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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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P용암해수센터- ㈜태평소금, 용암해수 활용 해양치유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용암해수를 활용한 해양치유 공동연구를 위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와 ㈜태평소금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장원국 용암해수센터장과 김상일 ㈜태평소금 대표는 지난달 22일 전남 신안군 소재 ㈜태평소금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가 워크숍을 가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방사능에서 안전한 용암해수와 ㈜태평소금에서 생산되고 있는 천일염을 연계하여 한국형 할로테라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와 상호 기술교류를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태평소금은 전통방식을 이용해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이다. 단일 규모로는 우리나라 최대인 140만 평의 염전을 운영하여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자체 생산 소금을 활용한 6차산업(할로테라피)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할로테라피(Halotherapy, 소금요법)은 호흡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세 소금 입자를 흡입하는 치유법으로 천식, 기관지염, 기침과 같은 폐 질환에 대한 대안 치료법으로 행해진다. 장원국 용암해수센터장은 “버려지는 농축수를 활용하여 제주 천연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헤양치유연구 및 바이오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여 용암해수의 새로운 부가가치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일 ㈜태평소금 대표는 “신안 증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금동굴(할로테라피)에 대한 실증연구를 용암해수센터와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새로운 산업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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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연구
    2024-04-01
  • 관광산업 디지털전환 미래형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고, 항공과 모빌리티 등 미래 신성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 ‘관광산업 DX 스케일업 미래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도내 소재 관광업 및 스마트관광 분야의 IT 기업, 항공 및 모빌리티 유관기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유망기업을 발굴해 8개 과제별로 1,500만 원에서 3,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과제 선정기준은 미래유망기술을 적용한 관광산업 분야 지역특화 모델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지능형 관광 서비스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한 체감형 관광 콘텐츠 ▲기타 관광과 ICT 혁신기술,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사업 등이다. 과제별 1~3곳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선정된 사업지원을 시작으로 전문분야의 디지털노마드, 크리에이터 등과 협업을 통해 사업성과 확대를 위한 후속사업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고용한 직원의 역량강화와 직무안정을 위한 교육도 제공된다.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2일부터 16일까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도 운영 중이다.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720-3732)로 문의하면 된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혁신사업의 발굴을 통해 지역 고용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역량 있는 지역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IT.융복합
    2024-04-01
  • 도청 마라톤동호회 도르미, 제주를 달리며 ‘2025 APEC 제주 유치’를 외치다
    제주특별자치도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신철삼) 회원들은 지난달 31일 한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면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활동에도 함께 나섰다. 이날 대회에는 하프(half) 코스 15명, 10㎞ 10명 등 총 25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가슴과 등에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미니 홍보물을 부착하고 코스를 달리면서 도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르미는 도내외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레길, 오름 등에서 플로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도정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실천하면서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철삼 회장은 “도르미 회원들은 각종 마라톤회 대회마다 소형 홍보물을 가슴과 등에 부착해 도정 정책과 도민에게 알려야 하는 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며, “앞으로도 마라톤으로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도정 홍보 활동도 꾸준히 벌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4-01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창업생태계 오픈 포럼 성료
    제주의 창업‧기업 지원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금융기관, 민간협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계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창업생태계 오픈 포럼’이 28일 제주벤처마루 3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연중 상시로 포럼을 개최해 파트너사, 투자사들과 제주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펀드 조성과 혁신을 통해 지난해 엑시트 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젠 지역을 넘어 새로운 혁신을 위해 글로벌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IMM인베스트먼트 홍콩 진성환 상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사례를 강조하며 스타트업 해외 진출과 해외 펀드 운용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2부 세션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들의 소개 발표가 진행됐다. 액셀러레이터 발표는 ▲크립톤엑스 ▲와이앤아처 ▲엠와이소셜컴퍼니 ▲브릿지스퀘어가 각각 진행해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등을 소개헸다. 스타트업 발표는 ▲비유 ▲제주바솔트 ▲피터페터 ▲솔트바이펩 ▲케이워크파트너스가 각각 진행해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 토크세션에는 ▲한국벤처투자와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해 다시 한 번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제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 거버넌스 구축에 뜻을 모은 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모여 지난해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출범했다.
    • 뉴스
    • 산업일반
    2024-03-29
  • 제주도, 김애숙 신임 정무부지사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민선 8기 두 번째, 역대 최초 여성 정무부지사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지난 2월 27일 정무부지사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3월 28일 도의회 인사청문 결과 청문경과보고서 가 채택됨에 따라 이날 공식 임용됐다.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준비와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등 주요 현안이 있어 임기를 앞당겨 시작하며, 임용장은 오영훈 지사가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다음달 2일 수여할 계획이다. 김애숙 신임 정무부지사는 1984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제주도 관광국장과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베테랑 공직자 출신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의회와의 탁월한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제주도는 신임 정무부지사가 강점을 살려 의회, 언론, 도민사회와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해 도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정 최초의 여성 정무부지사로서 제주 여성의 권익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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