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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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 나온다!”.. 용암해수센터, HACCP인증 추가 획득해 커피제조 지원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가 곧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하여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과채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 등 6종에 대한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제주 1호로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발효음료, 캔디류에 대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활용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해 제주기업의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생산을 지원해왔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GMP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생산을 우탁하는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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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3-26
  • 해녀박물관·독도박물관, 학술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와 울릉의 역사적·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면서 제주해녀와 독도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주-울릉-독도 관련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박물관 전시·조사·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 대여 및 이용 협력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그 외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기획전시를 개최해 울릉도와 제주도가 ‘독도와 해녀’라는 문화적 공통요소를 공유해온 사실을 알려나가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주요 업무협약 사항을 중심으로, 오는 4월 15일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예정인 ‘독도 그리고 해녀’ 공동 전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수호에 이바지한 제주해녀들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또한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한 독도 출어 제주해녀를 선정하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심층적으로 조사연구한 보고서를 연속간행물로 발간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서지역 해양문화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학술·전시·교육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제주해녀문화가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 행사.교류
    2024-03-26
  • 제주도․제주TP,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체 지원금액은 3억 5,000만 원이다. 제주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전시회, 수출, 투자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별 최대 7,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지난해 13개 기업이 사업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세부프로그램별 지원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기업지원단(720-303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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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제주도, ‘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협업체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너지 효과 확대를 위한 ‘제주 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업체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세기업의 수출마케팅 경험 부족 및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개별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업을 통한 판촉마케팅을 추진해 제주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본사 또는 공장이 제주인 수출기업 5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업종·타겟 국가별 수출컨소시엄(협업체)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PPT) 평가를 통해 3개 협업체를 선정해, 최대 3,400만원(5개사 이상 2,300만원, 10개사 이상 3,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해외 유통매장 또는 온라인쇼핑몰과 연계한 제주상품 공동 판촉행사 비용의 80%(자부담 20%)로 행사비 외 판촉행사와 연계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의 마케팅비도 포함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누리집(수출지원사업-사업참여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쿱 협동조합 등 2개 협업체가 참여해 홍콩, 베트남의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공동 판촉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지난해 행사기간(10~11월)동안 약 5만 달러(한화 6,500만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판촉 행사 전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제주기업 현장방문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업마케팅 참여기업인 백록육가공공장(제주축산물수출업체)은 홍콩 한인홍(韓印紅)* 과 약 100만 달러(20톤)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 [*홍콩지역 최대 한국 식자재 유통기업/홍콩 내 38개 직영매장, 직영 한국식당 및 약 1,810평의 물류창고를 운영]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수출기업이 자발적으로 협업조직을 구성하고, 제주의 청정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함께 해외에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업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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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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