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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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수출지원센터,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B2B 수출 마케팅 교육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 이하 광주전남중기청)은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8월 25일(금)에 '2023년 제주지역 B2B 수출 마케팅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수출규제, 팬데믹, 러우 전쟁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이 이어지며,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다변화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에 해외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회사 및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바이어를 발굴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수단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이론과 실무 사례분석 등의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한 정보수집 전략, △이메일 마케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링크드인(Linked in)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 △홈페이지를 통한 인바운드 문의, △구글애즈(Google Ads) 해외 마케팅, △구글 검색노출최적화(Google SEO) 전략, △성공적인 B2B 마케팅을 위한 마케팅 로드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글로벌 방문자수 1위인 '구글' 기반의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구글 검색엔진최적화(SEO)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수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중기청 누리집(www.mss.go.kr/site/gwangju/main.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인 문의는 제주수출지원센터(064-753-8757,8)로 하면 된다. 광주·전남중기청 제주수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교적 저비용을 투입하여 고효율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수출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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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3-07-27
  •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8기 공통교육과정 이수행사 개최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황석연, 이하 내일센터)는 탐나는인재 8기 61명의 1단계 공통교육과정 이수행사를 7월 25일(화) 개최했다. 탐나는인재 8기는 5월 2일(화) 입소 후 7월 25일(화)까지 총 13개 팀이 제주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40여 개 지역을 답사하며, 총 56개의 사업을 기획ㆍ제안하였다. 청년들이 지역 속에서 자신의 사업을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진행된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는 탐나는인재 8기 61명이 3개월간의 교육과정에서 제안한 제주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에 도내 유관단체들의 상장이 수여되었다. 발표 및 수상한 3개 프로젝트는 ▲로컬브랜딩 분야의 ‘흑마늘 디저트를 활용한 대정읍 리브랜딩(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상)’ ▲서비스 분야의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주여행, 탐라여권(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장상)’ ▲공간기획 분야의 ‘팜 어스 메이트(제주스타트업협회장상)’로, 유관기관 참석자 및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청년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주프로젝트는 프로젝트 기반학습(PBL, Project Based Learning)으로 청년의 시각으로 제주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자원 발굴 및 원물을 활용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내일센터의 탐나는인재 8기를 대표하는 프로젝트이다. 앞으로 내일센터 탐나는인재 8기는 3개월간 진행된 공통교육을 마무리하고, 다시 3개월간의 취·창업 연계 심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업(業)과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센터 관계자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제주스타트업협회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사무국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1부 센터와 탐나는인재들 간의 공감행사, ▲ 2부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및 시상식, ▲ 3부 탐나는인재 8기 인재주도 활동 공유회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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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일반
    2023-07-27
  • 용암해수 기능성소금, 세계적 권위 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 수상
    제주 용암해수 소금이 세계 미각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는 ㈜오션허브제주(대표 나윤호)와 함께 공동 개발한 ‘용암해수 두날리엘라 천연기능성 소금’이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미각상에 해당하는 ‘Superior Taste Award’ 2 스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세계적인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세계 각국 200여 명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으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이 품평회를 통해 출품된 세계 식음료 제품들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오션허브제주가 선보인 ‘용암해수 두날리엘라 천연기능성 소금’은 해양 미세조류인 두날리엘라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활용해 개발하는데 성공한 제품이다. 두날리엘라 미세조류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루테인 및 비타민, 16종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각종 연구를 통해 기능성, 안전성, 안정성이 검증된 용암해수를 접목한 기술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우수한 천연 기능성 소금이 탄생하게 됐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와 ㈜오션허브제주는 지난해 12월 용암해수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공동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장원국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장은 “제주 용암해수의 산업화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용암해수 소금이 프리미엄 소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용암해수가 식품바이오 분야 등 제주산업혁신의 원천자원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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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자원
    2023-07-26
  • 8월 1일부터 한라산둘레길(국가숲길) 차마 진입 제한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둘레길 내 국가숲길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차마 진입제한 지정·고시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한라산둘레길(국가숲길)에 자동차와 자전거 등이 진입할 수 없게 됐다. 진입이 금지된 항목들은 도로교통법 제2조제17호에 따른 차마, 즉 자동차, 건설기계, 원동기장치자전거, 자전거 등이다. 지난해 11월 한라산둘레길 중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총 5개 구간·48.92㎞다.(산림청고시 제2022-98호) 구간별로 천아숲길 8.7㎞, 돌오름길 8㎞, 동백길 11.3㎞, 수악길 11.5㎞, 시험림길 9.42㎞가 해당된다. 차마 진입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숲길로 차마가 진입할 경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3항 제6호에 따라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제주도는 행정예고 기간 중 산악자전거 동우회원들의 의견을 고려해 국가숲길 이외의 구간에서 숲길 보행자와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상지를 파악·조사해 산림레포츠형 테마임도를 조성(지정)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산악자전거 등의 무분별한 운행으로 위협받고 있는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국가숲길 훼손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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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너지
    2023-07-26
  • 제주산학융합원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 도내 화장품 기업 초청 간담회 진행
    제주 최초 공공분야 피부임상 시험기관인 제주산학융합원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가 도내 화장품 기업들을 초청, 화장품 시험 관련 프로그램 현황을 소개하고 시설과 장비를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25일 제주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3층 회의실에서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 소속 회원 기업들을 초청한 가운데 '화장품 피부임상센터 발전을 위한 제주화장품기업협회와의 간담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 총괄 팀장인 현주미 박사가 피부임상센터의 구축 배경과 경과, 그리고 다양한 시험 프로그램과 장비 현황을 화장품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제주산학융합원이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 사업(화장품 피부임상솔루션센터 구축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단계적인 장비 도입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도내 수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인력 양성,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과업들을 착실히 수행해 왔다. 국비와 도비를 합쳐 총 58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가운데 올해 말 구축사업이 완료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들은 제주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 301호실에 세팅된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와 캠퍼스관 301B호 및 기업연구관 311호에 설치된 공용기기실을 둘러보고 시험 서비스 프로그램과 장비 특성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A사 대표는 "그간 공인성적서를 받기 위해 관성적으로 육지의 시험평가 기관을 이용해 왔는데 이제는 화장품 유효성 평가나 인체적용시험 등 화장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시험 평가와 분석 서비스를 이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은 "차세대 화장품 기술 개발과 피부임상을 지원하기 단계별, 기업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고 밝히고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피부임상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제품 품질 개선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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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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