년에도 지역 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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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2개사 팁스 동시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시드머니 투자기업인 ㈜제주소금(대표 고경민)과 ㈜에스씨크리에이티브(대표 이복은)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 R&D 일반트랙에 나란히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두 기업은 각각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화‧해외 마케팅 등 최대 3억 원의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소금은 제주 용암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염분 배출수를 활용한 프리미엄 소금과 고순도 해양미네랄(마그네슘‧규소)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TVR과 MVR 기반 저에너지 농축 공정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로 고순도 해양 규소 소재 개발과 천연 마그네슘 원료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바이오‧건기식‧뷰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용암해수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기업과의 협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제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과 파급효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소금은 팁스 과제를 통해 프리미엄 소금 양산 체계 고도화, 해양 미네랄 소재 생산기술 상용화, 국내외 프리미엄 소금 시장 진출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며, 제주 기반 바이오소재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수어시스템, XR 기술, 객체 탐지 기술 등 다수의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터치‧음성‧제스처‧수어‧시각 정보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AI 홀로그램 키오스크(ViTA™)를 개발할 예정이다. AI 홀로그램 키오스크(ViTA™)는 고령층‧장애인‧외국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이 강점으로, 내년 시행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와 공공기관의 자동화 확산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6건 이상의 핵심 특허와 AA(우수) 등급 기술평가 등을 통해 기술 완성도와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팁스 과제를 통해 배리어프리 AI 인터랙션 기술의 고도화, 공공‧의료 분야 특화형 지능형 키오스크 상용화, 북미‧동남아 중심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추진하며,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제주소금과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서로 다른 산업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제주 기술창업 생태계가 바이오소재부터 AI 공공서비스까지 다각적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두 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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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제15회 제주산업발전포럼, “5극3특 시대, 제주발전 위한 포괄적 권한 이양 필요” 제시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지난 2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5극3특 중심의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제주TP,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주관했으며,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정책 속에서 제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5극3특’이란 수도권 1극 집중에서 벗어나 5개 초광역권(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강원권)과 3개 특화권역(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도)을 중심으로 국가 균형성장을 추진하는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 전략이다. 제주는 관광, 에너지, 해양 산업 특화 권역으로 지정됐다. 포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성격에 맞는 포괄적인 권한의 이양과 제주 기반산업의 강화, AI 시대에 걸맞은 거버넌스와 인프라 구축이 제시됐다.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5극3특 연구추진단장은 “5극3특의 핵심은 초광역 지방자치단체 설치를 통한 제도기반 구축”이라며 “권한이 포괄적으로 지자체에 이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발전 방향과 관련해서는 “신성장산업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제주 기반산업의 성공에 있다”며 산업 확장 이전에 관광·농업·환경산업 등 기초체력 회복을 강조했다.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지역균형발전실장은 벤처투자 활성화를 강조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투자금액이 6조 2천억 원이지만 수도권 비중이 68.5%에 달한다”며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전용 재원 마련과 우수 투자사 참여 확대 등 신뢰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는 ‘AGI 시대 AI 제주의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중국 항저우 시티 브레인 3.0 사례를 소개하며 “제주도 AI 거버넌스 체계 재정립과 자체 AI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확보”라며 “공공 데이터를 AI 도입에 적합하도록 준비하고, 공무원의 AI 활용 능력을 실무를 통해 키우는 등 파격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포럼에서는 제주TP에서 지원한 80개 이상의 기업들이 각 기업의 홍보부스를 통해 기업과 기업의 주력제품을 소개하고 기업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되었다. 2부에서는 세 개 세션이 진행됐다. ▲기업지원단은 2026년 개편 예정인 제주 주력산업과 R&D 방향을 설명했고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AI 활용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안을 ▲미래융합본부는 재생에너지 기반 솔라시도 사업과 분산형 전력망 기술을 소개했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제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디지털 대전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청정에너지, AI 기반 산업 등 새로운 성장축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며 “제주TP는 산업 혁신의 연결자이자 촉진자로서 제주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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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제주TP-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 해양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제주 해양수산기업들과 손잡고 해양수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는 13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협회장 고경민)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다양한 수산자원과 제주용암해수를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여 제주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해양바이오 분야의 산업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세미나 및 전시회 공동 개최, ▲국내외 해양바이오 행사 협력, ▲도내 해양수산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제주 해양수산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제주가 글로벌 해양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석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도내 해양바이오 기업과 제주TP가 협력해 제주 해양수산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제주가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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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도 경제정책협의회 새롭게 출범 ... 경제 전문가・산업계 대표 등 30명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1일(화) 오전 10시20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경제정책협의회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및 연임 위원을 포함한 총 30명(위촉식 21, 당연직 9)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제주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할 협의체를 새롭게 출범시키기 위한 자리다. 경제정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기구로 제주도의 주요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자문과 협의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장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맡으며, 부위원장을 포함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촉위원은 경제‧산업‧금융‧연구‧관광‧1차산업‧소상공인 등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협의회는 지역경제 주요시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및 단체간 협의・조정 기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위촉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주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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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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