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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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2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총 2,1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524억 원 증액(31.8% 증가)됐다.


제주도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따라 6개 부문, 28개 세부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개 부문 △건물 △공공·기타 △수송(도로) △농축산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세부적으로 △도민편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 폐기물 부문에 641억 원 △CFI 2030에 따라 전기차 선도도시로서 전기 자동차 보급 확대 등 수송(도로) 부문 1,034억 원 △공공·기타부문 사업으로 500만 그루 나무심기 및 연안벨트 바다 숲 조성 사업 등 420억 원 △농축산부문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확충 및 시설하우스 에너지 절감 기술 보급 사업 72억 원 등이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1,195억 원(민간투자 사업)이다.


또한 지난 9월 24일 제정·공포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의 2022년 시행에 맞춰 제주형 전략을 추진 중이다.


국가적인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과 연계한 제주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체계적인 탄소중립 추진전략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운영,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지정, 개발사업 중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에 대한 ‘기후변화영향평가’ 실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조기 도입해 2023년 예산부터 시범 운영한다.


제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하고, 각 배출원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한 ‘제주형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구축 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2050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 전 세계의 추진 목표”라면서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CFI 2030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성공적인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제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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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50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내년 2030 온실가스 감축 예산 2천17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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