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이오뉴스 김선우 기자] 제주수출지원센터 최한식 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에 선정된 오송팜(주)을 11일 방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조종래)을 대신해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유관기관이 함께 마케팅ㆍ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의 최고 단계인 글로벌 강소+ 단계에 오송팜(주)이 선정되고, 유망 단계에 ㈜케이팝맵, 성장 단계에 ㈜알이티코리아 등이 각각 선정됐다.
서귀포시에 소재한 오송팜(주)는 일본에 페니실린 등 의약품을 10년 이상 수출한 업체로 지난해 수출 실적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최한식 센터장은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 향상을 위해 수출 관련 애로와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