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220523 보도자료)2022년_제주지역_글로벌강소기업 신규 지정(제주수출지원센터).jpg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 이하 광주·전남중기청)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1개사 ㈜디오션을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참고로 신청요건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1,000억원 &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등 혁신형기업은 매출액 50∼1,000억원 & 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이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액 및 수출 실적을 보유한 수출 유망 기업들이 신청하였으며, 광주·전남중기청(제주수출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제주 TP),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주식회사 디오션은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미국, 홍콩, 베트남 등지에 수산물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0년, 2021년에 해양수산부, 한국무역협회 측으로부터 500만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밀키트 등 수산물과 관련된 제품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집중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우수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주식회사 디오션을 포함하여 현재 제주지역에는 유씨엘(주), 오송팜(주), ㈜일해 등 총 4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기부는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민간 금융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 또한 활용할 수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장대교 청장은 “유관기관의 업무 협력 및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여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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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오션,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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