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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암해수 콜라보 ‘제주블랙보리커피’,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다
    용암해수와 제주블랙보리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 ‘제주블랙보리커피’가 국내 대형 커머스 유통채널인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함께 개발한 ‘제주블랙보리커피’ 제품이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통해 22일부터 판매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담은제주는 농촌진흥청 신품종 제주산 검정보리를 활용하여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제주용암해수와 제주산 검정보리를 이용하여 개발한 커피음료 ‘제주블랙보리커피’를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HACCP(해썹)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판매를 시작한 ‘제주블랙보리커피’는 우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검정보리와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해 제조된 검정보리추출물과 2018년 마스터 오브 카페 3위에 든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고압력으로 추출한 커피추출액을 혼합하여 검정보리의 특유의 고소함과 커피 향미를 살린 제품이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의 독특한 용암해수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주기업을 지원하고 제주 식·음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식품음료 제조 시설장비를 갖춘 데 이어, 최근까지 다양한 식음료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 GMP 적용업소 및 제주 1호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지정되어 제주기업들에 대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식품음료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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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23
  • 하원테크노캠퍼스, 우주산업 도약 준비 완료...제주한화우주센터, 29일 기공식 개최
    하원 테크노캠퍼스가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오는 29일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2023년 7월 6일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이 체결한 우주산업 육성 업무협약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민선8기 들어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은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성장산업의 파트너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2023년 1월 ‘옛 탐라대 부지 기본구상’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밑그림을 그렸고, 한화시스템은 위성 개발·조립 ·시험 센터 계획을 더했다. 하원마을회 등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한 것도 사업추진에 원동력이 됐다. 우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전담팀(TF) 운영 및 인허가 전담 공무원 배치 또한 이번 성과의 한축을 담당했다. 제주한화우주센터의 핵심 기능은 초소형 위성 제조다. 2025년 4분기 준공 예정인 제주한화우주센터가 가동에 들어서면 연간 수십기 이상의 위성을 생산하게 된다. 약 1,000억 원이 센터에 투자되고 1,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전망된다. 제주도는 신산업 성장, 고용 창출, 인재 양성, 세수 확보 등 전방위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 이후 상반기에 한화시스템 연관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유치 설명회를 마련한다. 선제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민간 우주산업 육성 비전 실현의 고삐를 당긴다는 구상이다. 지난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대한 ‘산업단지 총량 규제 특례’를 확보한 것도 우주산업 기업 유치에 힘을 싣는 요소다. 제주도는 이달 중 기회발전특구 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한화우주센터는 짧은 기간 주민,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확보한 성과로 우주기업들이 제주로 눈길을 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우주산업 전진기지 제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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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2024년산 감귤 첫 수확 출하, 남원읍 위미리 22일 첫 수확…당도 11°Bx, 산함량 1.0% 내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과원(대표 김한규)에서 2024년산 첫 하우스감귤이 출하됐다고 밝혔다. 제주산 하우스감귤은 남원읍 위미리에서 2022년 4월 20일, 지난해 4월 19일에 이어 올해는 22일 처음으로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된 하우스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지난해 11월 3일부터 극조기 가온을 시작해 중간 단수 등 철저한 물 관리 등으로 품질을 높였다. 올해 김한규 농가가 첫 출하하는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7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수확한 감귤은 대부분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이며 출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최승국 기술보급담당관은 “하우스감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고품질 과실 생산 및 완숙 감귤만 출하하도록 출하 전 품질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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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23
  •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 대축제’ 제58회 도민체전 팡파르
    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을 체육인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제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선보였다.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회식에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을 목표로, △스포츠-문화-미래의 장 △도민 대화합의 장 △도정시책 공유의 장을 3대 컨셉으로 설정했다. 기존 주요 참석자(VIP) 중심에서 도내 체육인을 비롯한 농어업인,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등 지역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주요 인사로 초청하는 등 도민 중심의 관람 환경에 초점을 뒀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꼽히는 드론 1,000대가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제주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드론라이트쇼에서는 1,0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58회 제주도민체전 로고와 밤하늘을 달리는 거대한 체육인,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 로고, 제주도 슬로건인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밤하늘에 수놓았다. 이와 함께 △제주의 바람으로 생산하는 전기와 그린수소 △제주에서 쏘아올린 로켓과 우주에서 신호를 보내는 인공위성 △한라산 상공을 비행한 후 버티포트에 착륙하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제주의 미래 신산업 정책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서귀포시 송산동 지역주민은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선보인 메타버스에 큰 감명을 받아 올해에도 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왔다”고 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자녀들과 함께 온 관광객은 “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이번 쇼에서 재미와 감동, 신기함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체전 선수단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9일 줄넘기대회에서 우승한 서귀포시 동홍동 선수단의 김대희 동홍체육회 이사는 “팀원들과 화합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일 당구 종목에 출전하는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진영림 선수는 “제주도민체전은 전 도민의 축제이자 잔치”라면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연습한 만큼 후회없이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주 문화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제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사전행사는 ‘꼬닥꼬닥 걸으멍’을 주제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F드림’의 전통타악공연,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의 집 동아리 ‘Witty’의 댄스공연, 한국무용협회 서귀포지부 소속 ‘다온무용단’의 무용공연 등 서귀포시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과 트롯 전국체전에서 큰 인기를 모은 가수 정주형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식전행사는 ‘느영나영 두손잡고’를 주제로 도란도란합창단과 제라진합창단, 사우스카니발의 제주어노래 공연과 인기가수 노라조의 공연, 제라한연합시범단의 태권무, 제주시치어리딩협회와 빅타이어드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 전체 출연진 합동 무대가 진행됐다. 공식행사에는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를 선두로 선수단 입장,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제주합창단·서귀포합창단의 특별공연, 개회선언, 성화 점화, 폭죽쇼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진성, 김희재, 은가은 씨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식후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6월 제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진성 씨가 이날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시대 변화에 대응해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민선 8기 도정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이 빛나는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도민체전은 새로운 원동력을 안겨줄 축제이자 화합의 장”이라며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하도록 성대하게 준비한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51개 종목에서 펼쳐질 감동과 도전의 드라마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도민체전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 승마, 테니스, 합기도 종목이 추가돼 총 51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참가인원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이 늘어난 1만 6,400여 명이다. 51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6일부터 사전 경기를 치렀으며, 개회식 당일 15개 종목을 시작으로 3일간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일반부(읍면동, 동호인), 장애인부, 재외도민부 총 939개팀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주요 도정시책 공유와 참가자 체험 프로그램 등 23개 분야에서 총 61동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강원도 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스포츠버스를 배치해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민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 대상을 넓히고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댄스 배틀, 청소년대상 노래&춤&악기 경연, 풍물패, 난타공연 등 학생 및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도민체전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회식 당일 오후 2시부터 10시 10분까지 서귀포월드컵경기장-대륜동주민센터-서귀포시2청사-강창학종합경기장 구간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 3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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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리빙
    2024-04-20
  • 제주삼다수 광고영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광고 비하인드 필름 추가 공개
    제주삼다수가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광고영상이 총조회수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1일 토지보호편 광고를 공개하고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사는 등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국민가수와 국민생수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티저 및 본편 광고, 디지털 영상 등은 공개 직후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200만 회, 관련 댓글은 2만3000여 개에 육박하며 많은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의 아이콘 임영웅의 만남에 더욱 믿음이 간다’, ‘물을 위해 땅까지 관리한다니 믿고 마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제주삼다수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으며, 19일 오후 6시에는 광고 비하인드 필름을 오픈할 예정이다. 영상들은 제주삼다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비하인드 필름 공개일에 맞춰 인스타그램에서 ‘임영웅 심쿵포인트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 노력이 신뢰감 있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델 임영웅과 함께 펼쳐갈 다양한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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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20

기획 검색결과

  • 제주식품대전 19일 개막... 기업과 소비자를 하나로 잇는 3일간의 축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ICC제주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식품박람회인 ‘제주식품대전’이 오는 4월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주식품대전은 도내 식품 기업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SSG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기획자(MD)들과 도내 기업 37개사가 1:1 상담을 진행하는 '제주산품 구매상담회'가 개최되며, 사전에 매칭된 업체들은 자사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부스 한켠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제주 식품을 소개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 한과, 한라봉 등 다양한 제품들이 공영홈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은 방송을 시청하면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제주 식품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제주 우수 제품을 알리는 '제주제품품질인증(JQ)'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박람회 기간동안 참관객 대상 제공할 예정이다. JQ 인증 제품 소개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주 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제주식품대전을 통해 제주 식품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기업 역량에 따른 제주 제품의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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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17
  • 민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 제품... 식품 & 뷰티 분야 선정작 공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에서 ‘Mintel’s Most Innovative’ 어워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Mintel’s Most Innovative’는 민텔의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 부문에서 선정하는 혁신 어워드다. 민텔의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비재 및 뷰티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말라 컴즈(Marla Common)는 “성공적인 기업에서는 혁신을 모든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에서는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추적하고, 동향을 파악하며, 카테고리·지역·브랜드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민텔에서는 무엇이 히트하고, 무엇이 실패하며,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그래야만 고객이 혁신 파이프라인을 촉진하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민텔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복잡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AI 솔루션인 ‘Mintel Leap’, 전 세계 주요 86개국에서 매월 4만개의 신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Mintel GNPD’ 등을 활용해 브랜드에서 글로벌 생산 혁신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 기업 발전, 파괴적 혁신에 있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룬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Mintel’s Most Innovative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식음료 부문 민텔 애널리스트들은 어떤 풍미, 제조법, 소재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분석해 식음료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했다. 여기 소개되는 제품은 지속해서 변화하는 식음료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응한 브랜드의 우수 사례다. 식음료 카테고리 최고의 혁신 사례에 선정된 제품 중 하나는 풀무원의 ‘순두부 또띠아’다. 민텔 컨설팅의 수석 디렉터 알렉스 베킷(Alex Beckett)은 이 새로운 식품 혁신에 주목한 이유에 대해 “두부를 반죽에 넣음으로써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사람들과 단백질을 찾는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또띠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부가 추가된 또띠아는 영양가 있는 식사의 구성 요소로서도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뷰티 및 생활용품 부문 최첨단 기술의 적용부터 지속 가능한 솔루션까지 뷰티 및 생활용품은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며 소비재 포장 상품과 창의성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민텔의 글로벌 전문가들은 가장 혁신적인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우수 사례도 소개한다.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는 페이셜 스킨케어 분야에서 두드러진 혁신을 이룬 제품 포지셔닝의 예시다. 이 제품을 선별한 이유에 대해 민텔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인사이트 부문 유럽 지역 디렉터인 로시다 카놈(Roshida Khanom)은 “이지 뷰티(Izzy Beauty)는 제품의 수명 주기 각 단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허 출원 중인 항균 클렌징 과정에서 나오는 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과 같은 최신 트렌드의 스킨케어 성분도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텔 애널리스트가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 방법 Mintel’s Most Innovative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민텔에서는 식음료 11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9개, 가정용품 4개 카테고리에 걸쳐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제품은 2023년에 출시됐어야 하며, 한정판이나 계절 상품이 아닐 경우 2024년 3월 발표 시점에도 구매 가능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민텔 리서치의 각 카테고리 디렉터들로 구성됐으며 관련성, 독창성, 카테고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혁신성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 및 민텔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는 민텔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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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컬럼
    2024-04-17
  • 한라산 봄의 전령, 올해도 활짝 핀 ‘최고령 목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2일, 한라산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0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최고령 목련은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를 통해 한라산 고지대에도 찾아온 봄소식과 나무의 건강함을 함께 전했다. 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대표 식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는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1000m 이하의 낙엽활엽수림대에서만 드물게 자라며, 자생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생존의 위협을 받는 희귀식물이다. 또한 가로수 및 정원수로 흔히 볼 수 있는 백목련과는 흰색의 꽃이 피고 잎이 나중에 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꽃의 아래쪽에 연한 붉은 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리며, 꽃이 활짝 벌어진다는 점 등에서 구별된다. 목련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봄소식을 전하는 나무일뿐 아니라 의약품 및 향장품으로써 산업화 가치도 높다. 이 때문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자생 목련의 보존 및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체군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한편, 접목과 파종을 통해 400본의 유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자생 목련은 소득자원으로써도 높은 가치를 지녔지만, 현재 개체군이 적고 어린나무 발생 역시 적어 시급히 보존해야 하는 제주지역의 귀한 식물”이라며 “후계림 조성과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4-04-15
  • J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식목행사 통해 기후위기 인식 공유, ESG 경영 실천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시 아라동 바이오센터와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에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로부터 지원받은 편백나무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이어 바이오센터 일대 수목 전정 작업을 진행하고, 제주 고유의 생물자원을 연구개발하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일대의 불법투기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벌였다. 제주TP는 이번 식목행사로 제주도 중산간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 해소를 비롯해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 효과 등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용환 본부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산화탄소 저감 및 환경복원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청정한 제주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친환경.에너지
    2024-04-11
  • 제주도, RISE 체계 도입 앞두고 국책 연구기관 협력 강화
    제주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11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 RIS·RISE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국책연구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자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5년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협력 워크숍은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도입을 앞두고, 국책 연구기관들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RISE 총괄부처인 교육부(지역인재정책과)와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 미래 모빌리티, 청정바이오 등 미래신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에 힘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대학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제주의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해 지역에 정주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RISE 체계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국책연구기관들은 지자체 및 대학과 진행했던 우수 협력사례들을 공유했으며, 제주에서 「지자체-지역대학-지역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RIS·RISE 과제들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 RIS사업의 3대 핵심 분야인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와 관련해 각 사업단과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이 함께 ‘RIS 및 RISE 기반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기업맞춤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향후 이들 국책연구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제주 RIS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12일 그린에너지 분야 관련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을 견학하고 수소 생산기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9일 도청 공무원 대상 「RIS성과공유 및 RISE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향후 지역대학, 산업계, 혁신기관과의 간담회·설명회·워크숍 등 폭넓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RISE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타 지역과 비교해 연구기관 등 혁신기관 부족으로 과제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RIS, RISE 추진과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주 RISE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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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4-04-11

정책 검색결과

  • 제주산학융합원,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2024년도 수혜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제주지역에 소재한 화장품관련 화장품책임판매업 또는 제조업 필증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소재, 원료, 제품 관련 성분 분석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수혜기업 모집에 나섰다. 2024 청정바이오 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총 6개사를 목표로 모집하며, 바이오 소재, 원료, 제품의 지표·유효·미지성분 등의 분석을 지원한다. 수혜 기업에게는 △ 지표 또는 유효성분 정량분석 △ 미지성분 정성분석 중 1개 항목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제주산학융합원 연구지원팀(070-7772-3366) 혹은 홈페이지(https://www.jejuiu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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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2024-04-16
  • 제주테크노파크, 4억 원 상당 5개 창업‧벤처 지원사업 추진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지원 시기와 분야가 유사한 제주특별자치도 대행사업을 묶어 창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 통합모집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40여 개 기업에 약 3억 8,000만 원으로, 핵심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주요 사업과 지원기업 규모는 △혁신창업 성장 맞춤형 지원 17곳, △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7곳, △지역특화 전략제품 지원 4곳, △벤처기업 인증지원 6곳, △벤처나라 입점지원 5곳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개 지원사업 가운데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분야에 따라 평가 절차와 지원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공고문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정보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2312, 3060)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묶어서 패키지로 지원받을 경우 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기업성장을 해나가는 데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기업 입장에서 지원사업 시기와 절차를 최대한 배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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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4-16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대·중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중견·중소기업 등 수요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의 유연한 조직력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확보와 투자연계 기회를 넓힐 수 있다.제주센터는 제주형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연계해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몰입형 협업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개방형 혁신사업을 통해 제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해외기업 등과 스타트업 매칭이 성사될 경우 △1박 2일 간의 워케이션형 밋업 참여 지원 △워케이션 활용이 가능한 바우처 지원 △평균 500만원 상당의 협업자금 △입주공간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및 TIPS 연계 △워케이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코워킹스페이스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주센터는 지난해 대·중견기업-스타트업을 매칭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브이피피랩 △교보생명-샐러리파이 △하나은행-창톡 △홈앤쇼핑-카카오패밀리 등 4개 팀의 협업 매칭을 통해 협업자금과 몰입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또한 지난달 제주센터는 IMM 인베스트먼트 홍콩, 한국벤처투자와 스타트업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제주센터는 올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해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국내외 개방형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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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4-16
  • 제주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기본교육 교육생 모집
    제주에서 우주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와 관련 학과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실시된다. 제주산학융합원(원장이남호)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우주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강 희망자 모집에 나섰다. 제주산학융합원이 '신산업 성장 견인 청년인력양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전체 3단계로 구성된 교욱의 기본 공통 과정인 1단계(100시간) 코스로, 위성임부, 위성체, 지상체, 발사체, 위성활용 및 우주산업 기업소개, 우주산업 분야 특강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상세사항은 제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https://www.jejuiucc.or.kr) 공지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IT.융복합
    2024-04-12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 기반 창업지원 ‘국비 135억원 확보’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가 올해 로걸 기반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 135억원을 확보했다. 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에 주관 또는 협력기관으로 참여, 국비 총 135억원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업자를 지원하며, 제주센터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인 귤메달(대표 양제현)을 배출했다. 또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기업가정신과 장인정신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제주센터는 ▲로컬브랜드와 ▲백년가게·소공인 두가지 유형에 참여한다. 로컬브랜드 유형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백년가게·소공인 유형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은 민간투자자가 선투자·펀딩을 한 기업에 대해 5배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으로, 제주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비플러스의 협력기관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지난해 제주 스타트업인 제로포인트레일(대표 유아람)과 귤메달(대표 양제현)을 해당 프로그램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올해 목표했던 국비사업을 모두 끌어와 제주 로컬 창업생태계가 더욱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소상공인과 로컬 창업가들이 이를 잘 활용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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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4-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용암해수 콜라보 ‘제주블랙보리커피’,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다
    용암해수와 제주블랙보리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 ‘제주블랙보리커피’가 국내 대형 커머스 유통채널인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함께 개발한 ‘제주블랙보리커피’ 제품이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통해 22일부터 판매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담은제주는 농촌진흥청 신품종 제주산 검정보리를 활용하여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제주용암해수와 제주산 검정보리를 이용하여 개발한 커피음료 ‘제주블랙보리커피’를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HACCP(해썹)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판매를 시작한 ‘제주블랙보리커피’는 우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검정보리와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해 제조된 검정보리추출물과 2018년 마스터 오브 카페 3위에 든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고압력으로 추출한 커피추출액을 혼합하여 검정보리의 특유의 고소함과 커피 향미를 살린 제품이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의 독특한 용암해수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주기업을 지원하고 제주 식·음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식품음료 제조 시설장비를 갖춘 데 이어, 최근까지 다양한 식음료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 GMP 적용업소 및 제주 1호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지정되어 제주기업들에 대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식품음료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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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23
  • 하원테크노캠퍼스, 우주산업 도약 준비 완료...제주한화우주센터, 29일 기공식 개최
    하원 테크노캠퍼스가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오는 29일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2023년 7월 6일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이 체결한 우주산업 육성 업무협약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민선8기 들어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은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성장산업의 파트너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2023년 1월 ‘옛 탐라대 부지 기본구상’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밑그림을 그렸고, 한화시스템은 위성 개발·조립 ·시험 센터 계획을 더했다. 하원마을회 등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한 것도 사업추진에 원동력이 됐다. 우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전담팀(TF) 운영 및 인허가 전담 공무원 배치 또한 이번 성과의 한축을 담당했다. 제주한화우주센터의 핵심 기능은 초소형 위성 제조다. 2025년 4분기 준공 예정인 제주한화우주센터가 가동에 들어서면 연간 수십기 이상의 위성을 생산하게 된다. 약 1,000억 원이 센터에 투자되고 1,0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전망된다. 제주도는 신산업 성장, 고용 창출, 인재 양성, 세수 확보 등 전방위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 이후 상반기에 한화시스템 연관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 유치 설명회를 마련한다. 선제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민간 우주산업 육성 비전 실현의 고삐를 당긴다는 구상이다. 지난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대한 ‘산업단지 총량 규제 특례’를 확보한 것도 우주산업 기업 유치에 힘을 싣는 요소다. 제주도는 이달 중 기회발전특구 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한화우주센터는 짧은 기간 주민,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확보한 성과로 우주기업들이 제주로 눈길을 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우주산업 전진기지 제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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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융복합
    2024-04-23
  • 2024년산 감귤 첫 수확 출하, 남원읍 위미리 22일 첫 수확…당도 11°Bx, 산함량 1.0% 내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과원(대표 김한규)에서 2024년산 첫 하우스감귤이 출하됐다고 밝혔다. 제주산 하우스감귤은 남원읍 위미리에서 2022년 4월 20일, 지난해 4월 19일에 이어 올해는 22일 처음으로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된 하우스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지난해 11월 3일부터 극조기 가온을 시작해 중간 단수 등 철저한 물 관리 등으로 품질을 높였다. 올해 김한규 농가가 첫 출하하는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7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수확한 감귤은 대부분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될 예정이며 출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최승국 기술보급담당관은 “하우스감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고품질 과실 생산 및 완숙 감귤만 출하하도록 출하 전 품질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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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23
  •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 대축제’ 제58회 도민체전 팡파르
    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을 체육인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제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선보였다.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회식에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을 목표로, △스포츠-문화-미래의 장 △도민 대화합의 장 △도정시책 공유의 장을 3대 컨셉으로 설정했다. 기존 주요 참석자(VIP) 중심에서 도내 체육인을 비롯한 농어업인,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등 지역 각계각층의 도민들을 주요 인사로 초청하는 등 도민 중심의 관람 환경에 초점을 뒀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꼽히는 드론 1,000대가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제주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드론라이트쇼에서는 1,0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58회 제주도민체전 로고와 밤하늘을 달리는 거대한 체육인,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 로고, 제주도 슬로건인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밤하늘에 수놓았다. 이와 함께 △제주의 바람으로 생산하는 전기와 그린수소 △제주에서 쏘아올린 로켓과 우주에서 신호를 보내는 인공위성 △한라산 상공을 비행한 후 버티포트에 착륙하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제주의 미래 신산업 정책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서귀포시 송산동 지역주민은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선보인 메타버스에 큰 감명을 받아 올해에도 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왔다”고 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자녀들과 함께 온 관광객은 “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이번 쇼에서 재미와 감동, 신기함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체전 선수단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9일 줄넘기대회에서 우승한 서귀포시 동홍동 선수단의 김대희 동홍체육회 이사는 “팀원들과 화합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일 당구 종목에 출전하는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진영림 선수는 “제주도민체전은 전 도민의 축제이자 잔치”라면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연습한 만큼 후회없이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주 문화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제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사전행사는 ‘꼬닥꼬닥 걸으멍’을 주제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F드림’의 전통타악공연,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의 집 동아리 ‘Witty’의 댄스공연, 한국무용협회 서귀포지부 소속 ‘다온무용단’의 무용공연 등 서귀포시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과 트롯 전국체전에서 큰 인기를 모은 가수 정주형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식전행사는 ‘느영나영 두손잡고’를 주제로 도란도란합창단과 제라진합창단, 사우스카니발의 제주어노래 공연과 인기가수 노라조의 공연, 제라한연합시범단의 태권무, 제주시치어리딩협회와 빅타이어드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 전체 출연진 합동 무대가 진행됐다. 공식행사에는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를 선두로 선수단 입장,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제주합창단·서귀포합창단의 특별공연, 개회선언, 성화 점화, 폭죽쇼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진성, 김희재, 은가은 씨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식후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6월 제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진성 씨가 이날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시대 변화에 대응해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민선 8기 도정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이 빛나는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도민체전은 새로운 원동력을 안겨줄 축제이자 화합의 장”이라며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하도록 성대하게 준비한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51개 종목에서 펼쳐질 감동과 도전의 드라마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도민체전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 승마, 테니스, 합기도 종목이 추가돼 총 51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참가인원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이 늘어난 1만 6,400여 명이다. 51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6일부터 사전 경기를 치렀으며, 개회식 당일 15개 종목을 시작으로 3일간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일반부(읍면동, 동호인), 장애인부, 재외도민부 총 939개팀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주요 도정시책 공유와 참가자 체험 프로그램 등 23개 분야에서 총 61동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강원도 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스포츠버스를 배치해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민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 대상을 넓히고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댄스 배틀, 청소년대상 노래&춤&악기 경연, 풍물패, 난타공연 등 학생 및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도민체전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회식 당일 오후 2시부터 10시 10분까지 서귀포월드컵경기장-대륜동주민센터-서귀포시2청사-강창학종합경기장 구간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 3대를 투입했다.
    • 뉴스
    • 문화.리빙
    2024-04-20
  • 제주삼다수 광고영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광고 비하인드 필름 추가 공개
    제주삼다수가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광고영상이 총조회수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1일 토지보호편 광고를 공개하고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사는 등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국민가수와 국민생수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티저 및 본편 광고, 디지털 영상 등은 공개 직후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200만 회, 관련 댓글은 2만3000여 개에 육박하며 많은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의 아이콘 임영웅의 만남에 더욱 믿음이 간다’, ‘물을 위해 땅까지 관리한다니 믿고 마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제주삼다수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으며, 19일 오후 6시에는 광고 비하인드 필름을 오픈할 예정이다. 영상들은 제주삼다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비하인드 필름 공개일에 맞춰 인스타그램에서 ‘임영웅 심쿵포인트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 노력이 신뢰감 있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델 임영웅과 함께 펼쳐갈 다양한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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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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