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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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바이오산업정보서비스(KBIOIS) 확대 개편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통계 및 기업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바이오산업정보서비스(KBIOIS)』를 개편한다. [한국바이오산업정보서비스(Korea Bioindustry Information Service) : www.kbiois.or.kr] 통계청 승인하에 2003년 이래 수행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의 세부결과를 정보이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조회 및 분석할 수 있으며, 이번에 바이오산업지표를 추가하여 지역별 및 분야별 인력·투자·매출에 대한 주요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기업 DB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기업 정보를 제공한데 더해, 특허 정보를 추가하고 지도형태의 위치정보 기능을 신규 구축하여 관심 지역의 기업 분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인 나이스디앤비(NICE D&B)의 기업 DB와 연계해 해외 약 4,900여 개의 바이오기업 정보조회가 가능하도록 최신화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월 공표하는 바이오헬스 수출동향 데이터를 반영하여 협회는 시각화 서비스를 신규 제공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월별 수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월 발간되는 KBIOIS 브리프를 통해서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산업통계팀 김은희 팀장은 “국내외 바이오산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시의성 있는 신규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서비스화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산업일반
    2023-09-01
  • 제2회 국제Smart농업 엑스포 조직위 공식 출범…11월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서 개최
    지난 3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 Smart농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농업을 구현하고 스마트 농업․농촌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제2회 국제 Smart농업엑스포’ 개막 60일을 앞두고 엑스포를 이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 이하 ‘IEVE’)는 오는 11월 1~3일 사흘 간 ‘제2회 국제 Smart농업엑스포’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키로 하고 지난 30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IEVE와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회장 고병기),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후원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엑스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은 고병기 회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김대환 이사장,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용남 KT제주단장,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 손경종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상근부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이상 가나다 순)등이 위촉됐다. 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명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출범식에서는 공동조직위원장들과 함께 김승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 부위원장, 강충룡 도의원, 고상환 제주도농업기술원장, 고문삼 전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2회 엑스포는 농업부문 탄소중립과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비전 실행을 위한 국내․외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기업과 수요자들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엑스포는 실내․외 및 버추얼(Virtual) 전시회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첨단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와 스마트․친환경 농기자재 전시는 현장 실내․외와 디지털 가상공간 등 300여 개 부스에서 이뤄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들의 참가 문의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탄소저감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과 기술, 교육 이슈를 다루는 콘퍼런스는 30여 개 세션이 열린다. 한․중․일, 한․아세안, 한․아프리카 등 국제 농업 정책포럼과 에너지전환 및 스마트팜 비즈니스 포럼, 저탄소 농업경제 리더스 ESG포럼 등이 개최된다. 특히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활력 회복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덕문 공동조직위원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등은 스마트 농업․농촌으로의 전환이 매우 시급하다는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는 현상”이라면서 “제2회 엑스포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탄소중립과 농작업 효율화 등을 위한 스마트 농기계 개발․보급과 스마트팜 확대,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 농업․농촌 공동체와 함께 하는 상생․협력의 엑스포로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 기획
    • 인사.동정
    2023-09-01
  • 제주화장품, 2023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 참가
    2023 코스모뷰티 서울 박람회 현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도내 화장품 기업과 함께‘2023 인터참코리아 뷰티박람회’에 참가했다.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코리아’는 500개사 800여 부스 규모를 갖춘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다. 매해 50여 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내방하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뷰티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사리숲, 동안, 더로터스, 제주인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유앤아이제주, 비디코스제주 등 도내 7개 기업이 참여해 제주 청정 원료, 인증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주 화장품 판로개척의 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도 운영중이다. 제주산 원료-완제품-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제주 화장품 원스톱 프로세스를 알리고,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위한 포토존·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정보 융합기술과 제주원료 소재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 및 피부 진단기술 등 제주도가 선도하고 있는 새로운 뷰티테크도 선보인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2023 코스모뷰티 서울’에 참가해 현장에서 총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등과 수출협약을 하는 등 제주 화장품 국내외 판로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 바도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이 향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바이어 등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규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화장품
    2023-08-31
  • 제주산학융합원, ETRI 호남권연구센터와 1박2일 기술교류회 개최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와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술교류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교류와 공유를 통해 향후 신규사업 기획 등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ETRI 호남권연구센터에서 8명, 제주산학융합원에서 6명이 참석했다.
    • 기획
    • 행사.교류
    2023-08-31
  • 제주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기관 공공성 강화 위해 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병원 업무협약(MOU) 체결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2023년 8월 29일(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주 의료산업 발전 및 의료기관 공공성 강화할 것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및 자문 ▲제주도 의료산업 전략산업 발굴 및 기획 ▲양 기관 간 인력 지원 및 정책 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제주지역 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현안과제 정책연구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최국명 병원장은 “도내 유일의 정책연구기관인 제주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제주 의료의 현 상황과 향후 발전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정책수립의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제주의료자치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제주 미래의 성공과 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믿는다” 라고 밝히며, “함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협력하여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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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의료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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