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3일(금) 오후 7시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 카본프리아일랜드(이하 ‘CFI’) 도민참여 에너지 거버넌스’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 위원으로 선정된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도민 거버넌스 회의는 4개의 분과(CFI 총괄,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산 에너지)로 나눠 회의를 열 계획이며, 거버넌스는 도민 의견을 CFI2030 제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윤형석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위촉식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가 앞으로 탄소중립 선도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위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CFI2030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고, 더 나아가서 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사는 앞으로 개최할 거버넌스 회의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하여 CFI 2030 제주 CFI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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