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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식목행사 통해 기후위기 인식 공유, ESG 경영 실천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시 아라동 바이오센터와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에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로부터 지원받은 편백나무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이어 바이오센터 일대 수목 전정 작업을 진행하고, 제주 고유의 생물자원을 연구개발하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일대의 불법투기 비닐봉지, 페트병, 생활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를 벌였다. 제주TP는 이번 식목행사로 제주도 중산간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 해소를 비롯해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 효과 등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용환 본부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산화탄소 저감 및 환경복원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청정한 제주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친환경.에너지
    2024-04-11
  • 제주도, RISE 체계 도입 앞두고 국책 연구기관 협력 강화
    제주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11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 RIS·RISE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국책연구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자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5년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협력 워크숍은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도입을 앞두고, 국책 연구기관들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RISE 총괄부처인 교육부(지역인재정책과)와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 미래 모빌리티, 청정바이오 등 미래신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에 힘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대학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제주의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해 지역에 정주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RISE 체계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국책연구기관들은 지자체 및 대학과 진행했던 우수 협력사례들을 공유했으며, 제주에서 「지자체-지역대학-지역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RIS·RISE 과제들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 RIS사업의 3대 핵심 분야인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와 관련해 각 사업단과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이 함께 ‘RIS 및 RISE 기반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기업맞춤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향후 이들 국책연구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제주 RIS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12일 그린에너지 분야 관련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을 견학하고 수소 생산기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9일 도청 공무원 대상 「RIS성과공유 및 RISE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향후 지역대학, 산업계, 혁신기관과의 간담회·설명회·워크숍 등 폭넓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RISE를 추진할 방침이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타 지역과 비교해 연구기관 등 혁신기관 부족으로 과제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RIS, RISE 추진과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제주 RISE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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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4-04-11
  • "제주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 밀착형 지원사업 발굴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제주 도내 에너지융복합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제주TP와 한국동서발전은 8일 제주벤처마루에서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 기업·인프라·지원사업 정보 등의 공유 및 공동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한국동서발전의 발전단계 사업 등을 고려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펴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체 발전설비의 6.6%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은 현재 전국적으로 6곳에 발전소를 운영하거나 건설 중이다. 제주지역 신규 발전 개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용석 원장은 “제주가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보급, 전기차 배터리 활용분야에서 앞서가고 있고,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한국동서발전과 협력한다면 지역기업들이 혁신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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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너지
    2024-04-09
  • “초록을 따자! 초록을 마시자!” 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 행사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오는 23일 제주농업생태원에서 「초록을 따자! 초록을 마시자!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 규모의 녹차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40명을 대상으로 녹차 따기부터 살청, 유념(손으로 비비기), 건조과정을 반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매년 4월 곡우를 기준으로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 시기에 수확한 우전(雨前)은 촉감이 부드럽고 향이 좋으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이 때문에 녹차를 즐기는 도내외 참여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참가 신청접수는 11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전화(760-7811~3)하면 된다. 강경안 인력육성팀장은 “봄의 초록을 느끼고 따고 마시는 녹차 수제차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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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4-04-09
  • 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청년끼리' 참여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2024 THE 청년끼리」(이하 청년끼리) 참여팀을 모집한다. “끼리끼리 모이면 더욱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 40팀을 선발하여 제주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끼리’는 매년 지원해 온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제주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왔다. 1기 20팀․2기 20팀으로 나누어 선발했던 작년과 달리, 총 40팀을 한 번에 선발하여 참여자 간 교류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제주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능력 계발, △문화 예술, △건강증진, △취미활동, △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세-39세) 중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활동비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자율활동한다. 특히 올해 ‘청년끼리’는 선정된 동아리(커뮤니티) 활동 외에도 다른 참여자와 네트워킹을 하며 제2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끼리데이, 전(全) 참여자가 한데 모여 동아리를 소개·홍보하는 동아리 자랑 대회인 끼리끼리데이, 동아리 활동을 최종 공유하는 언박싱데이 등 참여자 간 네트워킹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https://jejuyouth.com)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게시 및 동아리 대표자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4-08

기획 검색결과

  • 한국바이오협회,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와 바이오산업 협력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MOU 체결식 사진/단스크바이오 사무총장 Jorgen Godt Olsen(좌),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우)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DANSK BIOTEK)와 한-덴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월 대통령 덴마크 경제사절단 일정 중 하나로 예정되어 있던 민간협력 절차이다. 특히, 이번 MOU는 덴마크 내부(수) 협력만으로 운영되던 덴마크 바이오협회의 첫 국제 업무협약 체결이며, 이를 시작으로 양국 협회는 바이오기업들과의 교류 촉진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덴마크는 글로벌 탑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 뿐만 아니라 여러 역사와 경험이 깊은 신약개발 생태계에서 중요한 서비스기업*들이 특히 많다”라며,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에서의 민간협력 또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서비스기업: CRO, CDMO, CSO, consulting 등 신약개발을 위해 필요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덴마크는 200개 이상의 바이오제약 기업이 있으며, 바이오제약을 위한 서비스기업은 300개 이상이 있음) 덴마크 바이오협회 요건 올슨 사무총장은 “한국은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 수가 많은 것이 장졈이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중에서도 언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용이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 두 나라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국 협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각 회원사 간 연구개발(R&D)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절단 운영을 통해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 글로벌
    2024-05-08
  • "더 나은․더 행복한 제주 선도하겠다" - 제주연구원, 개원 27주년 기념식 … 도민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 다짐
    제주연구원이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통해 ‘더 나은 제주, 더 행복한 제주’를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제주연구원은 7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해나가기로 했다. 연구원은 또한 행복한 제주를 위한 실용적 정책 연구기관 실현을 위해 ?제주연구원 행정서비스 헌장, 인권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제주연구원 인권경영 선언문 등을 결의했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연구원의 존재 가치는 도민 행복이고, 연구원 그 자체가 도민”이라며 “이를 위해 정책연구 방향을 명확히 하고 정책 연구에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AI 등을 접목할 방안을 미리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의 내부 네트워크를 강화해 ‘함께’의 가치를 연구원에 공유하도록 해나가면서 연구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송석언 전 제주대총장, 김원보 제주대학교 교수, 김석범 KCTV제주방송 방송본부장, 김대헌 디자이너, 권세혁 화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고선영 부연구위원 △박정훈 전문연구원이 도지사 표창을, △손상훈 연구위원 △이중화 부연구위원 △김재균 전문연구위원 △김민선 행정사무원이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지은 정보사서는 20년 연속 근속표창을, 손상훈 연구위원과 윤원수 부연구위원은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영빈 제주대학교 상무공자학원 중국측 원장은 이날 한국에서 바라보는 중국을 주제로 개원 기념 특강을 실시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5-08
  • 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인도 과학기술혁신원, 상호협력방안 논의
    제주와 인도의 과학기술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0일 인도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혁신기관인 인도과학기술혁신원 라젠드라 자그델 원장과 만나 전기차 배터리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기술교류와 기업간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인도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이다. 1986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비롯하여 인도 주요 정부기관의 지식 파트너 역할을 통해 정책지원, 혁신 금융제공, 기술개발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문용석 원장과 라렌드라 자그델 원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전문성을 살려 기술협력은 물론 제주기업의 인도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업과 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생산지인 인도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제주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와 기술교류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연계한 양국 간 윈윈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라젠드라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AVI(Advanced Visual Interfaces)와 같은 국제 컨퍼런스를 제주에 유치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인도 과학기술혁신원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컨설팅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용석 원장은 제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도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화되길 희망했다. 특히 문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는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미래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제주산업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식물자원 활용을 선도하는 제주의 가치를 인도와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제주에서 제주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해 제주와 인도와의 산업 및 기술 교류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뉴스
    • 학술.연구
    2024-05-01
  • 제주 공직자, 인공지능으로 민원 업무 수초만에 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챗GPT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우수작 7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안전에 챗-GPT를 더하다’로, 챗GPT를 활용해 건축주가 건축물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을 한눈에 파악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한 서부소방서 예방구조과 김찬호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 1개당 통상 30분 정도 소요되는 업무를 수초만에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법규·지침 설명, 타 지자체 정책 탐구, 도민대상 정책설명자료와 보고서 초안 제작, 공문 작성 등을 도와주는 챗봇을 제작하거나 온라인 민원 처리 자동화, 세입자료 검증 등의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우수상 2명(①몬딱-물어봅써(제주여성농업인정책)GPTs: 도 친환경농업정책과 김태우 여성농업인지원팀장 ②너무 힘든 민원, 감정 안쓰고 10배 빠르게 처리하기: 도개발공사 권용석 경영혁신팀 과장), 장려상 4명(①지방계약 상담 챗봇 ‘계약의 신’, 누구나 쉽게 계약 체결!: 도 회계과 이동민 주무관, ②온나라 문서 기안을 위한 공문서 작성 “공문이” 챗봇과 함께!: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오현진 주무관, ③Chat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세입자료 검증 및 보정: 제주시 재산세과 한수미 주무관, ④생성형AI를 활용한 제주신화 콘텐츠 재창출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뛰어 넘는다: 도 정책기획관 문현식 미래창의혁신팀장“)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우수사례 7건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친 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상작 외 작품도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타당성 검토 및 보완·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참석 의사를 밝힌 제주도와 각 행정시, 읍면동 소속 공무원과 제주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 75명이 참여해 디지털전환 행정혁신과 대도민 서비스 강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경진대회는 1시간동안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과 제작설명서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기 다른 관점과 전문성·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이해도, 활용능력, 창의성, 결과 완성도, 업무 연관성, 혁신성, 활용성 등의 기준에 따라 외부 전문심사위원와 내부심사위원이 함께 심사했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1일 「소통과 공감의 날」행사에서 시상등급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이 차등 지급됐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제주도 공직자들은 챗GPT 기술의 이해를 더욱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실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응모작들은 향후 제주도의 디지털전환 행정 및 도민서비스 개선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5-01
  • 도내 지방 공공기관 제주 지역경제와 관광진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 지방 17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30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민부),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 ▲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 ▲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 ▲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등 17개 공공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 지방 공공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 해결과 미래상을 만드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기관들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주 공동마케팅’ 협업을 위해 ▲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 각 기관의 고유사업 연계한 제주산업 수용태세 강화, ▲ 탄소중립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협약과제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협약했다. 제주 17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장 협의회 회장인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어려운 제주 경제를 살리고 관광진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나서서 산업 간 경계 없는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려 한다.”라며 “제주가 추구하는 제조‧미래에너지‧관광‧기업지원‧교육문화‧의료‧연구 등 각 분야 연계를 통해 제주 경제 발전의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
    • 행사.교류
    2024-04-30

정책 검색결과

  • ‘과학문화로 더 풍요로운 제주’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내 과학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의 과학기술문화 자원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민들의 과학기술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의 중심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역과학기술문화거점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역 과학기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과학문화협회(협회장 고용철)를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로 지정해 신청한 결과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는 제주 과학기술문화 확산 정책 수립 지원, 지역 과학기술문화 활동 주체 발굴 및 지원(민간, 기업, 동아리, 개인), 지역 특화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 및 지역과학축전 운영, 지역에서 운영되는 생활과학교실 사업에 대한 기획·관리 ·운영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도, 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도내 13개 유관기관과 특화 콘텐츠 발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 제주과학문화협회는 제주과학축전, 생활과학교실, 초·중·고 과학캠프, 제주과학문화 콘텐츠 개발·보급, 이공계 분야 교육강사 양성, 과학기술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를 통해 도민들이 과학기술문화를 즐기고, 과학기술문화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5-08
  •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제주수출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제주경제통산진흥원 전경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 2.(목)부터 5. 31.(금)까지 ‘2024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 일부(50~70%)를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과 일반트랙으로 운영된다.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은 유럽CE(전기전자, 통신 및 기계분야), 미국FCC(전기전자), 국제IECEE(전기전자), 일본PSE(전기전자), 유럽CPNP(화장품), 국제HALAL(식품, 화장품 등), 미국FDA(의료기기 class1) 등이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트트랙은 8. 30(금)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은 일반트랙으로 지원해야 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관리기관(KTR) 누리집(www.ktr.o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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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도-산업부, 지역균형발전·경제활력 모색 ... 29일 도청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하원 테크노캠퍼스 투자계획을 밝힌 한화시스템 관계자 7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산업부는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제도의 지원내용과 고려 요건을 안내하고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등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 30만 2,901㎡에 앵커기업과 연관 기업 등을 유치해 민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히며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상생협의체 구성, 인허가 등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확대할 때 투자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의 지역구분 예외 인정은 제주의 지리적, 산업구조의 특징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만들고, 시장과 민간, 수요자의 투자 확보에 초점을 둔 기회발전특구의 목적과 목표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이뤄낼 것”이라며 “제주가 신청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이 첫 심의대상에 포함돼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스마트그린산단과 용암해수단지 등 도내 산업입지 기반을 확충하고 투자진흥지구와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기업들의 성장을 튼튼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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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4-29
  • 제주산학융합원,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2024년도 수혜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제주지역에 소재한 화장품관련 화장품책임판매업 또는 제조업 필증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소재, 원료, 제품 관련 성분 분석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수혜기업 모집에 나섰다. 2024 청정바이오 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총 6개사를 목표로 모집하며, 바이오 소재, 원료, 제품의 지표·유효·미지성분 등의 분석을 지원한다. 수혜 기업에게는 △ 지표 또는 유효성분 정량분석 △ 미지성분 정성분석 중 1개 항목을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제주산학융합원 연구지원팀(070-7772-3366) 혹은 홈페이지(https://www.jejuiu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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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2024-04-16
  • 제주테크노파크, 4억 원 상당 5개 창업‧벤처 지원사업 추진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가 지원 시기와 분야가 유사한 제주특별자치도 대행사업을 묶어 창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 통합모집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40여 개 기업에 약 3억 8,000만 원으로, 핵심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주요 사업과 지원기업 규모는 △혁신창업 성장 맞춤형 지원 17곳, △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7곳, △지역특화 전략제품 지원 4곳, △벤처기업 인증지원 6곳, △벤처나라 입점지원 5곳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개 지원사업 가운데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분야에 따라 평가 절차와 지원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공고문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정보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2312, 3060)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묶어서 패키지로 지원받을 경우 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기업성장을 해나가는 데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기업 입장에서 지원사업 시기와 절차를 최대한 배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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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4-16

글로벌 검색결과

  • 한국바이오협회,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와 바이오산업 협력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MOU 체결식 사진/단스크바이오 사무총장 Jorgen Godt Olsen(좌),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우)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DANSK BIOTEK)와 한-덴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월 대통령 덴마크 경제사절단 일정 중 하나로 예정되어 있던 민간협력 절차이다. 특히, 이번 MOU는 덴마크 내부(수) 협력만으로 운영되던 덴마크 바이오협회의 첫 국제 업무협약 체결이며, 이를 시작으로 양국 협회는 바이오기업들과의 교류 촉진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덴마크는 글로벌 탑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 뿐만 아니라 여러 역사와 경험이 깊은 신약개발 생태계에서 중요한 서비스기업*들이 특히 많다”라며,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에서의 민간협력 또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서비스기업: CRO, CDMO, CSO, consulting 등 신약개발을 위해 필요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덴마크는 200개 이상의 바이오제약 기업이 있으며, 바이오제약을 위한 서비스기업은 300개 이상이 있음) 덴마크 바이오협회 요건 올슨 사무총장은 “한국은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 수가 많은 것이 장졈이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중에서도 언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용이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 두 나라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국 협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각 회원사 간 연구개발(R&D)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절단 운영을 통해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 글로벌
    2024-05-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바이오협회,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와 바이오산업 협력 MOU 체결
    한국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MOU 체결식 사진/단스크바이오 사무총장 Jorgen Godt Olsen(좌),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우)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덴마크바이오협회(단스크바이오, DANSK BIOTEK)와 한-덴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월 대통령 덴마크 경제사절단 일정 중 하나로 예정되어 있던 민간협력 절차이다. 특히, 이번 MOU는 덴마크 내부(수) 협력만으로 운영되던 덴마크 바이오협회의 첫 국제 업무협약 체결이며, 이를 시작으로 양국 협회는 바이오기업들과의 교류 촉진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덴마크는 글로벌 탑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 뿐만 아니라 여러 역사와 경험이 깊은 신약개발 생태계에서 중요한 서비스기업*들이 특히 많다”라며,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에서의 민간협력 또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서비스기업: CRO, CDMO, CSO, consulting 등 신약개발을 위해 필요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덴마크는 200개 이상의 바이오제약 기업이 있으며, 바이오제약을 위한 서비스기업은 300개 이상이 있음) 덴마크 바이오협회 요건 올슨 사무총장은 “한국은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 수가 많은 것이 장졈이라며, “특히 아시아 국가중에서도 언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용이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 두 나라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국 협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각 회원사 간 연구개발(R&D)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절단 운영을 통해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 글로벌
    2024-05-08
  • "더 나은․더 행복한 제주 선도하겠다" - 제주연구원, 개원 27주년 기념식 … 도민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 다짐
    제주연구원이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통해 ‘더 나은 제주, 더 행복한 제주’를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제주연구원은 7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해나가기로 했다. 연구원은 또한 행복한 제주를 위한 실용적 정책 연구기관 실현을 위해 ?제주연구원 행정서비스 헌장, 인권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제주연구원 인권경영 선언문 등을 결의했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연구원의 존재 가치는 도민 행복이고, 연구원 그 자체가 도민”이라며 “이를 위해 정책연구 방향을 명확히 하고 정책 연구에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AI 등을 접목할 방안을 미리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의 내부 네트워크를 강화해 ‘함께’의 가치를 연구원에 공유하도록 해나가면서 연구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송석언 전 제주대총장, 김원보 제주대학교 교수, 김석범 KCTV제주방송 방송본부장, 김대헌 디자이너, 권세혁 화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고선영 부연구위원 △박정훈 전문연구원이 도지사 표창을, △손상훈 연구위원 △이중화 부연구위원 △김재균 전문연구위원 △김민선 행정사무원이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지은 정보사서는 20년 연속 근속표창을, 손상훈 연구위원과 윤원수 부연구위원은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영빈 제주대학교 상무공자학원 중국측 원장은 이날 한국에서 바라보는 중국을 주제로 개원 기념 특강을 실시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5-08
  • ‘과학문화로 더 풍요로운 제주’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내 과학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의 과학기술문화 자원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민들의 과학기술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의 중심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역과학기술문화거점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역 과학기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과학문화협회(협회장 고용철)를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로 지정해 신청한 결과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는 제주 과학기술문화 확산 정책 수립 지원, 지역 과학기술문화 활동 주체 발굴 및 지원(민간, 기업, 동아리, 개인), 지역 특화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 및 지역과학축전 운영, 지역에서 운영되는 생활과학교실 사업에 대한 기획·관리 ·운영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도, 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도내 13개 유관기관과 특화 콘텐츠 발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 제주과학문화협회는 제주과학축전, 생활과학교실, 초·중·고 과학캠프, 제주과학문화 콘텐츠 개발·보급, 이공계 분야 교육강사 양성, 과학기술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를 통해 도민들이 과학기술문화를 즐기고, 과학기술문화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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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4-05-08
  •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 모집
    제주수출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제주경제통산진흥원 전경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 2.(목)부터 5. 31.(금)까지 ‘2024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일반트랙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 일부(50~70%)를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과 일반트랙으로 운영된다.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은 유럽CE(전기전자, 통신 및 기계분야), 미국FCC(전기전자), 국제IECEE(전기전자), 일본PSE(전기전자), 유럽CPNP(화장품), 국제HALAL(식품, 화장품 등), 미국FDA(의료기기 class1) 등이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유럽 CE, 미국 FDA, 중국 NMPA 등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트트랙은 8. 30(금)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은 일반트랙으로 지원해야 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공고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관리기관(KTR) 누리집(www.ktr.or.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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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사업자, 2036년까지 1조 7,000억원 투자 계획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원의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와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자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수)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사업비 1조 7,000억 원을 투자해 2036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제주도에 밝혔다.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가 62%의 지분을, 이지스자산운용(주)가 18%, IBK투자증권(주)이 10%, 한화투자증권(주)이 10%의 지분을갖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테마파크, 워케이션라운지, 에너지스테이션 등 휴양문화시설(16.7%) △골프아카데미, 승마체험장 등 운동시설(2.3%) △휴양콘도(890실), 호텔(200실) 등 숙박시설(29.5%) △도로, 주차장, 저류지 등 공공시설(14.7%) △원형녹지, 조성녹지 등 녹지(36.8%) 계획 등이다. 대상지역은 안전체험관 인근 평화로 서측일원 표고 300~430m 지역으로 생산관리지역과 일부 보전관리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근에 애월국제문화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ECO관광단지가 위치해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일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 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4월 26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실시했다. 사전 입지 검토 자문은 도시관리계획이 적용되는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입지의 타당성을 검토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선 투자로 인한 사업자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주요 자문의견으로 △평화로변 완충녹지 설치 등 토지이용계획 재검토 △광역 교통망을 포함한 교통처리계획 △절수 설비시설을 활용한 용수량 및 오수 발생량 최소화 △중수도 사용량 확대와 빗물이용시설 최대화 △구체적인 자금조달계획 △지역 상생뿐만 아니라 도 전체적인 측면에서의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제주특별법」 제148조제1항제8호에 따라 개발진흥지구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사전 입지 검토 자문을 받았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은 계획관리지역(50% 이상, 보전관리지역 10% 이내)이거나 개발진흥지구에서 지정할 수 있다. 용수공급은 사업자 측에서 원인자 부담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사업 예정 지역의 용수 수요량과 공급량 등을 면밀히 검토해 상수도 공급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 계획, 경관 및 환경계획 등에 대해서도 엄격하고 신중한 검토과정을 거쳐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해발고도 300m 이상 지역의 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자도 이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사업자가 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신청하려면 개발사업시행승인 절차(참고2)에 맞춰 전략환경영향평가, 각종 심의,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동의 등을 거쳐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개발사업으로 인한 영향과 우려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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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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