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은 전 직원이 릴레이로 참여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TP는 도내 공공기관들이 릴레이로 함께 진행하는 챌린지를 통해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되기를 염원하는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드론 영상에 담아 응원했다.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영상 콘텐츠는 제주TP 본부동이 위치한 제주벤처마루와 대한민국 1호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가 있는 에너지센터와 미래산업센터, 제주종자주권을 선도하는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 청정자원인 용암해수를 관리하는 용암해수센터 등 제주TP 특화센터를 돌아가며 드론 촬영으로 진행됐다.
문용석 원장은 “제주는 서울과 또 다른 한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세계적인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K-컬처, K-푸드, K-투어 등을 알리는 데 최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무엇보다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2020년 한중일 정상회의 등 노하우가 검증된 만큼 제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드높이게 될 것이고, 제주TP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