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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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과제 모색...우주데이터 활용‧민간과 공공의 협력‧정책지원 강조
    제주포럼에서 우주과학 전문가들은 제주형 우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 자율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민관 협력을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우주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정부기관,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의 우주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19회 제주포럼 ‘제주의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 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가 우주산업 육성 정책과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주산업을 특정 분야가 아닌 종합산업으로 인식하고 민간시장 중심으로 우주산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지역산업의 관점에서 “기업의 자율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업 스스로 확장하여 우주산업과 우주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둔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진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전문위원이 ‘제주 우주산업 특성화 제안’ 주제발표에서 제안한 제주도의 위성영상 분석자료 활용 방법과 위성영상 민간활용 플랫폼 구축, 남해안 벨트 위성개발 및 발사·운영 방안도 주목받았다. 패널 토론에서는 제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과제들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오민석 메가존㈜ 부사장은 “우주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고 강조했고, 류성필 제주TP 정책기획단장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스타트업으로 참여한 김수환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이사는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충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참석자들 또한 제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우주데이터의 적극적 활용, 민간과 공공의 협력 강화, 기업자율에 기반하는 정책적 지원 등에 공감했다. 세선을 기획한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제주도가 글로벌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제 실천방안들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IT.융복합
    2024-05-31
  • 제주한의약연구원, APEC제주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제주바이오뉴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APEC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성공을 기원하며 연구원 직원들이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제주 지역 공공기관들이 연달아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염원하는 목적이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의 대표 상징인 한라봉을 형상화한 부라봉 캐릭터 인형과 함께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5-31
  • 오영훈 지사, 아세안 사무총장과 면담…양 지역 공동 발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제19회 제주포럼에서 관광, 투자, 미래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공동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나 제주도와 아세안 지방정부 간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정부의 남방정책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이 아쉬워 제주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새로운 남방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하노이 등 아세안 주요 도시에 몰려든 젊은이들에게서 아세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아세안과 미래 신산업,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아세안 주최 회의나 행사 참여 기회를 요청하고, 아세안 지도자들이 모이는 아세안시장포럼의 제주 개최를 제안했다. 까으 사무총장은 “아세안과 한국, 아세안과 제주는 기회와 잠재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지속가능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주와 아세안 주요 도시 간 직항 노선 연결, 양 지역 간 기업 교류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주포럼에서 제주도와 아세안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리더들이 교류하는 ‘영 리더스 포럼’와 같은 세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아세안시장포럼 제주 개최와 관련해서는 “제주포럼에서 아세안시장포럼과 연계한 특별세션을 개최하면 제주도의 국제적 위상도 한 단계 더 올라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양 측은 대한민국 비자 문제 해결이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까으 사무총장은 “아세안 지역의 중산층 증가로 제주도에 대한 관광과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비자 문제 해결이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와 아세안 국가 간 직하오선이 부족해 비자가 필요한 인천 경유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제주도와 아세안의 입장이 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까으 사무총장은 지난 29일 ‘아세안 플러스 알파: 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 세션 기조연설을 통해 아세안의 주요 대외 정책인 5P 정책을 소개하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가 간 협력 강화를 역설했다. 5P는 Peace(평화), prosperity(번영), Plan(계획), People(사람), Partnership(협력)을 말한다. 까으 사무총장은 아세안이 주요국들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으며 지역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개방된 무역체계와 미래산업 투자 등을 통해 번영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선사하기 위한 아젠다를 계획하고, 향후 인간과 기계와의 경쟁이 아닌 인간과 인간과의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중심으로 한 비전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아세안과 한국이 35년 동안 건실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듯 모든 국가와 지역이 상호존중, 상호이해, 상호관심사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은 지난해 기준 6억 7,000여 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인구 3위의 거대시장이다. 제주도는 아세안 10개 국가를 비롯해 인도, 아랍에미리트, 유럽, 미국까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아세안 플러스 알파’ 비전을 발표했다. 비전 발표 이후 지난해 6월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했으며, 같은 해 8월 베트남 다낭, 12월 태국 방콕과 함께 올해 5월 캄보디아 시엠립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세부에 오영훈 지사가 방문해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세안 지역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아세안 지방정부와의 공동 번영을 모색하고 있다.
    • 기획
    • 인사.동정
    2024-05-30
  • 제주토종기업 플라워푸드, 일본점 오픈 이어 가정간편식도 일본판매 앞둬
    제주 토종 가정간편식의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 향토기업인 플라워푸드(제주한림칼국수)가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지구의 하나인 신바시에 일본점을 연 데 이어 가정간편식 제주 보말삼계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플라워푸드는 제주 한림항 포구에서 10여 년간 보말칼국수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어온 한림칼국수의 프렌차이즈다. 플라워푸드는 지난해 ‘제미(濟味)담은,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개발’사업에 따른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제주 보말삼계죽’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특히 일본점에서 가정간편식 제주 보말삼계죽 초도물량 200개를 조기 완판하며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2,000개 추가 수출절차를 밟는 등 일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유통업체를 통해 물량 400개를 공급해 시장반응을 살피는 등 중국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김성건 플라워푸드 대표는 “제주 전통이 담긴 가정간편식의 일본진출은 제주 로컬 음식과 K-푸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제주의 좋은 식재료와 음식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도와 제주TP가 함께 지원한 가정간편식 사업화를 통해 청정 제주 식재료와 식품이 세계에 통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도내 소상공인과 식품바이오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대체식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 청정제주 먹거리 가정간편식 사업화 지원 등 2개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간편식 개발과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 뉴스
    • 농식품.자원
    2024-05-30
  • "소비시장 변화를 통찰하라!" ...제주 화장품 성장 전략 논의 활발
    [제주바이오뉴스 한지수 기자] 기술 진보와 시장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제주 화장품 산업의 활로를 모색한 '제주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행사가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도내외 전문가들과 도내 유관 기관 및 화장품 기업 종사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9회 제주포럼의 병행 행사로 준비된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산학융합원 이남호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발표와 토론을 주관하고,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정용환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첫 발표에 나선 전미영 박사는 최근 소비시장의 변화를 상징하는 8개의 키워드를 뷰티산업에 접목하여 화장품 기업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통찰력 있고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전미영 박사는 특히 화장품기업 경영자들의 유연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촉구하고, 변화하는 시장 안에서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설파했다. 윤주택 회장은 제주 화장품 기업들의 규모가 크지 않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청정 바이오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중심으로 디자인과 소구 논리를 적극 개발함으로써 수출 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MICE를 활용한 네트워킹'을 통해 바이어 후보군과 장기적인 친교활동을 전개할 것과 중동 및 미주 시장에 대한 관심을 권유했다. 제주 화장품 산업을 포함해 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 정책 조율과 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용환 본부장은 제주 화장품 산업의 인프라 구축 경과와 최근 현황을 소개하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이른바 '컨셔스 뷰티'(클린, 비건, 지속가능성) 개념을 제주 기업들이 적극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토론을 주관한 이남호 원장은 "제주에서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육성 활동이 시작된 지 어느덧 20년이 경과했다"고 밝히고 "여러 정책 지원 기관들과 기업들이 더 많은 소통과 논의를 통해 최적의 성장 전략을 발굴해 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 화장품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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