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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제주수출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제주경제통산진흥원 전경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 2.(목)부터 5. 31.(금)까지 ‘2024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 일부(50~70%)를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과 일반트랙으로 운영된다.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은 유럽CE(전기전자, 통신 및 기계분야), 미국FCC(전기전자), 국제IECEE(전기전자), 일본PSE(전기전자), 유럽CPNP(화장품), 국제HALAL(식품, 화장품 등), 미국FDA(의료기기 class1) 등이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트트랙은 8. 30(금)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은 일반트랙으로 지원해야 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관리기관(KTR) 누리집(www.ktr.o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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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5-07
  •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사업자, 2036년까지 1조 7,000억원 투자 계획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원의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와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자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수)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사업비 1조 7,000억 원을 투자해 2036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제주도에 밝혔다.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가 62%의 지분을, 이지스자산운용(주)가 18%, IBK투자증권(주)이 10%, 한화투자증권(주)이 10%의 지분을갖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테마파크, 워케이션라운지, 에너지스테이션 등 휴양문화시설(16.7%) △골프아카데미, 승마체험장 등 운동시설(2.3%) △휴양콘도(890실), 호텔(200실) 등 숙박시설(29.5%) △도로, 주차장, 저류지 등 공공시설(14.7%) △원형녹지, 조성녹지 등 녹지(36.8%) 계획 등이다. 대상지역은 안전체험관 인근 평화로 서측일원 표고 300~430m 지역으로 생산관리지역과 일부 보전관리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근에 애월국제문화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ECO관광단지가 위치해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일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 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4월 26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실시했다. 사전 입지 검토 자문은 도시관리계획이 적용되는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입지의 타당성을 검토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선 투자로 인한 사업자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주요 자문의견으로 △평화로변 완충녹지 설치 등 토지이용계획 재검토 △광역 교통망을 포함한 교통처리계획 △절수 설비시설을 활용한 용수량 및 오수 발생량 최소화 △중수도 사용량 확대와 빗물이용시설 최대화 △구체적인 자금조달계획 △지역 상생뿐만 아니라 도 전체적인 측면에서의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제주특별법」 제148조제1항제8호에 따라 개발진흥지구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사전 입지 검토 자문을 받았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은 계획관리지역(50% 이상, 보전관리지역 10% 이내)이거나 개발진흥지구에서 지정할 수 있다. 용수공급은 사업자 측에서 원인자 부담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사업 예정 지역의 용수 수요량과 공급량 등을 면밀히 검토해 상수도 공급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 계획, 경관 및 환경계획 등에 대해서도 엄격하고 신중한 검토과정을 거쳐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해발고도 300m 이상 지역의 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자도 이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사업자가 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신청하려면 개발사업시행승인 절차(참고2)에 맞춰 전략환경영향평가, 각종 심의,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동의 등을 거쳐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개발사업으로 인한 영향과 우려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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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주도, 2035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실현 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실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섰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맞물려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선도 지역인 제주에서 15년 앞서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를 구현, 기후위기에 대응한 ‘넷 제로 제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이 발표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에 이어 글로벌 미래도시인 ‘무탄소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최상위 비전이다. 이번 비전은 지난 1년여에 걸쳐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 에너지 민관산학 전문가 협의체가 집중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탄소 배출량과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수급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물이다. 전체 계획을 요약하면 가정·상업용 난방 에너지를 비롯해 모든 대중교통과 대형 운송 수단, 도심항공교통(UAM) 및 선박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역사회 에너지원을 100%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로 활용한다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다. 또한 전기차는 어디서나 전력망과 연결되고, 누구나 남는 전력을 팔고 살 수 있는 등 ‘에코 그린에너지 사회’가 제주에서 펼쳐지게 된다. 제주도는 1일 오후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탄소중립 달성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23.1월 발표)이 전력 에너지의 생산·공급·활용 체계를 청정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는 선언적 의미라면,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는 도내 에너지 자립을 넘어 ‘글로벌 청정에너지 사회’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단·중·장기 계획을 통한 실현 로드맵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제주도가 전문가 그룹과 함께 에너지 수급 모델을 연구·개발한 결과 2035년 제주지역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0’(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7기가와트(GW) 이상, 그린수소 연 6만톤 이상 생산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를 토대로 단계별로 무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2035년 제주지역 탄소배출량은 총 600만 톤으로 추산되며, 다방면의 저감계획을 통해 상쇄해도 470만 톤의 탄소가 남아 순배출 ‘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로의 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7기가와트 규모로 확대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70% 이상으로 높이고, 그린수소는 6만 톤 이상을 생산해 기저 발전을 화력에서 수소로 100%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2026년까지 해상풍력 100메가와트 구축 △수전해시설 15메가와트 이상 확충, 중기로는 △2030년까지 풍력발전 150메가와트 추가 △축산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의 청정수소 자원화, 장기 프로젝트로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수소 전소 발전 △수소 트램 및 항만 구축에 나선다.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확충과 더불어 국가 정책에 발맞춰 탄소배출 저감에도 집중한다. 내연차량 등록을 규제하고 기존의 전기차 보급정책과 병행해 대형차량의 수소차 전환을 확대해 친환경차로의 전환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낸다. 또한 정부와 협력해 △국가 연구개발(R&D) 실증사업을 통한 수전해 효율 향상으로 탄소저감 효과 3% 달성 △선박·항공 무탄소에너지 전환으로 탄소배출량 12.4% 감축 △내연차 등록 중단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해 수송 분야 에너지전환 가속화와 사양화 산업에 대한 정의로운 전환 대책 등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등을 통해 정부의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며, 에너지 선도기업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통한 제주형 전력요금 특례를 발굴하고, 통합발전소(VPP) 운영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성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면 새로운 전력시장이 열리고 에너지 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공업지역·농공단지·산업단지·항만 등 산업 분야에서도 그린수소·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집적화되도록 공간을 마련해 에너지 전환의 거점 및 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탄소중립에 달려있는 만큼 가장 먼저 시작한 제주가 가장 먼저 탄소중립 사회를 열겠다”며 “제주가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선도도시가 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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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너지
    2024-05-02
  • 동화마을 내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간판 제막, 43개 제주제품 입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에 마련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의 간판 제막식과 함께, 도내 기업이 주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제주기업 응원 릴레이 첫 번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및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에 이어 APEC 나무에 깃발달기 및 APEC JEJU 글씨 조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 안테나숍에는 43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입점해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제품, 생활용품, 주류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입점 업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동화마을 간 업무협약을 맺고, 동화마을 관광마트 내 판매제품의 80% 이상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으로 구성했다. 전체 매장이 안테나숍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농촌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제주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화마을이 주도한 APEC 유치 염원 응원 릴레이의 다음 주자는 제주우유이다. 제주우유는 이달부터 APEC 제주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우유를 시판할 예정이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동화마을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기관광지로 이곳에 제주의 우수한 가공제품을 선보이는 안테나숍이 마련돼 기대가 크다”며 “제주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동화마을이 마중물이 되고, 이와 함꼐 민간기업에서 APEC 제주 유치 응원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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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5-02
  • 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인도 과학기술혁신원, 상호협력방안 논의
    제주와 인도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0일 인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혁신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기술교류와 기업간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이다.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하여 인도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통해 정책지원, 혁신 금융제공, 기술개발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문용석 원장과 라렌드라 자그델 원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살려 기술협력은 물론 제주기업의 인도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지인 인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와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연계한 양국 간 윈윈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AVI(Advanced Visual Interfaces)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를 제주에 유치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인도 과학기술혁신원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용석 원장은 제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도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화되길 희망했다. 특히 문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는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미래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제주산업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식물자원 활용을 선도하는 제주의 가치를 인도와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제주에서 제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제주와 인도와의 산업 및 기술 교류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뉴스
    • 학술.연구
    2024-05-01

기획 검색결과

  • 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인도 과학기술혁신원, 상호협력방안 논의
    제주와 인도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0일 인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혁신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기술교류와 기업간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이다.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하여 인도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통해 정책지원, 혁신 금융제공, 기술개발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문용석 원장과 라렌드라 자그델 원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살려 기술협력은 물론 제주기업의 인도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지인 인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와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연계한 양국 간 윈윈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AVI(Advanced Visual Interfaces)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를 제주에 유치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인도 과학기술혁신원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용석 원장은 제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도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화되길 희망했다. 특히 문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는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미래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제주산업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식물자원 활용을 선도하는 제주의 가치를 인도와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제주에서 제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제주와 인도와의 산업 및 기술 교류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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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주 공직자, 인공지능으로 민원 업무 수초만에 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챗GPT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우수작 7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안전에 챗-GPT를 더하다’로, 챗GPT를 활용해 건축주가 건축물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을 한눈에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한 서부소방서 예방구조과 김찬호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1개당 통상 30분 정도 소요되는 업무를 수초만에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법규·지침 설명, 타 지자체 정책 탐구, 도민대상 정책설명자료와 보고서 초안 제작, 공문 작성 등을 도와주는 챗봇을 제작하거나 온라인 민원 처리 자동화, 세입자료 검증 등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우수상 2명(①몬딱-물어봅써(제주여성농업인정책)GPTs: 도 친환경농업정책과 김태우 여성농업인지원팀장 ②너무 힘든 민원, 감정 안쓰고 10배 빠르게 처리하기: 도개발공사 권용석 경영혁신팀 과장), 장려상 4명(①지방계약 상담 챗봇 ‘계약의 신’, 누구나 쉽게 계약 체결!: 도 회계과 이동민 주무관, ②온나라 문서 기안을 위한 공문서 작성 “공문이” 챗봇과 함께!: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오현진 주무관, ③Chat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세입자료 검증 및 보정: 제주시 재산세과 한수미 주무관, ④생성형AI를 활용한 제주신화 콘텐츠 재창출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뛰어 넘는다: 도 정책기획관 문현식 미래창의혁신팀장“)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우수사례 7건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친 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상작 외 작품도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타당성 검토 및 보완·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참석 의사를 밝힌 제주도와 각 행정시, 읍면동 소속 공무원과 제주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75명이 참여해 디지털전환 행정혁신과 대도민 서비스 강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경진대회는 1시간동안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과 제작설명서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기 다른 관점과 전문성·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이해도, 활용능력, 창의성, 결과 완성도, 업무 연관성, 혁신성, 활용성 등의 기준에 따라 외부 전문심사위원와 내부심사위원이 함께 심사했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1일 「소통과 공감의 날」행사에서 시상등급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이 차등 지급됐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제주도 공직자들은 챗GPT 기술의 이해를 더욱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실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응모작들은 향후 제주도의 디지털전환 행정 및 도민서비스 개선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5-01
  • 도내 지방 공공기관 제주 지역경제와 관광진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 지방 17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30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민부),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 ▲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 ▲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 ▲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등 17개 공공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 지방 공공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 해결과 미래상을 만드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기관들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주 공동마케팅’ 협업을 위해 ▲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 각 기관의 고유사업 연계한 제주산업 수용태세 강화, ▲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협약과제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협약했다. 제주 17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장 협의회 회장인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어려운 제주 경제를 살리고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나서서 산업 간 경계 없는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려 한다.”라며 “제주가 추구하는 제조‧미래에너지‧관광‧기업지원‧교육문화‧의료‧연구 등 각 분야 연계를 통해 제주 경제 발전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
    • 행사.교류
    2024-04-30
  • 제주TP-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제주의 청정바이오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적·기술적 발전,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양측은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쉽 협조, ▲공동협력 사항 등을 합의하고, 이어 열린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에 설립된 연구중심 국립대학으로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겐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제주의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국제협력 기반 우수한 유용 소재 발굴 및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돈독히 구축해서 응용생명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제주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학술.연구
    2024-04-30
  • 제주식품대전 19일 개막... 기업과 소비자를 하나로 잇는 3일간의 축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ICC제주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식품박람회인 ‘제주식품대전’이 오는 4월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주식품대전은 도내 식품 기업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SSG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기획자(MD)들과 도내 기업 37개사가 1:1 상담을 진행하는 '제주산품 구매상담회'가 개최되며, 사전에 매칭된 업체들은 자사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부스 한켠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제주 식품을 소개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 한과, 한라봉 등 다양한 제품들이 공영홈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은 방송을 시청하면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제주 식품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제주 우수 제품을 알리는 '제주제품품질인증(JQ)'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박람회 기간동안 참관객 대상 제공할 예정이다. JQ 인증 제품 소개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주 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제주식품대전을 통해 제주 식품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기업 역량에 따른 제주 제품의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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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17

정책 검색결과

  •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제주수출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제주경제통산진흥원 전경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 2.(목)부터 5. 31.(금)까지 ‘2024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 일부(50~70%)를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과 일반트랙으로 운영된다.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은 유럽CE(전기전자, 통신 및 기계분야), 미국FCC(전기전자), 국제IECEE(전기전자), 일본PSE(전기전자), 유럽CPNP(화장품), 국제HALAL(식품, 화장품 등), 미국FDA(의료기기 class1) 등이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트트랙은 8. 30(금)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은 일반트랙으로 지원해야 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관리기관(KTR) 누리집(www.ktr.o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5-07
  • 도-산업부, 지역균형발전·경제활력 모색 ... 29일 도청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하원 테크노캠퍼스 투자계획을 밝힌 한화시스템 관계자 7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산업부는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제도의 지원내용과 고려 요건을 안내하고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등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 30만 2,901㎡에 앵커기업과 연관 기업 등을 유치해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히며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상생협의체 구성, 인허가 등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확대할 때 투자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의 지역구분 예외 인정은 제주의 지리적, 산업구조의 특징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만들고, 시장과 민간, 수요자의 투자 확보에 초점을 둔 기회발전특구의 목적과 목표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이뤄낼 것”이라며 “제주가 신청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이 첫 심의대상에 포함돼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스마트그린산단과 용암해수단지 등 도내 산업입지 기반을 확충하고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기업들의 성장을 튼튼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4-29
  • 제주산학융합원,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2024년도 수혜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제주지역에 소재한 화장품관련 화장품책임판매업 또는 제조업 필증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소재, 원료, 제품 관련 성분 분석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수혜기업 모집에 나섰다. 2024 청정바이오 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총 6개사를 목표로 모집하며, 바이오 소재, 원료, 제품의 지표·유효·미지성분 등의 분석을 지원한다. 수혜 기업에게는 △ 지표 또는 유효성분 정량분석 △ 미지성분 정성분석 중 1개 항목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제주산학융합원 연구지원팀(070-7772-3366) 혹은 홈페이지(https://www.jejuiu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화장품
    2024-04-16
  • 제주테크노파크, 4억 원 상당 5개 창업‧벤처 지원사업 추진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지원 시기와 분야가 유사한 제주특별자치도 대행사업을 묶어 창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 통합모집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40여 개 기업에 약 3억 8,000만 원으로, 핵심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주요 사업과 지원기업 규모는 △혁신창업 성장 맞춤형 지원 17곳, △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7곳, △지역특화 전략제품 지원 4곳, △벤처기업 인증지원 6곳, △벤처나라 입점지원 5곳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개 지원사업 가운데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분야에 따라 평가 절차와 지원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공고문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정보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2312, 3060)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묶어서 패키지로 지원받을 경우 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기업성장을 해나가는 데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기업 입장에서 지원사업 시기와 절차를 최대한 배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4-16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대·중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중견·중소기업 등 수요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중견기업은 스타트업의 유연한 조직력과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사업화 자금확보와 투자연계 기회를 넓힐 수 있다.제주센터는 제주형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연계해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몰입형 협업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개방형 혁신사업을 통해 제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해외기업 등과 스타트업 매칭이 성사될 경우 △1박 2일 간의 워케이션형 밋업 참여 지원 △워케이션 활용이 가능한 바우처 지원 △평균 500만원 상당의 협업자금 △입주공간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및 TIPS 연계 △워케이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코워킹스페이스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주센터는 지난해 대·중견기업-스타트업을 매칭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브이피피랩 △교보생명-샐러리파이 △하나은행-창톡 △홈앤쇼핑-카카오패밀리 등 4개 팀의 협업 매칭을 통해 협업자금과 몰입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또한 지난달 제주센터는 IMM 인베스트먼트 홍콩, 한국벤처투자와 스타트업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제주센터는 올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비롯해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국내외 개방형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4-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 공직자, 인공지능으로 민원 업무 수초만에 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챗GPT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우수작 7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안전에 챗-GPT를 더하다’로, 챗GPT를 활용해 건축주가 건축물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을 한눈에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한 서부소방서 예방구조과 김찬호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1개당 통상 30분 정도 소요되는 업무를 수초만에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법규·지침 설명, 타 지자체 정책 탐구, 도민대상 정책설명자료와 보고서 초안 제작, 공문 작성 등을 도와주는 챗봇을 제작하거나 온라인 민원 처리 자동화, 세입자료 검증 등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우수상 2명(①몬딱-물어봅써(제주여성농업인정책)GPTs: 도 친환경농업정책과 김태우 여성농업인지원팀장 ②너무 힘든 민원, 감정 안쓰고 10배 빠르게 처리하기: 도개발공사 권용석 경영혁신팀 과장), 장려상 4명(①지방계약 상담 챗봇 ‘계약의 신’, 누구나 쉽게 계약 체결!: 도 회계과 이동민 주무관, ②온나라 문서 기안을 위한 공문서 작성 “공문이” 챗봇과 함께!: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오현진 주무관, ③Chat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세입자료 검증 및 보정: 제주시 재산세과 한수미 주무관, ④생성형AI를 활용한 제주신화 콘텐츠 재창출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뛰어 넘는다: 도 정책기획관 문현식 미래창의혁신팀장“)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우수사례 7건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친 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상작 외 작품도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타당성 검토 및 보완·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참석 의사를 밝힌 제주도와 각 행정시, 읍면동 소속 공무원과 제주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75명이 참여해 디지털전환 행정혁신과 대도민 서비스 강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경진대회는 1시간동안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과 제작설명서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기 다른 관점과 전문성·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이해도, 활용능력, 창의성, 결과 완성도, 업무 연관성, 혁신성, 활용성 등의 기준에 따라 외부 전문심사위원와 내부심사위원이 함께 심사했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1일 「소통과 공감의 날」행사에서 시상등급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이 차등 지급됐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제주도 공직자들은 챗GPT 기술의 이해를 더욱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실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응모작들은 향후 제주도의 디지털전환 행정 및 도민서비스 개선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5-01
  • 도내 지방 공공기관 제주 지역경제와 관광진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 지방 17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30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민부),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 ▲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 ▲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 ▲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등 17개 공공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 지방 공공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 해결과 미래상을 만드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기관들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주 공동마케팅’ 협업을 위해 ▲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 각 기관의 고유사업 연계한 제주산업 수용태세 강화, ▲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협약과제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협약했다. 제주 17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장 협의회 회장인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어려운 제주 경제를 살리고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나서서 산업 간 경계 없는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려 한다.”라며 “제주가 추구하는 제조‧미래에너지‧관광‧기업지원‧교육문화‧의료‧연구 등 각 분야 연계를 통해 제주 경제 발전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
    • 행사.교류
    2024-04-30
  • 제주TP-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주테크노파크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제주의 청정바이오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9일 제주TP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적·기술적 발전,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양측은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쉽 협조, ▲공동협력 사항 등을 합의하고, 이어 열린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에 설립된 연구중심 국립대학으로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겐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제주의 특화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연구, 국제협력 기반 우수한 유용 소재 발굴 및 청정바이오 산업 상용화 연구 등을 추진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돈독히 구축해서 응용생명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제주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청정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학술.연구
    2024-04-30
  • 도-산업부, 지역균형발전·경제활력 모색 ... 29일 도청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하원 테크노캠퍼스 투자계획을 밝힌 한화시스템 관계자 7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산업부는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제도의 지원내용과 고려 요건을 안내하고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등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 30만 2,901㎡에 앵커기업과 연관 기업 등을 유치해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히며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상생협의체 구성, 인허가 등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확대할 때 투자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의 지역구분 예외 인정은 제주의 지리적, 산업구조의 특징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만들고, 시장과 민간, 수요자의 투자 확보에 초점을 둔 기회발전특구의 목적과 목표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이뤄낼 것”이라며 “제주가 신청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이 첫 심의대상에 포함돼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스마트그린산단과 용암해수단지 등 도내 산업입지 기반을 확충하고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기업들의 성장을 튼튼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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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용암해수 콜라보 ‘제주블랙보리커피’,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다
    용암해수와 제주블랙보리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 ‘제주블랙보리커피’가 국내 대형 커머스 유통채널인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함께 개발한 ‘제주블랙보리커피’ 제품이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통해 22일부터 판매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담은제주는 농촌진흥청 신품종 제주산 검정보리를 활용하여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제주용암해수와 제주산 검정보리를 이용하여 개발한 커피음료 ‘제주블랙보리커피’를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HACCP(해썹)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판매를 시작한 ‘제주블랙보리커피’는 우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검정보리와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해 제조된 검정보리추출물과 2018년 마스터 오브 카페 3위에 든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고압력으로 추출한 커피추출액을 혼합하여 검정보리의 특유의 고소함과 커피 향미를 살린 제품이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의 독특한 용암해수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주기업을 지원하고 제주 식·음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식품음료 제조 시설장비를 갖춘 데 이어, 최근까지 다양한 식음료 해썹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 GMP 적용업소 및 제주 1호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지정되어 제주기업들에 대한 안전하고 고품질의 식품음료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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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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