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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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제주삼다수 24년의 성장스토리와 미래 및 공사의 27년 히스토리를 담은 백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제주삼다수를 통해 먹는 샘물 시장을 산업화 시키는 과정과 국내 소비자들의 음용 문화를 바꾼 제주삼다수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백서는 초창기 시장상황과 지속가능개발을 바탕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통한 자원의 활용과 사회적 기여, 미래 먹는 샘물 산업 방향까지 제시하는 등 기업 백서 이외의 의미를 가진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995년 제주 지하수를 먹는 샘물로 개발하기 위해 출범했다. 1998년 제주삼다수 출시 첫 해 매출액은 약 88억원을 올렸으며, 현재 제주개발공사 매출액이 3천억원을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25년도 안 되는 기간에 35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1998년 당시 전체 시장은 1,120억원 규모였고, 지난해 전체 시장이 1조 5천억원으로 추산됨에 따라 10배가 넘는 규모로 급성장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같은 기간 음료 산업 내 생수시장 만큼 성장한 카테고리는 없을 정도로 제주삼다수가 먹는 샘물 사업을 확장하고 고도화 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

제주삼다수 생산 초창기만 하더라도 500mL 제품을 시간당 2,400병, 2L 제품 시간당 15,000병의 생산능력으로 출시 한달 만에 5천톤 판매 기록을 세우며, 9억원을 판매했다.

당시 5천톤이면 소규모 먹는 샘물 업체의 1년 판매량보다 많은 양으로 3개월만에 기존 빅3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을 석권했다.

현재는 한해 110만톤 규모로 3,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는 등 1998년 출시 이래 지금까지 생수시장 1위를 한번도 뺏기지 않았다.

현재 제주개발공사는 주력사업인 먹는샘물 사업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감귤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감귤가공사업 ▲공공택지, 행복주택 건설 및 임대주택 공급, 운영관리를 하는 공공개발사업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및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인재지원 사업 ▲도내 뿐 아니라 전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ESG 선도 공기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넘어 '플라스틱 Free 제주'라는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 중이다.

2021년 무라벨 생수 출시를 시작으로 금년 재생 페트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바이오 페트 개발 등을 진행하는 등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절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세우고 실행에 착수한 상황이다. 또한 플라스틱 저감화와 함께 생산 라인을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늘려 공격적인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먹는 샘물 1위 기업임과 동시에 국내 식음료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지속가능 경영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창사 이래 처음 만들어진 이 백서가 탄생하기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1등을 넘어 제주의 지속가능하고 국내 식음료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도 앞장 설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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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첫 ‘백서’ 발간, 국내 먹는 샘물 산업 역사 및 산업 미래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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