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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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 3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취업연계·장기재직·도외 인력 유입 등 전 과정에서 지역 관광산업 인력 기반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사업 ▲장기재직자 우대지원사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됐으며, 직·간접 고용을 포함한 총 60명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 장기근속자 77명 발굴, 도외 청년·중장년 인력의 제주 유입 확대 등 관광산업 전반의 인력 안정화 기반을 마련했다.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경쟁력 강화


‘관광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사업’은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관광 크리에이터 홍보 지원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 25개 관광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마케팅 고도화, 온라인 채널 개선, AI 기반 디지털 홍보 강화, 회계·노무관리 안정화 등 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높였다.


청년 장기근속 촉진과 안정적 정착 지원


‘장기재직자 우대지원사업’은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촉진하고자 운영됐다. 28개 기업, 102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사 결과 21개 기업 77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5년 12월 기준 75명의 청년이 근속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1억 9,2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어 청년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속 의지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도외 인력 유입 및 지역 정착 효과도 뚜렷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총 143명의 관광업 종사자에게 취업지원금 및 장기근속지원금이 제공되었으며, 그중 57%가 도외 전입 인력으로 확인돼 인력 유입 효과가 뚜렷했다. 또 다수의 참여자가 6개월 이상 근속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제주 관광산업의 인력 수급 안정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 호텔업 근로자는 “관광업은 이직률이 높은데 이번 지원이 장기근속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기관에서 절차를 명확히 안내해 참여 과정이 수월했다”고 밝혔다.


제주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올해 추진된 일자리 지원사업은 제주 관광산업의 핵심 인력인 청년 재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 체감하는 고용안정 모델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은 “이번 사업은 제주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2026년에도 지역 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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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학융합원 ‘지역혁신프로젝트’ 성과 거둬 ... 관광일자리 확대와 청년장기근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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