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지난 1일 한국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을 기념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60례 달성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관절척추센터 개소 이래로 지난 3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이영수 관절척추센터장의 경과보고 및 기념사가 있었다.
관절척추센터 의료진 및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센터 발전과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에 기여한 병원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영수 센터장은 기념사에서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가 제주도 최초로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을 도입하고 60례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제주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정확히 파악하고 과감하게 도입한 병원 경영진의 판단력과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0례 달성의 공로를 돌렸다.
또한 "관절척추센터 의료진은 물론, 적극적으로 협진 및 지원하여준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및 모든 진료과의 진료과장,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맡은 바 역할에 책임감 있게 임해 준 병원 구성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제주도민이 가장 믿고 먼저 선택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병원은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60례 달성을 기념하여 한국병원 유튜브에 업로드된 기념 영상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하는 유튜브 댓글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