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바이오뉴스 이민영 기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은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귀포시 일원에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우리 함께 톡톡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비장애 청소년 30명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는 청소년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는 복지관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어색함을 해소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조별 미션 수행,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어진 체험활동에서는 직접 소시지와 햄버거를 만들며 협동심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현수 관장은 “이번 캠프는 비장애 청소년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기회를, 장애 청소년들에게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자녀를 캠프에 참여시킨 한 한부모는 “비장애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며 “프로그램 구성도 만족스러웠고 향후에도 계속 참여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