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이오뉴스 홍수진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박상림) 소속 제주하나로타리클럽(회장 소경진)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및 노령견 보호 활동에 나섰다.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제주시 한림읍 소재 동물보호소를 3차례 방문, 견사 청소와 급식, 방풍 및 방한 장비 설치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8년차를 맞은 봉사 단체인 제주하나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공동체를 위해 환경정화, 중증장애인 봉사, 양노원 및 학생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나로타리클럽 소경진 회장은 "유기견 이슈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시기에 누군가의 봉사가 필요하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활동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