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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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1월 10일(화) 14시부터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에서 ⌜산·학·연·관 제주경제 전략 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경제의 성장세 약화에 따른 관광객 소비둔화, ‘新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가계·기업의 심리지표 위축 등 경기하방 위험이 증대되는 가운데, 제주경제의 각 부문별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관 제주경제 전략 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제주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산·학·연·관 제주경제 전략 협의체’는 분야별 단체·협회·기업·공공기관의 대표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제주경제의 진단과 원인분석을 통해 제주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제주경제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는 협의체 위원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1. 총괄분과(물가·소비·고용), 2. 1차산업분과(농·수산업), 3. 중소기업·소상공인분과, 4. 관광분과, 5. 미래산업분과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분과별 회의는 격월(3월·5월·7월·9월·11월)로, 전체회의는 연 3회(1월·6월·12월)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협의체의 이름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도지사와의 정책간담회 등과 같은 소통의 장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금일(1/10) 회의는 협의체 구성이후 열리는 첫 회의로서, ‘2023년 제주경제 전망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원 고봉현 연구위원의 ‘2023년 제주경제 전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국내외 경제여건을 살펴 본 후, 2022년 제주경제 진단 및 평가를 토대로 2023년 제주경제 전망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될 종합토론에서는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산·학·연·관 제주경제 전략 협의체’ 26명의 위원들이 각자 1. 분야별 경제동향 및 전망, 2. 분야별 현안이슈 및 과제, 3. 분야별 정책제언 등의 내용으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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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산·학·연·관 제주경제 전략 협의체’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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