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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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대전 연계 해와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19일 ICC에서 개최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가공식품과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도 식품대전과 함께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가공식품, 농수산식품 도내 수출기업 30개사와 핵심 수출 대상국가인 미국, 베트남, 중국 바이어 11개사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미국 해외통상자문관을 통해 미국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식품대전과 연계한 수출상담회로 제주를 대표하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은 다양한 제주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기업들은 자사 상품을 알리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는 일석이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품대전과 연계한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30여 기업과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식품대전과 연계한 수출상담회가 제주 농수산식품 및 가공품의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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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07
  • “유휴 캠핑카, 이젠 앱으로 쉽게 공유하세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 보육기업인 ㈜밴플(대표 조수빈)이 개발 예정인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이 정부의 규제특례 과제로 지정됐다.제주센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7일 ‘제34회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밴플의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을 실증특례로 지정하는 등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은 유휴 캠핑용 차량을 타인에게 임대해 주는 사람과 캠핑카를 단기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반 플랫폼을 통해 중개하는 서비스다.기존에는 자동차대여사업을 위한 최소 차량 등록대수(50대) 및 사무실 확보 규정으로 인해 소규모(1~2대) 자동차대여사업은 등록이 불가했다.그렇지만 ㈜밴플의 플랫폼이 실증특례로 지정됨에 따라 개인 간 캠핑 차량 대여 등 공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특히 캠핑카 렌트 업체를 통할 때보다 손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캠핑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캠핑카 계의 에어비앤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개인이 소유한 캠핑카는 전국에 약 4만여 대로 추산되지만, 정차율이 9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밴플 조수빈 대표는 “밴플의 혁신적 서비스 모델이 이번 ICT 규제 샌드박스 과제 로 지정됨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레저, 취미, 여행 등의 경험을 나누는 ‘어디(EODI)’ 서비스를 5월쯤 베타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주센터는 ㈜밴플을 지난해 발굴해 보육기업으로 등록했다. ㈜밴플의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이 활성화되면 캠핑 차량 공유를 통한 수익 창출과 캠핑 산업 활성화, 차량 장기 방치로 인한 주차난 해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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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2024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7월 제주에서 개최
    ▲ 제21회(2023년) 인터비즈 포럼 파트너링 미팅 전경 [제주바이오뉴스 윤기영 기자]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바이오헬스시장에서의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 포럼)” 행사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지난 1999년에 첫 신약이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총 36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했고, 1990년 대 말부터 본격적인 기술수출이 시작되어 2015년부터는 건당 조 단위의 대규모 기술수출이 본격화되었으며, 지난 해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총 20건, 8조 원 규모에 이르는 막대한 성과를 이루는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번 포럼 행사는 대학, 연구기관, 벤처·스타트업기업 등 공급자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 및 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바이오기업 등 수요자에게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교류를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요약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21회 인터비즈 포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0여 개 기업/기관에서 2,400여 명이 참석,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1,255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발표 및 3,300여 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 바 있다.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포함하여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을 대표하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화학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천향대학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등 16개 공동 주관기관이 참가자들이 파트너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인터비즈 포럼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의 후원으로 “파트너링을 통한 근본적 미충족 헬스케어 수요 해결 도전”(Challenging the Resolution of Fundamental Healthcare Unmet Needs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하여 7월 3일(수)부터 7월 5일(금)까지 개최된다. 참가등록은 2024년 6월 11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 관련 문의는 조직위 사무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Tel. 02-525-3108)를 비롯, 16개 주관기관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된다. 유망기술 아이템 정보열람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inte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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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의료
    2024-04-03
  •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도내 취약계층에 기부금 전달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지난해 제주고향사랑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광고 수익과 경기 포상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후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노인 맞춤돌봄 2,000만원, 가정밖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1,000만원,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으로 1,8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에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희망과 위안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지훈련 참석차 제주를 방문해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영훈 지사, 강지언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유빈 선수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였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익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다운 인연을 맺은 제주에서 큰 응원을 보내는 만큼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중심으로 더 촘촘한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유빈 선수의 기부금은 도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가정밖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4-02
  • ‘2024 제주 AI 컨퍼런스’ 개최… 각 산업 분야의 AI 기술 적용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이 제주도를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니브(대표 이호준)와 함께 4월 12일~13일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제주 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AI, 모두를 위한 미래, 지식을 넘어 혁신으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로, AI 관련 현직 개발자뿐만 아니라 AI에 관심이 있는 일반 청중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4 제주 AI 컨퍼런스’에는 LG CNS, 카카오 등의 기업은 물론 업스테이지, 원더스랩, 에이아이파크, 애자일소다, 인그래디언트 등 AI 기술 스타트업의 임직원과 제주대학교병원, 하이그리드, 메가존클라우드,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 셀피쉬클럽, 오르트, GDG Jeju 등의 실무진 및 개인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그 일환으로 △뉴스 앵커가 AI 앵커를 직접 개발한 이유 △흉부 X선 상에서 AI를 활용한 배액관 위치 평가 △생성형 AI로 일에 대한 마침표를 빠르게 △Upstage LLM Solar와 Layout analysis △일반인을 위한 AI 툴 활용기 △일본 AI 현황 및 스타트업 전략 △초보자 개발자를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 △디자이너의 AI 활용 방법 등 최신 AI 기술 관련 주제로 총 20여 편의 발표가 진행된다.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변영철 교수는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제주 AI 컨퍼런스’가 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을 나누며, 미래 사회를 위한 AI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을 탐색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호준 위니브 대표는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각 산업의 실무자들이 모여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AI 활용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AI 기술의 방향성과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 제주 AI 컨퍼런스’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컨퍼런스 주관처인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제주 도민, 기업, 지역 모두를 위한, 격차 해소를 위한, 따뜻한 지능형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서비스를, 노약자와 장애인 등에게 차별 없는 베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첨단 지능형서비스 핵심기술을 지원해 기술 격차를 해소하며, 지역적으로 도서·산간과 도시와의 지역적 격차를 해소해 제주의 모두를 위한 가치를 추구한다.공동주관처인 위니브는 제주코딩베이스캠프, 제주 알고리즘 캠프, 청년 주도 오픈소스 프로젝트 등 IC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무료 모의 알고리즘 테스트 서비스 ‘알고리즘 베스트 20’과 지역 기반 ICT 플랫폼 ‘스터디인’, SW 교육 플랫폼 ‘위니브월드 beta’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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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융복합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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