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11개사 대상 아마존 입점·북미 시장 진출 지원
-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실비 지원…전문교육·산학 캡스톤 연계 등 종합 지원

[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박성수)은 지난 31일 제주썬호텔 포럼홀에서 교육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한라대학교가 지원하는 「제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제주형 그린바이오 밸류체인 고도화 및 글로벌 돋움 프로젝트’ 수혜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내 천연물·원료 기반 그린바이오 기업을 발굴해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Amazon) 입점과 글로벌 셀링을 지원하고,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최종 선정된 도내 11개 유망기업 관계자와 제주한라대학교 참여 학생, AWS(아마존웹서비스) 및 아마존 글로벌 셀링(AGS)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프로그램,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일정 안내 ▲AWS 혁신 문화 및 AI 트렌드 특강 ▲아마존 글로벌 셀링 입점 전략 및 프로그램 안내 ▲수혜기업과 제주한라대학교 참여 학생 간 1:1 매칭 상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업에는 북미 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현지 판매 기반 구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먼저 아마존 입점 실무 재직자 교육을 통해 계정 생성, 브랜드 레지스트리 등록, FBA 물류 전략, 키워드 및 PPC 광고 운영 등 글로벌 셀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약 60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또한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의 입점 관련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초도 FBA 물류비, 제품 해외 마케팅을 위한 PPC 광고비, 수출 인증 및 인허가 비용 등이다.
이와 함께 산학연계 캡스톤 프로젝트를 운영해 AI 마케팅 실무교육을 이수한 제주한라대학교 학생과 기업을 1:1로 매칭한다. 학생들은 기업 제품 분석,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데이터 대시보드 설계 등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제주의 청정 천연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아마존 입점을 넘어 AI 마케팅 기술과 청년 인재의 역량을 결합해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산학융합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 청년 인재 간 산학협력을 확대해 제주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