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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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가공식품과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도 식품대전과 함께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가공식품, 농수산식품 도내 수출기업 30개사와 핵심 수출 대상국가인 미국, 베트남, 중국 바이어 11개사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미국 해외통상자문관을 통해 미국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식품대전과 연계한 수출상담회로 제주를 대표하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은 다양한 제주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기업들은 자사 상품을 알리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는 일석이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품대전과 연계한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30여 기업과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식품대전과 연계한 수출상담회가 제주 농수산식품 및 가공품의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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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대전 연계 해와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19일 IC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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