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클린 비건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더퓨어로터스(The Pure Lotus)가 홍콩에 기반한 신규 항공사와 협업 프로모션 활동에 나서는 등 아시아 시장 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로 착실하게 해외 인지도를 높여 온 더퓨어로터스는 최근 홍콩계 신규 항공사인 그레이터베이항공(GBA, Greater Bay Airlines)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첫 협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퓨어로터스는 지난 12일 GBA 항공 승무원들을 위한 특별 체험 행사를 개최, 2025년에 기내 판매 예정 제품들을 중심으로 제품들의 특장점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GBA는 2022년에 출범해 홍콩,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에 취항하고 있는 신흥 항공사로 철저한 승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더퓨어로터스는 앞서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 항공사의 기내 매거진 유숍(U Shop)에 입점한 바 있으며, 이번 GBA 기내 판매 입점을 계기로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항공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더퓨어로터스와 GBA는 2025년 기내 판매를 필두로 제주 취항편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에서의 이벤트 프로모션과 탑승객들을 위하 특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퓨어로터스는 연말을 맞아 본사가 있는 제주에서 지역사회 공헌(CSR) 활동으로 2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여러 기관에 후원했다. 제주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한국요양원에는 건조한 계절에 촉촉한 피부 케어가 가능한 '연꽃잎 에센스'를, 창암복지재단 창암교육활동센터에는 식물추출 세정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을 순하게 관리해 주는 미산성 '연꽃잎샴푸 2종'을 기부했다.
지역에서 매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더퓨어로터스는 지난 14일 소아암 가족의 날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행사에 초청받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더로터스㈜ 오유진 대표는 "지역의 청정 자원을 내세워 사업을 하는만큼 지역에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